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의 요람, 사회대 제 27대 학생회 (준)

제 11차 운영위원회

 

일 시 : 민중진군 30년 3월 3일 화요일 8시 30분

장 소 : 16동 243호 사회대 학생회실

발 신 : 27대 학생회장 구현

수 신 : 사회대 학생회 운영위원

 

 

[ 순서 ]

 

★ 참석단위

 

□ 경제 A/불꽃반 □ 경제 B/飛반 □ 경제 C/始반 □ 사회복지/한길반 □ 사회/惡반 □ 심리/알반

□ 언론정보/꼼반 □ 외교/나침반 □ 정치/일치단결반 □ 지리/겨레반 □ 한음반 (□ 사회대 동아리연합회)

 

★ 보고 안건

 

1> 관악 총운영위원회 보고

2> 사회대 사업 보고

3> 단위별 보고

 

★ 논의 안건

 

1> 여성주의 주간 진행상황 공유

2> 학생부학장 면담결과 공유

3> “청년실업 해결! 1만인 선언! 1만인 행동!”

4> 사회대학생회 집행부원 모집

5> 중앙학술동아리 통합과학연구회 3월 강연회 후원요청

6> 101주년 3/8여성의날 문화제 및 실천단 후원요청

7> 2009 그날이오면 강연회 및 책읽기 모임 후원요청

8> 기타 논의

 

★ 일정 정리

☆ 참석단위

 

경제 A/불꽃반 경제 B/飛반 □ 경제 C/始반 □ 사회복지/한길반 사회/惡반 □ 심리/알반

□ 언론정보/꼼반 □ 외교/나침반 정치/일치단결반 □ 지리/겨레반 한음반 (□ 사회대 동아리연합회)

 

 

 

☆ 보고 안건

 

1> 관악 총운영위원회 보고

□ 지난 주 총운영위원회는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되었습니다.

 

2> 사회대 사업 보고

□ 2009 사회대 새맞이 평가가 이루어졌습니다. 23일 월요일에는 기획팀과 문화팀에서, 그리고 26일 목요일에는 새짱단에서 평가회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평가결과자료가 필요하신 분은 따로 말씀하시면 제공해드리겠습니다.

 

□ 지난 28일 노동자대회 및 용산철거민살인진압 추모대회에 힘차게 연대했습니다. 노동자대회에 참석한 전국의 노동자들과 함께 오랜만에 큰 규모의 가두행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사회대학생회에서는 이날 가두행진을 하면서 경제위기책임 노동자민중 전가반대! 청년실업 해소촉구!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그리고 예상보다도 더 큰 호응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광범위한 노동자민중의 생존권에 대한 내용들을 선전/선동할 수 있도록 준비합시다!

 

□ 2009 사회대 만들기가 지난 1일 일요일에 진행되었습니다. 10분 정도가 참석하여 진행된 이 자리에서는 1. 사회대학생회 1년 목표와 사업 개괄 2. 생리공결제 실시, 반성폭력 학생회칙 개정, 강의실 성폭력 근절 3. 사회대 시설노동자 인터뷰 프로젝트 4. 법인화 반대, 등록금, 기숙사민영화 5. 2009 사회대학술제 개최에 대한 내용들을 논의했습니다.

 

□ 2009 사회대 3/8여성의날 실천단 초동모임이 지난 1일 일요일에 진행되었습니다. 10분 정도가 참석한 이 자리에서는 여성주의주간 사업목표와 실천계획들을 공유하고 사업을 배분했습니다. 불꽃반, 비반, 한길반, 악반, 꼼반, 일치반, 한음반 총 7개 과/반에서 함께 실천단에 참여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힘차게 여성주의주간 준비를 합시다!

 

3> 단위별 보고

□ 경제 A/불꽃반: 3/8여성의날 릴레이 자보를 게시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로 새내기 설문을 토대로 한 “여성이 듣는 말, 남성이 듣는 말”이라는 주제의 자보를 냈습니다. 입학식 뒷풀이를 했고 5일 개강파티를 합니다.

□ 경제 B/飛반: 입학식 뒷풀이를 했습니다. 6일 3/8여성의날 문화제 홍보와 반성폭력 관련 교양-자치규약 제정을 위한 준비를 합니다. 뒤이어 개강파티를 갑니다.

