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의 요람 제26대 사회대 학생회
제 5 차 운영위원회 보고

2007년 12월 17일

보냄 : 사회대 학생회장
받음 : 사회대 학생회 운영위원회




1. 보고

추가 - 20일 새내기 오리엔테이션 있겠습니다. 텝스는 21일 금요일
수시 오리엔테이션 : 다과를 간단하게 준비합시다.(밥,술 x)
기획단장을 중심으로 각 새짱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1.1. 총운위 보고

12월 14일 열렸던 총운위에는 8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사회대학생회장인 제가 ‘제2전공의무화’ 관련 임시운위소집을 요청하여서 열렸습니다. 이 사안에 대한 입장과 추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입장은 비민주적 절차문제에 대해서는 모두가 동의를 하였고 의무화 관련해서도 대부분 동의를 하였으나 아직 총학에서는 기층 단위에서의 의견수렴을 한 후에 종합을 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이후 대응방안은 18일까지 학우들에게 이 사안들을 알려내고 (자보,온라인) 본부에 정식적으로 이의제기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단대별로 학장들에게 입장을 전달하고 운위,설문 등을 통해서 단대의 공식입장을 빠르게 결정하여 다음 운위부터는 대책마련에 들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정식 1차 총운위는 이번 주 금요일에 있습니다.

구체적인 과정을 조사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아직까진 대비책이 많지 않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내일까지 총학의 입장을 알아내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1.2. ‘제 2전공 의무화’ 설문 및 자보 출력 및 온라인 게시  

설문 600부와 자보 10부를 출력하였습니다.

1.3. 종강파티 조사 완료 및 종강파티 참석

연락을 통해 종파 일정조사를 마치고 금요일에 한길반과 한음반 종강파티에 참가하였습니다. 전에 비해 참가인원이 줄은 모습들, 12시도 되기 전에 빠르게 해산하는 모습들을 보며 많은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아직은 추상적인 단계지만 단순히 종강파티를 떠나서 전반 공동체 문화에 대한 고민과 대안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4. 단위보고

종강사업, 새터관련 상황과 방중 활동계획 순으로 말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악반 : 설문지 90부 수거. 저녁에 제출 예정. 목요일 새짱 선출.(07 노하늘 학우), 세미나 진행 계획. 마임패 사업. 학회 자치단 계획.(학회들이 모여 이야기할 수 있는 논의의 장)

한음반 : 종강파티(월요일 시험 있는 학우로 인한 조기 귀가  + 새짱 선출(강명수, 김구슬 학우) ), 새준위 열심히 하겠습니다. 학생회 차원의 세미나 준비 중. 커리 제작 연말 안에. 전공 관련 선배와의 대담자리 마련 예정.

비반 : 오늘 종강파티 있을 예정 ( 사람나무 + ???? ) 화,수 07 새맞이 엠티 갑니다.(강남 어딘가) 새짱은 김다원, 장병준 학우 입니다. 집행부 세미나 구상 중.

불꽃반 : 오늘 새맞이 초동모임 있습니다. 새짱을 내일까지 투표로 뽑는답니다 (오~~) 휘즈 : 휘가로 에서 종파 있습니다. 성문화부 박기원 학우의 여성주의 세미나 준비중이며, 추가적인 계획 구상중입니다.

한길반 : 금요일 종파 했습니다. 작은캠퍼스 + 마찌마찌 참석인원 약 20여명. 새짱 김상형, 이영아 학우. 아직 방중 활동 계획은 없습니다. 학회 종파 엠티 있습니다.(창+맥 - 인천 을왕동)

꼼반 : 21일 종파 예정입니다. 크리스마스 홈 파티(아카펠라?) in 두레문예관 , 2차는 녹두!! 오늘 두 번째 새준위 오후 5시 새짱 뽑겠습니다. 뽑자마자 보고 드리겠습니다. 집행부 엠티, 여성주의 세미나, 대중교육 세미나, 학회장 모임 할 예정입니다.

일치반 : 오늘 종파 있습니다. 밥 -> 작은 캠퍼스 새짱 선출할 예정입니다. 복수전공 의무화 관련 설문 예정. 여성주의 세미나. 방중 소식지 하나 발행 예정.

Q : 여성주의 세미나 하는 반이 많으니 커리를 공유합시다.
A : 꼼반은 여성주의 세미나 하는 주체들이 남학우 뿐이라.... 세미나보다는 서로 이야기하는 공론장이 될 듯.


2. 논의 안건

2.1. 새맞이 기획단장 인준

26대 사회대 학생회 자치문화부장 박세룡 학우
(첨부문서 및 발제 참고)

함께 결의했었던 박정현 학우가 경험이 많다는 점에 있어서 왜 박세룡 학우를 추천했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박세룡 학우의 의지와 능력에 대한 기본적인 확신과 인정을 가지고 추천하는 것이라고 했고 26대 학생회가 추구하고자 하는 바에 대한 이해가 높음을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인준의 자리가 후보들을 비교하는 자리가 아님이 이야기되었고 박수로 인준하였습니다.

2.2. 새맞이 기조 논의

① 공동체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알게 된다.
② 공동체와 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통해 사회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지닌 대학생
   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진다.
③ 성평등한 문화를 공유하고 확장한다.

공동체라는 것이 아무 의미도 없는(?) 개인의 집합이 아니라 함께 ②③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서 동의 했습니다. 다만 이것이 운위에서 의결되어 내려가는 방식이 아니라 새준위에서 잘 논의되고 스스로의 것이 될 수 있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2.3. 새맞이에 있어서 운위의 위상

지난번 운위에서 문제제기가 있었으나 정리가 되지 않은 관계로 의견을 수렴하여 정리하는 방식으로 논의를 진행하겠습니다.

기획단이 산하기구 이면서 독립기구라는 측면에서 정기적으로 기획단장의 보고를 듣고 새짱단 회의의 결정대로 새터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되 아주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 운위가 비토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 것으로 결정 했습니다.

2.4. ‘제2전공 의무화’ 이후 투쟁 계획 논의

새터에서의 중심적인 논의 외에 의견을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결정된 사안을 포함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 운위까지 종합하여 계획을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얻고 다음 운위에서 따로 중점적으로 논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3. 기타 안건

3.1. 다음 운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