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의 요람 제26대 사회대 학생회
제 6 차 운영위원회

2007년 1월 14일

보냄 : 사회대 학생회장
받음 : 사회대 학생회 운영위원회




1. 보고

1.1. 생활총화
운위원 개인들의 일주일 간을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 번 했는데 썩 좋은 이야기도 적고, 반응도 좋지 않아 다음부터는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1.2. 총운위 보고
1) 새터 공동구매 진행
2) 선거후 관리
3) 집행부 모집
4) 싱가폴 국립대 총학생회와의 만남
5) 1차 교육환경개선협의회 보고
   -> 앞으로 총운위 보고 관련 요약적으로라도 문서에 정리를 해주었으면 한다는 의견 있었습니다.

1.3. 새준위 사업 보고

구두발제

1.4. 교투특위 사업 보고
  ①집행부회의 진행  ⇒ ①운영위원회 ⇒ 새내기 평의회(반별 책임자 + 08새내기)
                        ②여성국 ⇒ 세미나
                        ③관악교투특위 발족식(아직 과장님들께 연락이 못갔다네요.)
  ②이번주의 과제    ⇒ ①내실있는 운영위원회 건설
                        ②목요일 집회

1.5. 단위보고
① 악 : 학회를 하나 더만드는 것을 논의, 여성주의 세미나, 자치단위(세미나 간사모임) 준          비, 집행부 모임을 했다.
② 일치 : 학회주체가 07로 가는 중. 여성주의 세미나-커리 준비, 집행부 모집 시작.
③ 한길 : 교투특위는 의결하지 않는 것으로 의결, 새맞이 교양팀에서 세미나 준비(반 차원            으로는 하지 않는 것)
④ 한음 : 운위는 다음 주 중에, 이번주 수요일 학생회 차원 장애 ․ 여성 세미나를 할 예정            (운위일정을 빼기가 힘듬)
⑤ 꼼 : 사회학술부에서 제2전공 의무화 세미나 제안, 신준위 차원에서 논의가 흐지부지 될          가능성은 있음, 사회대 교투특위에 일단 과장과 학술부장이 참가하기로 했음.
⑥ 비 : 방학기간 매주 목요일에 운영위원회, 제2전공 의무화를 새준위에 들어가서 중요의          제로 다뤄줄 것을 요구했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음. 집행부 세미나를 진행 중          이고 모집도 거의 완료, 교투특위를 운영위원회에 제안하기로 했음.

2. 논의 안건
   다음 번 운영위원회까지 과학생회 예산계획을 써주시기로 했습니다.
   새맞이 지원을 따로 받는데 과장들과 학생회장이 같이 요구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2.1. 민주노동당서울대학생위원회 ‘2008 진보캠프’ 지원안
   작년의 예산지원 목록을 참고하여 10만원 지원하기로 승인하였습니다.

2.2. 교양지원팀 제안
   문서참고 <참고문서1>



3. 기타 안건

3.1. 다음번 운위
     1월 21일로 결정되었습니다.
















<참고문서 1>
2008 새맞이 기획단 라/온/우/리 교양지원팀에 제안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새맞이 교양지원팀을 통해 기획단원들과 함께 해 보고 싶은 이야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서론이 길어지면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고 뭣 하니 바로 본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2008 새맞이 기획단(이하 기획단)에서 진행될 두 번째, 그리고 세 번째 세미나에서 ‘여성주의’와 ‘교육’을 주제로 잡아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먼저 ‘여성주의’입니다. 사회대 교투특위 여성국에서는 기획단에서 진행될 세미나를 통해 새맞이 과정에서 발생할(수 있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기획단의 새맞이 주체들과 함께 2008 새맞이를 좀 더 여성주의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공동의 실천’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그 목표입니다. 구체적으로 기획단 교양지원팀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바로 ‘공간분리와 연애의 문제’입니다. 이 두 가지 ‘쟁점’은 사실 따져보면 하나라고 할 수 있겠지요. 과/반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새로운 구성원이 될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맺음 할 것이며, 타인을 억압하거나 배제하지 않는 관계맺음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저희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기획단과 함께 공유하고, 사회대 내에서 풀어내고 싶습니다.
  그 다음은 ‘교육’입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사회대에는 ‘사회대 교육투쟁특별위원회’가 건설되어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 08학번 새내기들부터 적용될 제2전공 의무화나, 다른 대학들의 경향을 보았을 때 인상이 확실시되는 등록금 문제, 여성/장애인/소수자란 이유로 다른 학우들에 비해 차별적으로 조건 지어진 교육환경. 이러한 제 ‘문제들’을 바꿔나가기 위해선 ‘공동의 실천’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그러한 실천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자리가 바로 각 과/반의 주체들이 모여 있는 기획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획단에서부터, 우리들의 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우리는 무엇을/어떻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를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저희는 (조금은 거친 표현입니다만) ‘여성주의’나 ‘교육투쟁’이 26대 사회대 학생회의 장기적인 목표와 부합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공동의 실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제안 드리는 세미나 역시 이 목적과 다르지 않고요. 아무쪼록 진중한 판단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기획단 세미나 자리에서 같이 읽고 이야기하고픈 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여성주의
23대 사회대학생회, 『여학우 네트워크』, <워밍업 2005>, 2005
_________________, 『함께 살아가는 공간 이야기』
[석순]교지편집위원회, 『이상동몽異床同夢, 같은 시간 속에 우린』, <석순 21호>, 2002
쥬이쌍스, 『사냥꾼의 합창』, <쥬이쌍스 새내기호>, 2005

2. 교육
학사관리 엄정화에 관련된 자료
05~07년 교육투쟁 특별위원회 자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