□ 경제 C/始반

□ 사회복지/한길반

□ 사회/惡반: 2009 사회대 3/8여성의날 실천단과 여성주의주간에 새내기를 비롯하여 적극 참여합니다. 매주 금요일을 학생회 사업일로 정해 진행하고 이번 주만 목요일로 바꾸어 여성의날 교양과 개강파티를 진행합니다.

□ 심리/알반

□ 언론정보/꼼반

□ 외교/나침반

□ 정치/일치단결반: 2/28-3/1로 집행부 LT를 다녀왔습니다. 3월 일정 공유와 새내기교양학교(1. 연애와 2. 무한도전-주체성을 중심으로) 준비, 학회교사학교를 논의했습니다. 5일 개강총회와 개강파티를 이어서 합니다.

□ 지리/겨레반

□ 한음반: 오늘 개강 첫 운영위원회를 했습니다. 집행부원을 모집 중입니다. 총MT는 27-28일로 갑니다. 여성의날 문화제에 함께 참여하고 11일 여성주의 집담회를 합니다. 목요일 개강파티를 합니다. 학생회준비모임에서 학회론과 총회를 가지고 논의합니다. 예비세미나는 3월 3-4주에 하기로 했습니다.

(□ 사회대 동아리연합회)

 

 

 

☆ 논의 안건

 

1> 여성주의 주간 진행상황 공유

여성주의 주간 사업진행상황을 공유합시다.

 

1. 3/8 여성의날 자료집

- 오늘까지 완성해서 내일부터 나누어줄 수 있도록 합시다.

2. 첫째 주 선전전과 부스전

- 4일(수)과 5일(목)에는 빵과 장미 제공, 3/8 여성의날 자료집 제공, 생리공결제 설문을 할 수 있는 부스전을 설치합시다.

- 4일(수)과 5일(목)에는 강의실 아지테이션을 들어갑시다. 3/8의 의미와 문화제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을 학우들에게 전달합시다.

- 여성주의 기초와 여성운동의 성과, 3/8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의 자보를 부착합시다.

3. 첫째 주 영화제

- 4일(수) 6시 반에는 영화제에서는 “엄마는 여자를 좋아해”, “노스 컨츄리”를 상영합니다. 전자는 동성애와 관련한 내용을, 후자는 여성노동에 관한 내용을 다룹니다. 대중적인 판으로 기획합시다. 많은 학우들과 함께 합시다!

4. 3/8 여성의날 문화제

- 9일(월) 6시에는 서울대 문화관에서 이루어집니다.

5. 둘째 주 선전전과 부스전

- 9일(월)에는 여성주의 도서전을 가집시다. “그날이오면”에서 관련서적을 구매하여 싼 가격에 팔도록 합시다.

- 9일(월)에는 생리공결제 설문 결과를 전시합시다.

- 경제위기 시기 여성노동자에게 부가되는 억압과 생리공결제를 홍보하는 내용의 자보를 부착합시다.

6. 둘째 주 강연회와 토론회

- 11일(수) 6시에는 경제위기 시기 더욱 억압받는 여성노동자에 관한 내용의 대중강연회를 갖도록 합시다. “경제위기시기 여성노동자에게 가해지는 사회경제적 억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정지현 씨가 연사로 초청되셨습니다. 이번 기획 강연회는 여성노동자에 대한 경제적/사회적 억압 형태가 오늘날 같은 경제위기에 더 커진다는 것을 폭로하는 내용으로 가져가려 합니다.

- 12일(목)에는 생리공결제 관련 토론회를 갖도록 합시다. 생리공결제의 의미, 의미 있는 생리공결제 실시를 위한 제언들이 자유롭게 나올 수 있는 대중적인 자리로 가져갑시다.

 

일정 공유를 했습니다.

 

2> 학생부학장 면담결과 공유

지난 25일 수요일에 학생부학장님과 면담을 했습니다. 결과보고를 하겠습니다.

 

1. 과/반 시설 교체

- 학과장 회의에서 논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회과학대학에서 강제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니라고 합니다. 우선 각 과/반 학생회에서 해당 학과에 요청을 하고, 안 되면 다시 사회대학생회가 요청하는 식으로 합시다. 과/반 학생회에서 해당학과에 우선 요청을 하고 이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2. 사도 사물함 설치

- 학장님, 부학장님, 도서관장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추가로 들어오는 사물함이 이전보다 부족하다고 해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내일 면담을 잡기로 했습니다.

