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고
2011년도 상반기 사회과학도서관
사물함 배정 추가 공고
◇ 사물함 비밀번호 공개 일정 변경
사물함 배정 직후 비밀번호를 공개할 경우 이전 사용자 사물의 분실 우려가 발생하므로, 일정을 세부적으로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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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첨자 발표 : 2011년 3월 9일(수) 22:00까지, 사회대 학생회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 - 당첨자 발표 서식 : 학번, 사물함번호, 사물함비밀번호 순. ex)2008-10529, 501, 1917 |
- 당첨자 발표 : 2011년 3월 9일(수) 22:00까지, 사회대 학생회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 - 당첨자 발표 서식 : 사물함번호, 학번 순. ex)501, 2008-10529 - 비밀번호 발표 : 2011년 3월 10일(목) 22:00, 사회대 학생회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 - 비밀번호 발표 서식 : 사물함번호, 학번, 사물함비밀번호 순. ex)501, 2008-10529, 1917 |
※ 24시간의 사물함 사물 비우는 시간을 확보하였습니다. 2010년도 하반기 사물함 사용자 중 2011년도 상반기 사물함 탈락자 분들은 그 기간 동안 사물을 비우시면 됩니다.
※ 비밀번호 발표 후에도 2011년 3월 12일(일)까지는 기존 사물함 사물을 처분할 수 없습니다. 사물이 비워지지 않은 사물함 배정자 분들께서는 2011년 3월 13일(월)까지는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 신규 사용자들이 하루라도 빠르게 사물함을 사용하되, 기존 사물함 사용자들의 사물 분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기존 사물함 사용자 분들은 최대한 3월 10일(목) 22:00 이전까지 사물을 비워주셔서 분실의 위험성을 피해주시고, 신규 사물함 사용자 분들 또한 3월 12일(일)까지는 사물을 보장해주세요. 서로의 배려와 조심 속에서 물의 없이 사물함 배정을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10년 하반기 사물함 사용자 중 2011년 상반기 사물함 당첨자는 기존 사물함을 그대로 사용하므로 비밀번호를 발표하지 않습니다.
◇ 기존 사물함 사물 처분 관련 내용
- 해당 사물함을 배정받은 사용자가 재량에 따라 3월 13일(월) 이후 처분하시면 됩니다.
◇ 기존 사물함 사용자, 보증금 환급 신청 촉구
- 2011 상반기 사물함 신청자 중 기존 사물함 사용자로서 보증금 환급 신청을 하지 않은 사람이 90명이 넘습니다. 지난번 공고에 따라 보증금 환급 신청을 하지 않은 기존 사물함 신청자는 2011 상반기 사물함 신청자 자격을 박탈합니다.
- 사회대 학생회 홈페이지(so.jinbo.net)에 해당 학생들의 학번과 이름 일부를 올려놓았습니다. 환급 신청 과정에서 오류가 생긴 분들도 명단에 담겨있으니 신규 사물함 배정에서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꼭 확인하고 처리해주세요.
사회대 과/반학생회장연석회의
1차 공고 때 말씀드렸지만, 흠님이 말씀하신대로 1)사물함 배정 2)기존 사물 안전 확보의 업무를 모두 진행하기 위해서는 3월 말까지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기존의 사물함 배정 과정을 보면 알 수 있지요. 그러나 이번 연석회의는 3월 16일 해소됩니다. 그 이전까지 모든 업무를 진행해야하고, 이후 사물함 배정과 관련된 모든 업무는 올스탑됩니다. 더하여 중앙집행위원회 '자원봉사자'들은 '전부 다' 최초로 학생회 없이 치러지는 '새맞이'를 위해 지원한 사람들입니다. 새맞이가 끝나고 그/녀들은 모두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갔고, 현재 사물함업무는 1인(필자)이 담당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새맞이'를 위하여 연석회의를 참여했었고 사람이 아예 없는 상황이기에 어쩔 수 없이 사물함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즉, 연석회의 관계자들이 모두 새맞이 이후 사물함 업무 담당을 포기했으면, 애초에 사물함 업무 자체가 진행되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는 점을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즉, 사물함 배정 프로세스의 전면적인 감축은 '편의'를 위한 선택이 아닌 주어진 '현실'입니다. 애초에 충분한 인력이 있다할지라도 주어진 기간이 과거의 절반도 안되거니와, 현재처럼 저 혼자서 그 업무를 진행하면 한달이 아닌 두달 세달이 걸릴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그랬을 때 1)사물함 배정 2)기존 사물 안전 확보 중 연석회의는 1)을 선택했고, 2)에 대해서는 제도적 개편과 사물함 사용자들 자체의 참여를 통해 해결되어야 할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만약 사회대 학생들이 원한다면 1)을 포기하고 2)를 확보하기로 결정하여, 3월에 사물함 배정 업무를 진행하지 않고 사회대 학생회 당선 이후인 4월 중순으로 미룰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대부분의 사회대 학생들은 그것을 원하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이라도 학생들의 의견이 그렇다는 것으로 파악되면 당장 사물함 배정 업무를 중단하겠습니다. 4월 중순에는 말씀하신대로 "사회대 학생을 대표하는" 책임을 진 학생회가 구성될 것이고 학생회는 제반 사항들을 모두 책임지는 사물함 업무를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해야 할 것 입니다.]
