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있을 적에 휴가 나와서 오랜만에 서울대 도서관에서 책이나 읽을까 하고 한번 방문했던 적이 있었다. 근데 애들 수준이 참 가관이더라... 옷 입는 꼬락서니도 그렇고 애들한테서 풍기는 냄새가 참... 학도 다운 모습을 잘 찾아볼 수가 없더라. 서울대가 정말 대한민국 교육의 상아탑이라면 왜 차별화된 인성과 지식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이 보이지 않는걸까? 그리고 왜 그곳에서 나온 사람들이 한결같이 자신의 밥그릇, 그리고 특권만을 추구하는데 더 혈안인걸까?
Veritas lux mea... 진리가 당신들의 빛일까, 난 그것이 참 의심스럽다. 대학교가 성적만 관리하는 곳인가? 완벽한 존재들의 집합소는 아니지만 인간의, 인격의 전인적인 성숙이 이뤄지는 곳이다. 겨우 대학교 졸업장만 따게 만들고 그걸로 평생 사골국처럼 울궈먹게 만드는 서울대가 어쩌면 진정한 똥통대가 아닐런지...
Veritas lux mea... 진리가 당신들의 빛일까, 난 그것이 참 의심스럽다. 대학교가 성적만 관리하는 곳인가? 완벽한 존재들의 집합소는 아니지만 인간의, 인격의 전인적인 성숙이 이뤄지는 곳이다. 겨우 대학교 졸업장만 따게 만들고 그걸로 평생 사골국처럼 울궈먹게 만드는 서울대가 어쩌면 진정한 똥통대가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