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

사회대학생회
2015.03.13 00:10
1. 중복신청을 걸러내지 못한 것은 분명한 저희의 잘못이며, 의도가 어떠했든 중복신청자를 비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 악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낙관적인 기대를 했었는데요, 분명히 저희의 부족함이자 잘못입니다.(사물함 배정 담당 집행부원이 본인의 실수에 대해 많은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데, 이는 배정결과를 충분히 검토하지 못한 집행부원 전체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3. 전면 재배정이든 일부 추가배정이든 저희의 부족함을 덮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면 재배정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그렇게 해석하신다면 저희의 원칙이 잘못되었을 수는 있지만 최소한 의도는 절대 그렇지 않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4.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진짜 책임지는 자세는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대책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끔한 비판과 의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