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대 사회대학생회장 선거 정책간담회 속기록

20131114() 오후 7

사회대라운지

 

<Bounce 선본 발제>(발제 : 후보자 전효빈) / 첨부파일 참고

 

학생회장 이동우 : 시대인식과 시대인식에 기반한 세 파트로 기억하는데, 그렇다면 먼저 시대인식에 대한 질문부터 했으면 하는데, 같이 합의했으면 좋겠다. 한 번에 질문하면 너무 많이 나올 수 있으니까 시대인식 보고 차례로 보는... 각각의 부분 에 대해 질문 받고 5-10분 쉬고.

 

[질의응답 1]

학생회장 이동우 : 먼저 시대인식에 대한 질의응답부터 진행하겠다. 응답은 혹시 선본원이? 아니면 후보님이?

 

후보자 전효빈 : 제가.

 

학생회장 이동우 : 그러면 시대인식 들으면서 질문사항 있었나요? 잠깐 요약해주실 수 있나요? 그럼 시대인식에 대해 지금 없으면 좀 있다가.. 어차피 정책이나 자료집 맨 뒤 입장에서 녹아있으니까.. 그러면 첫 번째 사회대의 심장이 바운스... 잠시 읽어보시고 질문 있으시면 편하게 질의해주세요. 이 부분에 한정해서 질문 받을게요. 질문 없으신가요?

 

한음반 학생회장 임동건 : 개별적 사안이 아니라 전반적 사항에 대한 질문인데...

 

학생회장 이동우 : 아직 질문이 별다른 게 없어서 해도 될 듯.

 

한음반 학생회장 임동건 : 저는 선거운동 뛰면서... 대충 어떤 정책들이 나왔는지는 알고 있는데 정책 하나하나만 봐도 되게 공약이 이행되기가 쉽지는 않은 정책들인 것 같은데 이 정책들... 제안은 되어있지만 후보님은 이게 정말 이행가능하다고 보시는지, 예를 들어 운치나 붕붕스탑..이 아니라 거꾸로 보는 잡지 이런 것도 상당기간의 의견수렴을 거쳐서 실행하겠다 되어 있는데, 운영과정에서 계속 지켜질 수 있는지 의문. 이게 현실적으로 실행가능하다고 보시는지. 굉장히 부담이 클 것 같거든요.

 

후보자 전효빈 :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실적으로 안되어 보이네요라고 하면 후보가 아니겠죠. 할 자신이 있고 그래서 낸 정책. 사회대의 집행력이 지금까지 별로 높지 않았었고 우려하는 바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그래서 총론이든 뭐든 빠지지 않을 것은 과연 누와 할 것이냐인데. 정책을 짤 때 로드맵을 짰었고, 그래서 해오름제하면서 키워드학술제 이렇게 하진 않을거고. 해오름제는 5월 키워드학술제가 2학기로 가면 중간이 비는데... 일상에 도움이 되는 사업은 3. 반성폭력 내규는 새맞이때. 앞으로 함께할 과장님들도 열심히... 붕붕스탑은 1월이나 2월중에 학생회의 큰 방향에 대해 사람들과 논의하고 결산하는 자리. 사실 오래 걸리는 사업들이 맞고 그런데 저는 기본을 넘어선 도약이 필요하다고 생각. 사람들이 뛰는 만큼 바뀔 수 있다고 생각. 그래서 운치같은 경우에도 모든 운영위원회를 운치로 할 거는 아니고 3월에 단학대회가 있을 거고 그러면 5월 정도에 이슈가 뜨면 시흥캠퍼스문제같은 이슈... 사실 학우들이 정확히 어디에 의식지형이 있는지 잡히지 않는 것들도 있다. 최근 100인 선언 준비하면서 과반 순회토론 하고 있는데 이것도 운치에 가져가면서 학우들 의견 너르게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운치가 매주 열릴 건 아닐 거고 한학기에 1-2. 단학대회가 운치보다 일단 더 높은 상이기 때문에.. 그리고 같이 가져갈 수 있는 사업이 있는데 정열기자단은 거꾸로 보는 잡지와 같이 갈 수 있을 거라 생각.