더하여 기존 사물함 배정 방식(기존 사용자 사물의 안전을 보장하는 방식)에서 오히려 피해를 입었던 것은 신규 배정자였습니다. 28대 사회대 학생회가 진행했던 2010년도 하반기 사물함 배정 과정에서는 7명의 집행국이 총동원되었음에도 9월 중순에 사물함을 신규로 배정받은 사용자가 앞쪽 사용자가 사물을 철거하지 않아 10월까지 사물함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현재적 조건의 필연성과 별개로 기존의 '관습'이 '정당'한 것은 아니며 언젠가는 손보아져야 했던 제도라는 것입니다. '기존 사물 안전 확보'라는 명제가 '사물함 배정'이라는 명제-전자보다 더 본질적이고 중요한-를 압도하고 있었던 것이니까요. '상식'적으로 사물함 배정 공고와 동시에 해당 사물함의 이용권은 신규 사용자에게 이양됩니다. 사물함 배정 직후 탈락자들이 사물을 처리하지 않는 것은, 폭력적인 표현일 수 있으나 기존 사용자의 사물 '보장'이 아닌 기존 사용자의 사물함 '점거'인 셈이죠.
단지, 이번 사물함 배정과정에서의 '손봄'이 현재적 조건과 겹치며 매우 급격하게 진행되는 것이고 충분한 인력과 시간이 보장되면 훨씬 '합당'하고 '수준 높은' 제도가 나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그럴 수 없는 것'은 처음에 설명드렸듯 '선택'이 아닌 '현실'이며 연석회의는 이 조건에 맞추어 최적의 '제도' 확립을 위해 노력했고 학생들의 자발적 협조를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특정한 시스템이란 운영자-이용자-제도로 운영되는 것입니다. '운영자'의 역량이 제한된 조건 속에서 '이용자'의 자발적 참여가 확대되지 않으면 시스템의 존립은 보장될 수 없으며, 그 참여의 방식으로서 '빠른 시일 내로 사물 철거'를 제안드렸습니다.
24시간의 시간 보장 또한 기존 공고의 문제점을 '지적'받고 '바꾼 것'이 아닙니다. 2)의 명제를 수행하기 위해 1차 공고 이후 연석회의 관계자들의(정확하게는 저 개인의) 일정을 어떻게든 짜내서 만들어낸 '수정' 공고입니다. 오히려 연석회의 측에서는 1차 공고를 내며 그 문제를 우려하였고 그래서 1차 공고 이후 일정을 짜내서라도 보완을 하려 한 것인데, 애초에 1차 공고 직후 그 문제점을 지적했던 학생들은 한 분도 없었습니다. 두분의 지적이 있었는데 다른 각도였지요. 어쩌면 이는 위의 '정당성' 논의에서 지적했듯 애초에 사물함 탈락 직후 바로 사물을 철거하지 않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는 암묵적 합의가 일정정도 사회대 학생들에게 존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물함을 배정 받았음에도 앞쪽 사용자의 무책임함으로 인해 2주가 넘는 시간 동안 사물함 사용권리를 침해받았던 기억이 있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공감하셨겠죠.
지금은 특정 '주체'에게 모든 것을 일임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조건에서 각자의 책임을 최대로 수행해야 시스템을 유지시킬 수 있는 시기입니다. "사회대 학생을 대표하는 학생회라면"이라는 표현을 쓰신 것으로 보아, 흠님께서는 '연석회의'라는 현재 시기의 조건이 처한 '절박함'에 대해서 약간 체감을 못하는 것으로 보여 자세하게 댓글 남겨드립니다.