3. 사도/사전 개방시간 연장

- 사전 개방시간 연장 대신 사도의 전산실 연장을, 그리고 사도 연장을 도서관장님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내일 면담을 잡기로 했습니다.

4. 학과/학부 체제로의 변화에 관한 사실 공개

- 단과대학 별로 다르다고 하지만 사회대에서는 당장 내년부터 시행될 가능성도 있으며, 각 학과에서도 학과별 모집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각 학과 자치회의 입장들을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5. 생리공결제의 진행 여부 공개

- 다음 주중에 곽금주 기획실장님과 학생대표자와의 면담을 잡기로 했습니다. 다음 주에 면담을 잡기로 했고 시간이 나오면 비반, 악반, 불꽃반, 한음반 학생회장님께 연락드리기로 했습니다.

6. 자치지원금 확충

- 사회대학생회에서 1년 예산안을 제출하면 검토하고 추후 연락을 주기로 했습니다.

7. 제2전공의무화 자료 제공

- 교무부학장님께 말씀드리기로 했습니다.

 

3> “청년실업 해결! 1만인 선언! 1만인 행동!”

노동자민중에게 경제위기의 책임을 전가시키고 있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사회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비판은 우리 대학생들의 삶에 존재하는 모순에 대해서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00만 청년 실업이리고 합니다. 이명박 정권이 청년실업에 대한 해결책으로 자신 있게 내놓고 있는 청년인턴제는 낮은 대우와 보잘 것 없이 남을 경력사항으로, 대학생들 사이에서 이야깃거리도 되지 않을뿐더러, 기껏해야 “청년실업의 대안”이 아니라 “알바” 취급을 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전국의 대학생들과 함께 “청년실업 해결! 1만인 선언! 1만인 행동!” 사업에 동참합시다! 자세한 사업 계획서는 [ 별첨 1 ]을 참고해주십시오.

사회대에서도 이에 맞추어 청년실업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이를 개인이 아닌, 사회가 책임져야할 문제로 의제화 시켜갑시다. 청년실업해결 선전전을 사회대와 관악에서 만들어가고 관악 차원의 집회도 고민해봅시다. 또한 3월 28일에 있을 청년실업해결 1만인 행동에도 함께 참가합시다!

 

4> 사회대학생회 집행부원 모집

1학기 개강과 더불어 사회대학생회 집행부원을 모집합니다. 학생회칙에 따라 08학번 학우는 집행부원으로, 09학번 학우는 수습집행부원으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5> 중앙학술동아리 통합과학연구회 3월 강연회 후원요청

[ 별첨 2 ]를 참고해주십시오.

15만 원 후원을 인준했습니다.

 

6> 101주년 3/8여성의날 문화제 및 실천단 후원요청

[ 별첨 3 ]을 참고해주십시오.

10만 원 후원을 인준했습니다.

 

7> 2009 그날이오면 강연회 및 책읽기 모임 후원요청

[ 별첨 4 ]를 참고해주십시오.

10만 원 후원을 인준했습니다. 또 강연장을 빌리기 위해 사회대학생회 명의를 빌려드리기로 했습니다.

 

8> 기타 논의

다음 주 운영위원회는 화요일 6시에 하겠습니다. 괜찮겠습니까?

기타 논의사항 있습니까?

화요일 8시에 하기로 했습니다.

 

 

 

☆ 일정 정리

 

비고

3/1

2

3

4

5

6

7

 

 

 

개강!

11차 운위

여성주의 영화제,

부스전

부스전

 

 

여성주의 주간

8

9

10

11

12

13

14

 

 

 

도서전,

3/8여성의날

대학생문화제

12차 운위

여성노동

강연회,

청년실업해결

선전전

생리공결제

토론회

 

 

여성주의 주간

15

16

17

18

19

20

21

 

 

 

13차 운위

 

청년실업해결

선전전

 

 

 

 

22

23

24

25

26

27

28

 

 

 

14차 운위

 

 

 

 

청년실업해결

1만인 행동

 

29

30

31

4/1

2

3

4

 

 

 

학생

대표자회의

 

 

해오름제

 

 

 

 

 

 

 

 

 

 

 

 

 

 

 

 

 

 

 

 

 

 

 

 

 

 

[ 별첨 1 ]

 

<청년실업 해결! 1만인 선언, 1만인 행동>에 함께 합시다.