 

제가 이걸 하면서 고민했던 문제가 뭐였냐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어떤 사이클로 학생회가 돌아갔는지 분석했습니다. 그런데 사회대학생회가 움직인 것이 많지 않다는 것이 문제의식. 겨울방학 때 새터를 열심히 하죠. 3월 학회공청회한다 뭐한다 하면서 단대사업이 없고, 과반사업과 단대사업.. 과반이 살아야 단대가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직결되는 공간 단대 학생회가 움직이지 않았다는 건 문제라고 생각. 4월에도 별 거 없고 5월에는 해오름제하는데 해오름제도 여러분도 오셨.. 오신 분도 있고 안 오신 분들도 있을텐데 해오름제가 동아리 공연과 과반 사람들 와서. 왜 파리가 날아다닐까요. 술과 고기를 즐기다가 가고.. 과반이 모이는 기회로 작동하지는 않았다. 여름방학 농활 하죠. 2학기에 뭔가 열심히 하고 계시기는 하는데 하나로 직결되는 공간들이 너무 부재했었고 반대로 단대로 돌아가는 사이클이 없었고 복원해 보자는 것이 선거시 제 문제의식이기도.

 

악반 전 학생회장 안상화 : 그 이번에 기대가 된다는 것이 있다면 이번에 만약에 당선이 되신다면 말이죠, 좋은 상황같습니다. 올해는 4월에 학생회가 서서 3월에 아무것도 못했잖아요. 하지만 이번엔 정말 좋은 게 필히 당선되어야 할 것 같지만.. 모든게 당선되어야 가능한 이야기.(좌중 웃음) 3월이 역동적이고 흥미진진한 시간 이용해서. 3월이라고 한다면 너무 미화일지는 모르지만 운치.. 교개협을 한다고 해서 함께 만드는 사회대 이렇게 큰 운위를 소집하면 새내기들 올 수가 있고 학생회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 이번엔 상황이 좋은 게 각 반마다 학생회가 세워지고 있고 각 과/반 학생회가 군웅할거하는 좋은 시대. 새롭게 설 수 있는 것은 다행이라고 봅니다. 필히 당선되시기를 바라고요. 운치가 있는데 운치와 같은 운위를 여기에서는 민감한 이슈나 단운위에서의 논의만으로는 실질적으로 결과가 학우들의 민의가 반영되었다고 하기 어려운 경우 확대하여 민의를 수렴하겠다는 뜻으로 이해. 그런데 운치하고 이런 것 있잖아요. 단학대회는 다르잖아요.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인 듯. 3월이나 새맞이 이후, 새짱단 새준위 활기가 3월로 연결되어서 할 수 있는 .. 방안 생각 있으신지. 새준위는 새맞이 때 반을 생각하고 사회대를 생각하는.. 그것을 모아서 운치로 모아서 새짱들 3월이 되어서 운치에 불러서 일을 시키는 것은 아니고 같이하자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3월에 대해서 그런 계획이 있으신지. 그렇게 할 수 있으신지 궁금해서. 운치를 3월에 활용할 경우 학생회가 이렇게 작동하는 것이구나... 아 우리가 전 인민의 대표기구이다 이렇게 중국에서 하던데 우리도 학생회라는 기구가 잘하고 있구나라는 것을 3월에 가시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 있어야 새내기들 경우에는 학생회가 무서운 데 아니구나 할 것 같은데 좋은 시기 활용해서 학생회 의사결정에 대한 새내기들의 의구심이나 잘 모르겠다고 하는 의혹. 그런 기회를. 그래서.. 무슨 이야기인지 아실 것 같아요.

 

후보자 전효빈 : . 긴 질문이었는데요. 운치있는 사회대 학생자치 바운스 페이지 봇면 반드시 쟁점 아니더라도 의견 더 모여서 더 좋은 기획 만들 수 있는 것도 있다고