하지만 문제되는 것이 12일까지 회수 일정이 잡혀 있는데 왜 비밀번호를 미리 공개하느냐의 문제입니다. 9일 22시경에 배정여부를 발표하고 10일 22시경에 비밀번호를 알려준다면 20일 하루의 여유가 있는 것인데 짐을 빼야할 개인의 시기 조건이 '절박함'에 처해있다면 어찌할까요. 피치못할 사정으로 10일에 짐을 빼지 못하면 자발적 참여를 하지 않았으므로 물건에 대한 분실의 위험을 지어야 하는 것입니까?
제가 글에 편의상 학생회라 칭하였지만 연석회의의 존재를 몰랐던 것이 아니었고 그 처한 상황의 어려움은 공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현재 사회대를 대표하고 있고 일을 진행한다면 조금 신중해지셨으면 해서 글을 남겼을뿐입니다. 그리고 저의 문제제기를 반발만 하지 마시고 더욱 수준높은 제도를 위한 제안이라고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자발적 참여의 방법이 단지 빨리 짐 빼는 것 말고도 여러가지 일수도 있으니까요.
각설하고 제 짦은 생각으로 대안을 제시하자면 공고에 12일까지 짐을 회수하라고 하셨으니 비밀번호의 공개는 12일로 미루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사물함 배정공고도 제때 확인하지 못하고 신청 못하는 학우도 부지기수입니다. 더욱이 물건의 처분과 분실이 걸린 일인데 그 정도의 여유는 당연하다고 생각되네요.
해당 작업의 로드는 1)신규사용자가 사물함이 잠겨있음 확인하고 2)연석회의에 문을 딸것을 요청하고 3)연석회의가(제가) 문을 따고 4)각 사용자에게 통보하는순서로 진행됩니다.
200개 안팎의 사물함 문을 혼자서 다 따서 비밀번호를 공지하는 작업을 하려면 되는 시간이 일요일 뿐이고 그 이전에 신규 사용자들의 1,2번 작업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해당 작업을 위해서는 일단 비밀번호가 뭔지 알아야겠죠. 그래야 문을 열여보고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알테니까요.
이상이 비밀번호를 미리 공지하는 이유입니다.
너야말로 게시판에 이렇게 글 써갈길 시간은 있으면서
학생회한테 떠벌떠벌 떠드는거밖에 니가한게 몬데?
너 투표는 하고 이지랄하니?
너같은애들 보면 혐오스러워. 쟤들 월급받고 일하는거 아니니까 닥치라고
호랑이 담배피던 그리스 시절의 직접정치를 구현하고 싶은가본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므로 투표를 하는것이고 정책에 대해 건의하거나 비판하는 건임
절차에 문제점이 보였는데 설명도 충분치 않아 문의했을뿐이고 정 어쩔수 없다면 이해 할수 있음
그런데 당신한테 궁금한건
정치인 뽑아 놓았으면 니가 할꺼 아니면 닥치고 있으라는 것과 당신의 주장의 차이를 알고 싶음
같은 사회대생(물론 이 사람 뿐이겠지만)의 수준이 이정도라는 것이 한심해서
매너없고 더러운 말투에도 화도 안나는군요
기존 공고에서 문제점이 발생해서 24시간의 여유를 확보하신듯 한데, 이 또한 분실문제를 최소화 할 뿐이지 해결하지는 못할듯 합니다. 당첨자만 비밀번호를 알게되는 것도 아니라 전체 공고인데 분실물이 생겼을 경우 누구에게 책임을 물으실건지요? '12일까지 물건을 회수하면 되는데 비밀번호는 전체 공고로 10일에 발표할테니 혹시나 분실하기 싫으면 알아서 빨리 찾아가시오' 상식적으로 배정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기존에 당첨자가 학생회를 찾아가 비밀번호를 확인하는 방식이 업무 부담은 있겠지만 오히려 더 안전한 방식으로 보여집니다. 사물함 배정의 경우 편의보다는 안전을 취우선으로 해야죠. 겨우 몇 일 일찍 사용하기 위해,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분실위험을 감수한다. 다시 생각해보세요. 본인들이 물건을 잃어버린 학우라면 어디에 책임을 물으려 할지.
뭐 학생회 측에서 분실물에 대한 책임을 진다거나 문제 발생 후 뒷처리를 자신하신다면 이 방법도 별 문제는 없겠네요.
사회대 학생을 대표하는 학생회라면 이런 공식적인 일에서는 신중한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