 

 

1. 사업의 취지

(1) 2009년 대학졸업식의 풍경

올해 대학 졸업자 4명중 1명이 백수라고 합니다. 요즘이 대학 졸업시즌이라지만 구직에 실패해서 졸업식장에 불참하는 학생들도 많고, ‘우울한 졸업식’을 치루는 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아예 취업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졸업을 무한정 미루고 7-8년째 학교를 다니는 장학생(長學生)들이 수두룩하다는 보도가 연일 이어집니다.

한때 88만원 세대라는 말이 유행하며 청년실업의 심각성이 제기 된 것은 꽤나 오래전 일입니다. 하지만 격화되는 경제위기속에 실업률이 급등하며, 그야말로 대학가는 ‘취업난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실업/취업의 관문을 코앞에 두고 느끼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청년들은 이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온갖 고통을 감내하며 경쟁하고 또 경쟁해왔습니다. 매년 비싼 등록금 꼬박꼬박 내면서 대학을 다니고, 취업준비를 위해 실용적 과목 위주로 시간표를 짜고 영어공부, 각종 자격증 등 이른바 ‘스펙’을 쌓는 데에 대학생활의 대부분을 바친 이들에게 2009년 졸업식은 너무나도 쓰디쓴 기억으로 남습니다.

 

(2) 불안정노동 고착시키는 청년실업대책

제2의 IMF라 불리기도 하는 지금의 경제위기 상황에서 기업들의 신규채용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이 때문에 정부는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청년인턴제, 청년 리더 10만 양성 계획, 워킹홀리데이, WEST 사업 실시 등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결국은 몇 달짜리 비정규직일 뿐입니다. 오히려 자본과 정권은 ‘청년실업’이 심각하다는 여론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오히려 취업 노동자들의 노동권을 삭감하는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삼성, 현대, SK 등 굵직굵직한 기업들도 임금삭감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에 일제히 동참하고 있으나 막상 구체적 채용계획은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 바로 그러합니다.

쏟아지는 미봉책은 ‘비정규직’ 즉 불안정한 일자리를 더욱 확산시킬 뿐입니다. 청년층을 대거 비정규직 인력으로 사용하고, 최저임금법과 비정규직법 등을 통해 노동조건을 악화시키려는 법안 처리를 강행하게 되면 이 땅의 민중들은 세대를 가리지 않고 불안정노동에 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3) <1만인선언 1만인행동>에 함께 합시다!

호황 때 이윤을 ‘독점’하던 이들이 뻔뻔스럽게도 경제위기 앞에서는 ‘고통분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청년 실업’ 해결을 명분으로 구조조정을 감행하고, 고용유지를 위해 대졸 초임을 깎아야 한다니요? ‘청년실업’ 뿐 아니라 자식들에게 봉양을 기대하기 어려운 처지의 노인들이 청년 중년과의 일자리 경쟁에서 빌려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는 소식, 이른바 ‘노인실업’역시 심각하다는 뉴스는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심각한 실업문제를 노동자들끼리 제살 깎아먹으며 해결하라는 당치않은 주문 앞에 노동자들 의 단결된 저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이제 노동자와 청년학생이 어깨를 걸고 모두에게 안정된 일자리와 생존권을 보장할 것을 요구합시다! 경제위기와 실업을 책임을 노동자들이 짊어지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자본에게 있음을 명확히 하고, 갈수록 심화되는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을 보장할 것을 요구합시다! 우리의 정당한 목소리를 <1만인선언 1만인행동>에 담아 지금의 경제위기와 이를 기만적으로 활용하는 정부와 자본에 대항하는 전국적, 전 국민적 흐름으로 만들어 갑시다!

 

2. [청년실업 해결! 1만인 선언, 1만인 행동]에 함께 합시다!

(1) 1만인 선언

- '1만인 선언 신문 전면 광고'를 게재하고자 합니다.

- 광고료는 선언에 참가하시는 분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하고자 합니다.

- 광고료를 기부하실 분은 아래 계좌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 계좌번호 : 우리은행 1002-438-924606 조영태

 

(2) 1만인 행동

- 일시 : 3월 28일(토) 모시

- 장소 : 서울 모처

-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이후 공지해드리겠습니다.