해오름제이런 취지에서 나왔던 것이었고 해오름제 할 때 과반이 함께 움직이고 어떤 것을 가지고 움직이냐할 때 함께 기획하고 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기획과 집행이 따로 갈경우에 별도로 기획단을 꾸리고 과반을 참여시켜서 할 수 도 있겠다. 운치가 기획사업과 연관이 되어 운영될 수 있겠다. 3월에 대한 고민은, 3월의 경우.. 기층이 살아야 단대가 사는데 3월은 새내기들이 반에 많이 있어야 하고 반 사업에 많이 참여를 해야하는데 단대 사업에 너무 참여하기 보다는 반사업 반 학회 반에 참여를 하는 것이 결국 크게 단대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기여. 거꾸로보는 길게 보는 연속사업이다. 기획해보고 그럴 수도 있지만 3월에 반에 있는 학생회들 반에 있는 사람들이 바라는 것이 무었인지 백업하기 위해서 단대 학생회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는 그 때 발굴해야하는 것인데, 단대 학생회는 의제 없이 움직일 수 없는데 그 때 어떻게 해야할 지 의제가 무엇일지 역으로 좌중에 여러분들게 여쭈어보고 싶다.

새내기들이 시흥캠 이슈에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시흥캠 가면 좋은거냐 아닌거냐 등등 궁금한게 많을텐데 이런 이슈에 대해서 함께 논의해볼 수도 있겠고, 기획사업을 하나 다같이 준비해볼 수도 있겠고. 거꾸로보는 잡지 그런 것도 해보고 싶은데 학우들의 원할 경우에 할 수 있는 것이겠다. 그 시기에 학우들이 원하는 것에 따라.

3월에 이런 것이 있었으면 학생회에 관심을 가졌을 것 같다 하는 것이 있으셨는지요? 좌중의 여러분들께 여쭈어보고 싶다.

 

학생회장 이동우 : 없으신가요? 함께 열어주세요 함께 만드는 사회대에 질문 없으면 넘어갑니다.

 

후보자 전효빈 : 그 부분이 아닙니다.

 

학생회장 이동우 : 아 정정할게요. 의사결정 과정 부분에 대해서 질문 진행했고요, 함께 열어주세요 함께 만드는 사회대 쪽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질의응답 2]

학생회장 이동우 : 실질적인 과/반 교류, 함께했다는 기억을 해오름제 바운스로!, 키워드 학술제, 학생자치 붕붕스탑 등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궁금한 부분 질문해주세요.

 

한길반 김동원: 학생자치 붕붕스탑 그 있자나요. 좀 더 구체적으로 계획이 있으신지 여쭙고 싶다.

 

후보자 전효빈 : 뻔대들 보면 되게 힘들어하잖아요. 저도 뻔대였는데.. 불꽃반은 종신이라 지금도 뻔대임. 안 오면 멘붕을 하자나요. 일을 하다보면 일홉을 하고나니 너무 힘들고 몸 붕괴 멘탈 붕괴. 새짱도 멘붕하죠. 3월에 새내기들 미워미워 반에 안나오게 되기도 하죠. 혼자 힘들어하지 말자는 겁니다. 31대 사회대 학생회 자치달력 반응이 좋은게 반끼리 서로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서로 참고도 되고 자극도 되고. 그런데 그런게 하고 보면 참 힘들고. 지나고 보면 좋을수는 있으나 준비하고 그러는게 참 몸붕 멘붕. 다른 반에서 저렇게 해보니 장터 정말 잘되더라 축제가 잘 되더라 그런 사례, 경험들을 모아서 자료집도 만들고 하고 싶다. 새짱단을 보라. 서로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친해지고 하는데, 12일 프로그램으로 학생회 집행부, 학회짱 등등 모여서 서로 친해지고, 노하우도 나누고, 카톡방도 파서 상시적으로 지식과 경험 노하우 공유를 하면 좋아지겠다. 그런 취지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필요하신가요? 충분하셨는지?

 

한길반 김동원 : .

 

일치반 배지연 : 여기 키워드 학술제에 포럼 준비가 써있는데요, 이 포럼 준비하는 것은 어떤 주체에서 맡아서 하는건가요? 궁금합니다.

 

후보자 전효빈 : 여기 보면 과반이 함께 움직이자 기층 단위의 경험을 만들자라는 취지로 쓰여있는 것인데, 과반에서 있어도 보는 사람만 보고...공동이 다함게 할 수 있는 기획과 사업이 있으면 좋겠다 한다. 뭔가 다시 만나서 반으로 뭉치는 경험을 만들어야 건강한 것인데, 키워드 학술제를 만들어 한다면 그것이 참여 단위가 학회일 수도 있고, 악반 미네르바에서 무엇에 대해서 하겠다고 하면 뭐 악반에서 얼마간 사람들이 오겠죠. 포럼 준비의 기본 단위는 과/. /반에서 온 친구들. 가장 좋은 그림은 과반에서 움직이는 것인데...안되면 아니면 차안으로 주제가 있으면 주제에 관심이 있는 각 과/반의 학우들을 주제별로 모아서 할 수 도 있겠으나 어디까지나 차안. /반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 가장 건강한 방식.

