제31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제11차 운영위원회 보고

일시 : 2013년 11월 13일(수) 오후 6시

장소 : 사회과학대학 16동 사회대학생회실

 

■과/반별 보고

 

언론정보/꼼반 : 11월 새로운 학생회가 구성되었습니다. 시흥캠퍼스 투쟁은 과/반 운영위원회에서 100인 대표자 선언 안건과 함께 이야기할 생각입니다. 지난 2차 긴급행동 때 4명이 참여했습니다. 11월 13일 일일호프를 진행하고, 11월 23일에는 홈커밍데이를 합니다. 과반밤 공연 참여 희망 연락은 아직 없습니다.(보고 : 학생회장 김상연)

 

경제B/飛반 : 다음 주에 반 MT를 가려고 합니다. 시흥캠퍼스 문제는 총투표를 총력으로 홍보하고, 내부 다지기를 하려고 합니다. 과/반밤 공연은 관심 있는 친구들이 한다고 하고, 사회대 선거 정책간담회는 홍보하기는 했지만 거의 못 올 것 같습니다.(보고 : 학생회장 노상균)

 

한음반 : 차기 학생회장 선거 일정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과/반밤 공연 신청은 오지 않았습니다. 사회대 선거 정책간담회는 다음 선본 활동과 연계하면 어떨까 했는데 13학번 뻔모가 있고, 여러 모로 시간이 안 되어서 참여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시흥캠퍼스에 대해서는 미지근한 분위기입니다.(보고 : 학생회장 임동건)

 

경제C/始반 : 과/반밤 공연, 사회대 선거 정책간담회, 시흥캠퍼스 문제 모두 반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시흥캠에 대해서는 말씀드린 것과 같고, 과반밤 공연 이야기를 했는데 2명이 답변했습니다. 일단은 계속 홍보해나가고자 합니다. 오늘 정책간담회에 참석하겠다는 인원은 없습니다.(보고 : 학생회장 대행 장요한)

 

지리/겨레반 : 학회장들과 함께 과/반밤에서 옛날에 했던 공연을 하려고 하는데, 아직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11월 8일에는 다섯 학회가 일 년 학회활동을 정리하는 겨레반 학술제가 있었습니다. 연인원 50명 정도 참여하였고, 마지막 30명이 남았는데 끝날 때 시흥캠퍼스 자료집을 나눠주었습니다. 내일 과/반 운영위원회에서 시흥캠퍼스 100인 선언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사회대 선거 정책간담회 참여 인원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보고 : 학생회장 류동규)

 

외교/나침반 : 나침반에 선거시행세칙이 없어, 오늘 선관위에서 선거시행세칙을 의결했습니다. 이 선거시행세칙에 따라 다음 학생회장 선거 일정을 확정했고 다음 주부터 후보자 등록 및 추천을 받습니다. 과/반밤에 놀러 가는 사람들은 있을 것 같지만, 직접 공연을 준비해서 참여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정책간담회 역시 나침반 차원에서 참여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시흥캠퍼스 문제 관련해서는 토론회까지는 아직 못 열고 있지만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방을 통해 자료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보고 : 학생회장 배양진)

 

정치/일치단결반 : 학과, 동아리 행사 등으로 인해 과/반 행사 일정을 잡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사회대 선거 정책간담회과 과/반밤 공연은 참여할 수 있을 것 같고, 지원금은 새맞이 비용에 사용될 것 같습니다. 11월 28일 새짱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반 청소를 학회별로 해야하는데 못 하고 있고, 세미나 돌아가는 학회가 한 곳밖에 안 남지 않아 학회장들과 이야기를 해려고 합니다. 아직 공식 집행부를 구성하지 못했는데, 13학번들이 많이 바빠 동력이 잘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은 12월에 총MT를 가는 것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시흥캠퍼스 추진 문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분위기이고 공감을 하지만, 적극적으로 고민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보고 : 학생회장 이태영)

 

경제A/불꽃반 : 오늘 정책간담회에 5명 참여 예상하고 있습니다. 과/반밤에서는 마임을 공연하면 어떨까 하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학회 버디에서 홈커밍데이를 진행했습니다. 시흥캠퍼스 문제 대응 2차 긴급행동은 반 차원에서 5명이 참여했습니다. 13학번 MT를 다녀왔고, 사회대 선거가 끝나면 불꽃반 집행부 발족식을 하고 새짱을 선출할 것 같습니다.(보고 : 임시 대표 신준하)