 

[참여 신청 방법]

① 이메일 신청

- 선언에 참여하실 분은 3월 21일(토)까지 아래 이메일로 명단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주실 때 이름, 소속, 연락처(혹은 이메일)을 함께 보내주세요~^^

- 이메일 : nosilup@jinbo.net

- 단체/커뮤니티의 경우 전체 참가자 명단을 정리해서 보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② 게시판 신청

- <청년실업 반대! 1만인 선언, 1만인 행동> 게시판 : cafe.daum.net/no-unemployment의 ‘나도 청년실업 반대!’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 참여 신청자가 너무 많아 전화로는 신청받기가 힘듭니다.

- 꼭 이메일과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③ 기타 문의 : 010 - 6201 - 2383(조영태)

 

3. 사회대학생회가 함께 할 방법

(1) 선언자 조직에 함께 합시다. 더불어 28일(토) 집회에서 대중적으로 참여합시다.

(2) 사회대 내에서 운동 대중화를 위한 노력에 함께 합시다. 이에 함께 하여 전체 학생들에게 청년실업 해결 운동의 필요성을 선전하며, 아래로부터의 대중운동을 만들어갑시다.

 

 

 

 

 

[ 별첨 2 ]

 

사회대 학생회의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학생사회 자치의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사회대 학생회에 연대의 인사를 보냅니다. 자기계발과 학교발전 담론으로 대학의 위상이 변해가고 있는 시점, 학생 사회에 여러 쟁점을 선도하기 위해 애쓰시고 있을 줄로 압니다. 자치가 불가능해짐과 동시에 대학 내에서 대안적인 문화를 창출해내려는 노력도 사그라들었고, 한국사회 전반을 지배하는 남성 중심적 문화에 대한 저항 역시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이에 중앙학술동아리 통합과학연구회에서는 3월을 맞아 새내기를 비롯, 전 관악의 학우들이 참여할 수 있는 페미니즘 강연회을 주최하고자 합니다. ‘페미니즘의 도전’이라는 책으로 널리 알려지기도 한 정희진 연사님을 초빙하여, 대학의 일상이 반여성적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여러 학우들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아래의 기획안을 첨부하니, 사회대학생회에서 검토하시고, 강연회를 후원해주시기 바랍니다.

 

페미니즘 강연회 기획안

 

주최 : 중앙학술동아리 통과연

 

강사 : 페미니즘의 도전 저자, 정희진 선생님

 

일시 : 2008년 3월 11일 수요일 오후 4시

 

강연회 제목 : 그녀들의 비밀

 

다루는 내용 : 기간 학내 여러 단위들은 페미니즘을 환류시키기 위한 노력들을 해왔다. 학기초의 반성폭력 내규, 페미니즘에 대한 세미나나 3.8실천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통합과학연구회가 3월초에 페미니즘 강연회를 주최하고자 하는 것은, 짧은 반성폭력 내규 시간으로 페미니즘을 이야기하는 데 많은 난점을 있기 때문이다. 성폭력을 강간이나 성추행 정도로밖에 생각하지 않는 학우들에게, 남성중심적인 사회에서 여성에게는 일상이 성폭력적으로 구성되어있다는 것을 잘 풀어내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게다가 반성폭력 내규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단위도 많이 존재한다. 이번 강연회는 대학 일상의 반여성성을 폭로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술자리에서 여대생들에게 섹시함과 귀여움을 요구하는 문화나, 연애가 당연시되는 분위기 등을 분석하면서, 대학인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것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유도하고자 한다.

 

*후원금은 논의해보시고 금액을 3월 3일까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통과연장 자연 010.4169.3960

[ 별첨 3 ]

 

101주년 3.8 여성의 날 기획단

후원요청서

 

모두가 ‘경제위기’를 선언하는 지금, 여성들에게 경제위기의 효과는 더욱 크게 드러납니다. 성차별 해고건수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기업에서 구조조정 0순위가 되는 여성노동자들. 그리고 이명박 정부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전략은 여성들을 더욱더 불안정하고 저임금의 노동시장으로 흡수하고 있습니다. 아이 돌보미, 노인 돌보미 바우처 제도들은 여성이 가정에서 끊임없이 수행해야 할 돌봄 노동을 싼 가격에 팔 수 있는 상품으로 만들어 여성의 노동력을 적극 활용하려 합니다.