 

학생회장 이동우 : 기타 질문 받겠습니다. 자유롭게 해주세요. 기타 구체적인 질문은 나중에 쉬는 시간 이후에 더 해주셔도 좋습니다.

 

[질의응답 3]

 

학생회장 이동우 : 그럼 일상의 변화를 만드는 마법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부분에 대해서 질문 받겠습니다. 커리큘럼개선/신설위원회부터 사회대 지식센터 등등 있습니다.

 

학생회 사무국장 강병완 : 사회대 도서관 책 관련해서 여쭈어보고 싶은게 있다. 사회대 도서관 책을 사회대 회실에서 수납을 하고 찾아가는 기간을 두고서 하고서 처분하는데, 보니까 기간을 지나고서도 나중에서야 그런 기간이 있었다고 알았다며 연락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가 왕왕 있는데 이 정책의 경우에는 사회대 학생회가 책장사를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지 않겠는가.

 

후보자 전효빈 : 고민이 됩니다. 정말 많은 책들이 회실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내가 갖기는 귀찮지만 너의 손에 들어가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일지도 모르겟지만, 일단 공지를 잘하는게 무엇보다 중요. 안찾아가면 일단 버리는게 상례. 버리는게 아까웠고, 이 책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다가 나온 고민이었는데, 아무도 안찾아갔는데 팔았어요...하는 것도 음 고민된다. 버리는 것이 나은 건지 파는 것이 나은건지. 아주 중요한 비중이 있는 정책이 아니라 여론이 좋지않으면 안좋을 수 있다. 한달 더하기 2주로 공지도 하고 문자도 돌리고 하는데 안찾아가시는 것에 대해서는, 버리는 것보다는 파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책장사하는게 맞다. , 용처가 중요한 것이다. 학우들이 좀 더 도서관 활용에 좋도록 시험기간에 좋도록 지원하는데에 쓸 수도 있고, 기타 도서관 환경 개선 사업에 보탤 수도 있고.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다. 어떤 것이 더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무서워하지 마세요.

 

학생회장 이동우 : 코멘트를 하자면, 본부 돈으로 할 수 없나 했더니 사회대에서는 지급을 하면 계약상에 맞지 않는다고 본부에서는 안 된다고 한 적이 있었는데, 학내 노동자 문제도 함께 건드리거나 하는 방안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후보자 전효빈 : 되게 좋다고 생각하고요, 앞에서 제기한 노동모니터링 그룹 있잖아요. 경비노동자분들은 2교대인데 왠만하면 문도 빨리 닫고 싶어하고 이해가 된다. 노동 모니터링 그룹과

 

학생회장 이동우 : 잘 들었고요. 기타 질의 사항 있으시면 해주세요. 아무래도 일상적인 쪽이고 그러다 보니까 느끼신 점이 가장 많지 않을까 싶은데요.

 

악반 최현주 : 아시아연구소 유휴공간 활용 헷갈려서 그런데 아시아연구소 측에서는 원래 어떻게 운용하려는 계획이었던 건지.

 

후보자 전효빈 : 그런 건 아니구요. 라운지와 세미나실이 매우 다르게 구성되는 공간인가 궁금하긴 한데, 사라지 같은 느낌이라기보다 약간은 좀 더 신양의 동그란 탁자들 같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여기가 사실 비어있는 공간이어서 활용을 해달라고 이야기 한 것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이야기. 크게 의견이 다르지 않았다 정도. 혹시 이렇게 변하면 좋겠다 이런 게 있으시면 더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 원 모델은 의대생 라운지. 뭐가 들어오면 좋겠다. 자판기나, 그런 것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악반 최현주 : 그냥 생각나는 건. 라운지라 가장 효과적일 것 같긴 한데, 라운지가 지금 사회대나 신양 같은 데 많이 있어서 지금 부족한 건가 싶기도.

