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그러게요
2009.04.02 00:45
작년까지만 해도 서로서로 매너있게 사용해 왔는데.. 물론 출입문에 11시이후에 남겨둔 책들은 수거해 간다는 공문과 실제로 초반에 몇 번 집행하였더니 그런 행태가 없어졌죠.
똑같이 수거를 한다는 공문을 붙이고, 실제 수위아저씨께서 수거하는 형태로 대처하면 될 것을 학생회의 대처가 너무 안이한 것 같네요.
그 동안의 좋았던 관행이 없어지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물론 일부 몰지각한 학생들의 문제이기는 하지만 점점 이러한 만행이 점점 일상화되고 늘어가는 사석화된 자리를 보면 한숨이 나오고요.

학생회에서는 이러한 몇 몇 학우들의 건의와 애로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던가 입장을 표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