충격적인 강호순 사건 이후로 급증하는 성폭력/살인의 위협에 여성들은 밤길 다니기가 더욱 불안해졌고, 남학생들보다 학점이 월등하게 좋아도 취직하기가 더 어려운 여학생들은 취직과 시집이 합쳐진 ‘취집’을 가기도 합니다. 취직을 하려해도 미모는 옵션, 결혼을 하면 해고의 위험이 항상 존재합니다. 아이를 낳고 회사로 돌아오면 내 자리가 없어져있거나 비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누군가 ‘여성 상위 시대’를 선언할 때, 젊은 여성들은 극심한 취업난에 ‘취집’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고, 누군가 ‘여성일자리 창출’을 이야기 할 때, 어느 대학교에서 청소 일을 하던 여성노동자들은 휴게실에서 밥을 먹었다는 이유로 해고되기도 합니다. 지금의 신자유주의 시대에서 여성이 안정적인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기란 정말 녹록치 않습니다.

이에 101주년 3.8 여성의 날 기획단은 학내에서 이러한 사실을 알리기 위한 릴레이 자보전과 부스전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3월 5일과 3월 9일 양일 진행되며, 학교 곳곳에서 사진전과 스티커설문 및 스피드 퀴즈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서울대 문화관에서 3월 9일 101주년 3.8여성의 날 문화제도 진행합니다. <도로시, 오즈를 떠나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3.8여성의 날 문화제는 09학번이 된 도로시가 평범한 일상을 지내다 어느 날 회오리에 휩쓸려 어딘가로 떨어지면서 시작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는 중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가라는 조언을 받고, 그 길에서 다양한 여성들을 만나게 되고 그녀들의 투쟁의 현장들을 마주하면서 여성들과의 연대의 실마리들을 찾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문화제 진행순서>

1막. 대학생이 된 도로시의 일상.

2막. 오즈의 마법사를 만나러 가는 길.

1장: 사회서비스 노동자/어머니

2장: 이주여성의 현실

3장: 여대생들의 자기계발이데올로기

4장: 학내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의 현실

3막. 꿈에서 깬 도로시.

 

 

 

 

 

<총 예산안>

 

항목

세부항목

금액(만원)

지출

문화제

음향, 조명

30

 

자료집

500부

60

 

포스터

포스터500/팩500

50

 

부스전

유인물/자보/색지 및 스티커

35

 

pc관련

pc천/신나/페인트/붓

15

 

기타 인쇄비

기획단 발족식 자료집

15

지출예상총액

 

 

205

 

티켓 판매금

 

70

수입예상총액

 

 

70

적자예상총액

 

 

135

 

20만원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 별첨 4 ]

 

2009 그날이오면 강연회 및 책읽기 모임 후원 요청서

발신 : 그날이오면 운영위원회 (문형 : 010-8305-0116/ www.gnal.co.kr)

수신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단대운영위원회

 

1. 강연회 및 책읽기 모임 소개

(1)대상 : 학부생, 특히 새내기 / 지역주민

(2)목적: ①오늘날 사회에 대해 거리를 두고 사유해볼 계기를 제공한다.

②인문사회과학의 접근성을 높이고, 인문사회과학을 공부해야할 필요성을 알린다.

③인문사회과학 전문서점 <그날이오면>을 홍보한다.

(3)내용

1)강연회

ㅡ연사: 진중권

ㅡ일시: 2009년 3월 18일 수요일 저녁 (구체적 시각 미정)

ㅡ장소: 문화관 중강당 혹은 법대 100주년 기념관 (미정)

ㅡ제목: 2MB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ㅡ부제: 이명박 정부와 대학, 대학생

 

2)책 읽기 모임

ㅡ일시: 3월 26일 ~ 4월 16일. 매주 목요일 총 4회

ㅡ주제(모임도서) : 교육 / 여성 / 노동(전태일 평전) / 역사(민족의 신화, 그 위험한 유산)

ㅡ방식: 참가자는 미리 정해진 도서를 읽어 와야 한다. 모임이 시작하면 먼저 해당 분야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안내자’가 도서에 대해 소개를 한다. 소개가 끝나고 참가자들끼리 도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 예산

(1)지출

ㅡ강연비 : 20만원

ㅡ홍보 포스터 및 자보 : 20만원

ㅡ플래카드 : 15만원

ㅡ책읽기 모임 장소 이용료 : 20만원 (민들레영토 한 모임 당 5만원씩)

ㅡ뒷풀이 : 30만원 총 105만원

(2)수입

학생회 후원 : 30만원

그날이오면 후원회 : 30만원(뒷풀이 비용)

나머지 돈은... 운영위원의 사비 및 그날이오면 수익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