 

후보자 전효빈 : 그래서 지금 왜 라운지 세미나실 이런 이야기가 나왔냐면, 단학대회 때설문조사 한 게 있는데, 자의적인 판단은 아니었고, 동방보다 그룹스터디실이나 세미나실이 많더라. 예약은 꽉 차 있고 어렵고. 대화방도 인기가 많았고. 학우들이 같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들에 대한 수요가 동방보다 더 많더라는 판단. 분명 5월에 자치공간에 대한 문제가 있었고 책임지는 건 기본. IBK 아시아연구소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정책으로 제시되진 않았지만 언제나 사회대 학생회가 고민해야할 문제. 2문큐가 만들어졌음 좋겠다 이런 의견도 있었고. 세미나실 > 동아리방> 2라운지 였다. 세미나실 라운지가 같이 가져갈 수 있는 것이기에 수요가 많다고 판단.

 

학생회장 이동우 : 혹시 다른 질문? 안하신 반에서도 좀 질문을. 연고지인 불꽃반은?

 

불꽃반 : 이미 충분한 협의 다 함.

 

[질의응답 4]

 

학생회장 이동우 : 알겠습니다. 질문 없으면 잘 생각해보시고 이따 해주세요. 그럼 시흥캠퍼스, 삼성서비스노동자의 죽음(노동), 엄마 대학원생(학내 보육시설) 관련한 입장에 대한 질의.

 

(선본 입장 발제)

 

학생회장 이동우 : 시흥캠 문제, 여성 대학원생 문제, 휴게공간 노동문제 등 세 가지인 것 같은데 질의? 특별히 궁금한 게 없으신가요?

 

악반 최현주 : 입장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하실까에 대해 궁금. 시흥캠관련해서 관심있는사람있고 없는사람은 없고 본계약 체결이 다가오고 있는데 최소한 사회대 안에서 시흥캠 논의 퍼뜨리기 위해서 어떤 걸 기획하고 있는지?

 

후보자 전효빈 : 되게 고민되는 것 맞다. 원론적으로 말씀을 먼저 드리면, 정책들하고 입장이 따로 떨어질 수 없다. 정책사전예고제나 운치 같은 것을 통해서. 천막 투쟁이라고 하는 건 뭔가 새로운 기획들이 거기서 만들어지지 않으면 처질수밖 에 없고 투표기간 들어가면서 약간 실종. 고민은 본계약은 다가오고 있고 그랬을 때 총투표 이후에는 뭘 할거냐, 무산되면, 성사되면 어떻게. 둘 다에 대해 답변하자면 총투표가 무산될 경우에는 총학선거역시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성사시키기 위해 모든 학우들이 전력을 다해야겠지만, 무산이 될 경우에는 답답. 어쨌거나 천막을, 그랬을 때 천막을 어떻게 해야하나, 그것도 고민. 어려운 문제고. 다만 천막을 쳤던 게 1500명 서명 받았고 250명 와서 친 건데 그냥 걷을 수는 없다. 겨울방학때는 새로운계기만들기 어렵고 원동력 약해지는데, 그때는 천막을 지키면서 겨울을 나면서 새학기 보면서 본계약저지를 위해 뭘할수있을까 암중모색. 성사되면 총투표는 어쨋거나 총회급이고, 의결된 바를 가장 잘실현하기 위해 뭘 해야하나, 의견 다양할 것. 정말 너르게 이걸 관철시키기 위해 우리가 함께 뭘할수있는가를, 총부총 고생하시는 게 의미를 가지려면 함께하는 학우들이 잇어야. 그러기 위해 뭘 할건가. 이 사람들 마음 움직이기 위해 뭘 할 건가 이런 것들은 정말 민주적인 방식들로 결정돼야하지 않나, 이정도가 지금 드릴 수 있는 말씀.

 

악반 최현주 : 좀 더 구체적으로, 관심 불러일으키기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신경 딱히 쓰이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다가갈 수 있나.