 

사회/惡반 : 시흥캠퍼스 문제에 대해서는 반의 분위기가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학내 활동에 적극적인 학회에서는 시흥캠퍼스 문제에 적극적이지만 이 학회가 아닌 친구들은 대개가 무관심합니다. 이야기를 해 보면 현재의 시흥캠퍼스 추진에 대해서는 대체로 부정적으로 판단하지만, 무엇보다 활동에 같이 참여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소극적입니다. 사회대 축제에는 Triple-H가 공연 참여 의사를 밝혔지만, 반 단위로 나온 것은 아닙니다. 11월 14일에는 신촌 닥터알콜에서 악반 일일호프를 진행합니다.(보고 : 학생회장 임대섭)

 

* 사회복지/한길반, 심리/알반, 동아리연합회에서는 참석하신 대표자가 없으셔서 보고받지 못했습니다.

■보고안건

[1] 총운위 보고

(1) 시흥캠퍼스 문제 대응 제2차 긴급행동

11월 12일 시흥캠퍼스 제2차 긴급행동이 있었습니다. 총학생회장님이 삭발을 하였고, 부총학생회장님이 임기종료 전까지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시흥캠퍼스 총력투쟁 기조에 대한 찬반을 묻는 총투표 성사를 호소하면서, 대학본부에 전향적인 태도변화를 호소하기 위함입니다.

 

(2) 총학생회 선거 및 시흥캠퍼스 총력투쟁 기조 총투표

제56대 총학생회장 선거를 전자투표로 진행하기로 의결하였습니다. 아울러 총학생회 선거와 같은 인터페이스로 시흥캠퍼스 총력투쟁 기조 총투표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총투표 안건은 다음과 같습니다.서울대학교 총학생회는 시흥캠퍼스 및 교육의료산학클러스터와 관련하여 2013년 제20차 총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된 아래의 3대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총력투쟁에 돌입한다.

하나. 특정 학년/학기 또는 특정 단과대학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의무적인 기숙프로그램을 하지 않는다는 서울대학교 총장의 확약

하나. 시흥캠퍼스 전반에 관한 전면 재논의를 위한 대학본부 및 총학생회 간 대화협의체의 구성

하나. 서울대학교-시흥시-지역특성화사업자 간 본 계약(실시협약) 체결의 무기한 연기

(11월 17일 제22차 총운영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제20차’ 총운영위원회는 ‘제22차’ 총운영위원회로, 마지막 기조는 ‘학내 구성원간 합의가 없는 본 계약(실시협약 또는 사업협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 사회대 보고

- 사회대학생회에서 매주 두 차례(총 14시간) 시흥캠퍼스 천막을 지키고 있습니다. 

- 11월 22일(토) 수시 일반전형 응시생 응원이 있습니다.

- 11월 19일(화), 20일(수), 21일(목), 25일(월) 4일 동안 제32대 사회대학생회장 선거 본투표가 진행됩니다.

- 11월 20일(수) 사회대라운지에서 사회대 과/반밤 축제가 있습니다. 축제 자료집 내용으로는 제31대 사회대학생회 활동보고를 담았습니다.

 

■논의안건

1. 시흥캠퍼스 문제 대응 100인 선언

지난 시흥캠퍼스 학생공청회에서의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하여 100인 선언 문안이 수정되었습니다. 또한 총투표 의안의 문구에 대한 부가설명을 덧붙이기로 했습니다. 내용에 대하여 모두 동의하였고, 우선 11월 16일 토요일까지 각 과/반 대표자분들의 참여 여부를 수합하기로 했습니다.

 

2. 사회대 과/반밤

수합 결과 불꽃반, 일치단결반, 겨레반, 비반, 사회대 집행부에서 공연을 준비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추가적인 공연 신청은 토요일까지 받기로 했습니다.

 

3. 사회대 선거 투표소 지킴이 담당 배분

한 사람이 투표소 하나를 지키는 방식 대신에 두 사람이 투표소 하나를 함께 지키기로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과/반이 투표소 한 곳을 지키고, 선거관리위원회와 선거운동본부가 함께 투표소를 지키기로 했습니다. 각 과/반마다 선호하는 일정을 수합한 후 투표소 담당 일자를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별첨

1. 시흥캠퍼스 문제 학생대표자 100인 선언문(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