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의 요람, 사회대 과/반학생회장 연석회의

제 7차 연석회의 보고

일 시 : 민중진군 32년 2월 14일 월요일 17시 00분

장 소 : 16동 243호 사회대 학생회실

발 신 : 사회대 과/반 연석회의 공동의장 수지, 동훈

수 신 : 사회대 과/반 연석회의 운영위원

☆ 참석단위

■ 경제 A/불꽃반 ■ 경제 B/飛반 □ 경제 C/始반 □ 사회복지/한길반 ■ 사회/惡반 □ 심리/알반

■ 언론정보/꼼반 □ 외교/나침반 □ 정치/일치단결반 ■ 지리/겨레반 ■ 한음반 (□ 사회대 동아리연합회)

☆ 1. 보고안건

1> 총운위 보고

2> 사회대 보고

3> 단위별 보고

□ 경제 A/불꽃반 - 반방을 새로이 꾸몄고, 14일에 과/반체제 개편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경제 B/飛반 - 반방을 꾸미고, 11일날 1차 오티를 순조롭게 진행하였습니다.

□ 경제 C/始반

□ 사회복지/한길반

□ 사회/惡반 - 1차오티를 진행하였고요, 16일 10시~11시에 과반체제 개편 관련 토론회를 열 예정입니다.

□ 심리/알반

□ 언론정보/꼼반

□ 외교/나침반

□ 정치/일치단결반

□ 지리/겨레반 - 11일 신환회 및 및 10일 긴급 총회를 진행하였습니다.

□ 한음반 - 10일 토론회에 15~16명의 학우가 참여해 주셨고요, 같이 과반을 옮겼습니다.

(□ 사회대 동아리연합회)

☆ 2. 논의안건

1> 사회대 새터 총회 관련 안건

다음 내용이 인준되었고, 각 컴티에 공지되었습니다.

[사회대 새터 총회]가

2011 사회대 새내기 새로 배움터에서 진행됩니다!

◇ 들어가며

지난 2월 7일 직후 급박하게 흘러간 열흘이었습니다. 각 과/반에서 단대 차원에서 새맞이 기획단에서 크고 작은 회의와 토론들이 진행되었고 많은 정보들이 오갔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논의에 대한 총화로서 [사회대 새터 총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속적으로 공지되었다시피 [사회대 새터 총회]는 지난 열흘간의 논의를 총화 하는 것이나, 과/반체제개편 관련된 사회대 학생사회의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즉, 중간점검인 셈이지요. 많은 논의 끝에 결정된 사항이기에, 각 과/반에서도 책임감과 무게감을 가지고 [사회대 새터 총회]에 함께해주셨으면 합니다.

◇ [사회대 새터 총회] 진행 순서. 2월 19일(토) 19:00 이후

◆ [과/반체제개편논의] 브리핑

- 시간 : 19:00-19:30

- 목적 : 과/반차원에서 이루어지게 될 내용 공유의 한계를 사회대 전체 차원에서 메우고, 이후 총투표에서 사회대 학생들이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

- 내용 : [과/반체제개편논의] 제기의 맥락 설명, 과/반체제&학과체제 특징 설명, 총투표 안건 구성과 각각의 결과가 의미하는 바 설명, 과/반 토론회 내용 제언

- 진행 : ppt로 브리핑 내용을 최대한 상세하게 서술하고, 발표의 형태로 진행

- [사회대 새터 총회] 관련 논의 과정에서 대학생활을 진행해보지 못한 새내기들이 얼마나 투표 과정에서 의미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새내기들이 이 논의의 직접적 당사자이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이며, 선배들의 역할은 이 문제를 최대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합의가 있었습니다. 브리핑 시간의 의미는 바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자리로서 존재할 것입니다. 특히나 ‘과/반체제’ 유지를 선택하는 것이 그에 따른 여러 가지 의무들(학생부학장과의 투쟁, 이후 과/반에서의 활동)을 수반하고 있음을 최대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과/반 토론회

- 시간 : 19:40-21:20

- 과/반 토론회의 내용, 구성 등에 관해서는 전적으로 과/반 차원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브리핑 내용들과 그 외의 다양한 내용들을 과/반 차원에서 충분히 토론하고 새터 총회 참가자들이 이후 총투표에 반영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시간으로 과/반 토론회 시간을 활용해주세요. 특히 학생자치의 의미가 무엇이며 과/반체제를 지지한다면 혹은 다른 체제를 지지한다면 그것이 각자가 생각하는 학생자치의 의미와 어떻게 맞닿을 수 있는지를 나눌 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 사회대 새터 총투표

- 시간 : 21:30-

- 투표 순서&내용

실제 투표 진행시 투표자 숫자는 750 안팎일 것이라 예상됩니다. 사회대 학생회칙 상 총투표의 위상을 가지기 위해서는 930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투표를 해야합니다. 따라서, 사회대 새터 총투표를 통해 이루어진 결정은 “총투표”의 위상을 가지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사회대 700여명의 학생들이 결정한 안을 의미하며, 연석회의는 “이 이상의 효력을 가지는” 결정이 있기 이전까지 사회대 새터 총투표의 결과를 준거로 하여 활동합니다.

총투표는 최소 한번 최대 두 번 진행되며, 2차 투표는 1차 투표 결과에 종속되어 진행 여부가 결정됩니다.

- 1차 투표

질문. 학생부학장의 [과/반체제개편] 요구에 대한 사회대 학생들의 입장

1안. 학생부학장의 의견을 수용하여, 과/반체제를 개편한다.

2안. 학생부학장의 의견을 거부하며, 학생 스스로 체제를 결정한다.

우선적으로 학생자치의 의미를 확인하기 위한 총투표입니다. 오래 전부터 과/반체제의 한계와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학생사회 내부에서도 지속적으로 존재해왔습니다. 그러나 학생부학장의 위협으로 인해, 현재 상황이 “학과체제 지지=학생부학장에게 항복”과 같은 구도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학생부학장의 요구와 별개로 자치적 원리에 의해 학과체제를 선택하는 것은 그 자체로 문제가 될 이유가 없습니다. 하여 우선적으로 학생부학장의 요구 사항을 받아들일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도록 합니다.

- 2차 투표

질문. 사회대 학생사회를 과/반체제를 중심으로 운영해야한다.

1안. 찬성

2안. 반대

1차 투표 결과 2안이 과반일 경우 2차 투표가 실시됩니다. 일단 학생부학장의 의견을 거부하겠다는 결의를 밝혔으면, 지금 이어지고 있는 논의를 받아 안기 위해 학생 자치적으로 어떤 체제를 중심으로 학생사회를 구상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2차 투표는 이러한 맥락에서 진행됩니다.

◇ 나가며

들어가며에서 강조했듯 [사회대 새터 총회]는 새터 이후 본격화될 사회대 학생사회의 움직임의 방향성을 정하는 중간 점검의 자리입니다. 새터 다음날인 월요일부터 연석회의가 소집될 계획이며 연석회의는 [사회대 새터 총회]의 결의안을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 플랜들을 정립하고 집행할 계획입니다. [사회대 새터 총회]에서의 다양한 토론과 결정이 이후 사회대 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 3. 일정정리

비고

13

14

15

16

17

18

19

연석회의 제 7차 회의 /

사회대 전체 토론회

10시 문화관 오티 / 새터

새터

20

21

22

23

24

25

26

새터

학생자치포럼

사회대본부입학전

프로그램

사회대본부입학전

프로그램

27

28

3/1

2

3

4

5

개강

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