 

후보자 전효빈 : 그래서 새맞이 기간 굉장히 잘 이용해야할 것. 당선 되면 12월 초일텐데 새맞단 돌아가는게 12월 중순. 그때까지 격변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새터는 800명 넘게 가는 큰 판. 새맞이 기간 내내 새준위에서 논의 많이 하고... 너르게. 원론적이고 당연한 말인 것 맞다. 그래서 고민이 되는 거고. 그래서 운치를 잘 해보자 이렇게 이야기하는게 과장들이 잘 하면 되지 않냐 할수도있지만 그들이 답할 수 없는 게 있고 부담도 크고. 사건의 시급성에 비해 교차로가 크게 모이지 않았고...단학대회급으로 모여서 단순한 의견 확인이 아닌 쟁점에 대해 토론하고 전시도 하고, 학우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안되는...; 조금 더 말씀드리면 우리가 지금까지 얼마나 치열하게 했나에 대해서는의문. 그보다 더 절박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 뛰는 만큼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은 이 자리에 모이신 많은 분들도 가지셨음 좋겠고... 더 구체적으로 말쓰드리고 싶지만 지금은 새맞이기간에 열심히 뛰겠다...이정도.

 

학생회장 이동우 : 그밖의 입장에 의견이나 질문 있? 없으시면 잠시 휴회하고 최종, 전반적인 최종 질의응답시간 갖고 마무리. 휴회시간은 5.

 

8:45 휴회, 8:50 개회

 

[최종 질의응답]

학생회장 이동우 : 그럼 지금 시작하겠고요, 여러분 앉아주세요.

지금까지 충분한 질의응답을 한 것 같은데 거기에서 놓친 거 있으면 말해주세요. 총체적인거.

 

겨레반 윤영재 : 질문많이 들으면서 생각된 생각이 =새맞이를 많이 강조하는 것 같은데, 새맞이는 할 것도 많은데 그런 시간을 쪼개서 이런 공약을 실현하는게 과연 가능한가. 구체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후보자 전효빈 : 제가 새맞이에 하겠다고 한 거 생각 중이고요, 하겠다고 말씀드린거, 일단 질문하신 새맞이기간은 2, .. 제가 뭔가 작년에 새맞이기획팀장을했었는데요, 다 할 수 있다고 답변을 드리면 다 이상한 것 같은데, 원래 그래요. 이렇게 말씀드릴수도 없고, 추가되는게 뭐냐면, 새짱들 과방에 가셔서 새내기 대학에 대해 의견수렴을 받아달라 사실 이런 것도 됬고요. 서명같은거 알반은 전원 서명. 거의다 20명 이상은 서명. 과반학생회 총학생회 단대학생회 살아있는 기간이 새맞이 기간. 시흥캠퍼스 입장내는거나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 그리고 반성폭력 리모델링있는데[, 새맞이는 기획팀, 문화팀 등이 있는데, 문화팀은 왼손잡이 페스티벌 등을 만들어내는거, 문화팀에서 고민하는거 반성폭력 내규 어떻게 가져갈거냐, 어떻게 잘 풀어낼거냐, 원래 고민하는 자리였고, 거기에 토크박스 만드는 것 같은거, 여기에 네모상자. 거기에서 문화팀에서 이제 판단을 하시겠죠. 제가 해!~ 라고 한다고 하는 공간은 아니고, 거기에 제안을 하는 방식이다. 문화팀은 원래 돌아가는 대로 돌아가는 것. 그리고 붕붕스탑.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만 계속 듣고 있다보면 좋음. 붕붕스탑같은경우가 새롭게 추진되는 정책. 그런데 사실 이게 선례가 있긴 한데, 2011년이 되는 그러니까 20112월 총학생회에서 확대간부수련회를 했었는데요, 거기에서 총학생회 단대학생회 반학생회 가서 엠티하고 세미나도 하고, 같이 총학생회 전체 구조에 대해 보고 그랬는데, 이것을 할 수 있즌 기간이 있어요. 1월 말, 왜냐하면 1월 초에 수시생오티가 두 번, 1월 첬재 둘째 주 사이에 할거고, 2월 초에 정시생들 들어오면 반에서 오티, 13~4째주에 할 수 있는 시간이 나온다. 이정도 답변해도 될듯. 우려하시는 만큼, 거대한 사업은 아닌듯. 좋은 정책이지만 아주 무리가 가는 정책은 아니다 이정도 답변 드리겠습니다.

 

학생회장 이동우 : 또 질의 있으신가요?

 

겨레반 학생회장 류동규 : 저는 그냥 어떤 대답이 나올지는 예상이 가지만, 많은 의심이 가는 지점들, 제가 많이 들었던 질문들에 대해 질문. 운치같은것도 과반에서 뻗어나가는 가지에서 하는건데, 기존 과반에서 나오지 못한, 예를 들면 고학번 등과 같은 사각지대 등의 소외문제는 어떻게 하실 계획이신가요 그런거 많이들 궁금해하실것같아요

 

후보자 전효빈 : 질문이 두가지로 구분되는거 같다. 그 학과공동체하고 고학번은 구분이 되는 것 같은데, 전자와 소통 잘해야하는거 작년에 겪으면서 많이 느꼈엇고, 작년 여름에나 지난 학생회때 조금 삐끄덕 거리는거 그런거 싸울 필요는 없는거고, 어떻게 하면 우릭 합심을 해서 잘 해나갈수 있을까. 학생회가 기본적으로 고민해야하는거. 이거는 네.. 잘 하자. 그거 외에는 답변을 드리기 힘듬. 의지주의적 답변인거 같기는 하다. 굳이 척을 들이지 말자. 고학번은 이것과 다르다고 말씀 드린 부분은 되게 원자화된 분들, 과반에 엮이지 않지만 말하고 싶은 분들, 저는 이 분들 배제하자 그런 말은 아니고, 그리고 저는 말슴드렸다 시피 학생회라는게 어떤 하나의 의사결정구조로 움직이는 거고, 각자의 의견이 중요한데, 이들을 어떻게 함께 만나게 할 것인가. 고학번들이 배제됬다고 하는데, 왜 불꽃반 고학번들은 과반에 나오지 않을까. 어떻게 이들을 의사결정 구조로 데려오고, 이 라인을 살려낼것인가에 대해 고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 당연히 페이스북, 자보 잘해야 한다. 여러사람 볼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해야하는거 2700명의 학우 2700번 만나는게 아니라고생각. 아까 총론에서 밝혔다시피 학생사회의사결정구조 복원해야하고, 그것이 정책에 담겨 있다고 생각. 이건 바람. 여기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해오름제 등등 1학년들이 반에 잘 나오고 있는 학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느낌이 듦. 우리 반에서 어떻게 하면 고학번들이 나올 수 있는 구조를 만들까. 그들의 관심을 이끌어 어떻게 데려와야할. 그래서 반에서 고학번들의 문제 하면 멀. 취업의 문제. 내가 조교를 하다가 그러니까 학부생조교들도 있는데, 조교비 때인거., 이런 일상이 문제들 과반이 모여서 노는 공간이 아니라 나의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겟고, 고학번들이 친목,.,친목 중요하지만 거기에 머물지 않았으면 좋곘다. 이런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학생회장 이동우 : 지금까지 새맞이, 과반라인에 포함되지 않는 학우 어떻게 할 것인가 두가지 질문 있었는데요, 또다른 질문 및 제안 있으신지요?!

질문 없으신가요?

 

혹시 아직 질문안한 분이나 반들은 의견 없으신가요?

진짜 질문 업으신지 마음속으로 10을 세갰습니다

10다 셌고요 이러면 학우들의 목소리를 하나하나 귀담아 듣기 위한 저의 방식이고요. 지금까지 긴 시간 선본분, 후보분, 지켜보신분들 고생하셨고, 저희가 사회대 라운지를 빌릴때 9시까지 하기로 했는데, 시간 맞췄네요. 페이스북 등 계정이 있으니 이 자리에서 하지 못한 질의등 해주시고, 주변에 이번에 선본 정책 등 무엇이냐, 하실 때도 정책 간담회 오셨으니 이런 점들 잘 알려주세요. 페이스북 등에 정책자료집 있으니까 참고.

 

후보자 전효빈 : 제가 논평이 너무 무서워서 그러는건데요, 비판하실 거 있으시면 이 자리에서 해명할 기회라도 갖게 있으시면 미리 말씀해주세요. ,너무 쪼그라들어있네. .. 오해같은게 없었으면 좋겠어어서요. 비판을 받을게 있으면 비판을 받는건데... 없으......쓰셔도 되요.

 

학생회장 이동우 : 정책자료집 페이스북 및 스누라이프 등등 모든 창구에 다 업로드되어 있고. 속기록도 올릴 예정입니다. 이번 선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후 9시 무렵 정책간담회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