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하반기 임시단학대회 (2차)

일시: 민중진군 32년 10월 17일 7시

장소: 16동 105호

재적대의원 32

의사정족수 17

18명 참석

사회대 학생회장(이하 회): 개회선언. 꼼반은 두 명은 운위에서 의결, 한 명은 학번대표 대행. 회칙에 학번대표가 단학대회에 참석, 발의 및 토론할 수 있는 권한이 있어서 대의원으로 인정하고 개회하기로 합니다. 이의 있으신 분 있나요?

재적대의원 32명 중 의사정족수 17명, 개회 공고!

시작하기 전에 대의원 확정합시다. 꼼반 강준석, 김한별, 장부영

악반 과장: 김누리 학우가 가 버려서 학회 대표간사 김동욱 학우가 대신.

회: 그 외에 변동사항 있는 대의원? 없으면 발언해 주세요.

악반 김동욱: 김누리 학우 불참으로 학회 대표간사인 제가 대신 왔습니다.

회: 반대하시는 대의원 있으시면 비표를 들어 주세요. 없으면 박수로 통과.

시작하기 전에 민중의례. 매번 중요한 행사 있을 때마다 하는 이유는 선배들이 8, 90년대에 만들어 왔던 학생운동의 전통을 잊지 않고 이어가고자. 민중의례 하실 분은 일어나서 진행해 주세요. 먼저 가신 선배들과, 지금 한진 같은 경우도 고공농성 계속되고 있고 대학생들도 거리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 분들 생각하고 오늘 현실 기억하면서 묵상해 봅시다.

(묵상)

임을 위한 행진곡 다들 아시나요? 함께 불러봅시다.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지금 악반 김누리 대의원 대신 김동욱 대의원 참석. 총 의사정족수 16명.

시행세칙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료집의 해당 부분 보아 주세요. 모두 아시는 부분이니 간단하게 발제드리겠습니다.

(발제)

혹시 반대하시는 분 있으면 비표 들고 발언해 주세요. 없으시면 박수로 통과시켜도 될까요?

(통과)

심의안건입니다. 결산안. 발제는 회계담당 집행국 모시고 듣겠습니다.

사무국: 임시 집행국원 김진원입니다.

(발제)

이상입니다.

회: 질의하실 부분 있으시면 비표를 들고 발언해 주세요.

겨레반 학생회장: 지난번 축제는 반영되지 않은 것이지요?

사무국: 네, 9월 22일 것까지 반영되어 있습니다.

회: 더 질의하실 부분 있나요?

악반 유희재: 세부항목은 25일 것까지 되어 있습니다.

회: 9월 28일까지입니다. 잘못 말한 것입니다.

한음반 학생회장: 10월 5일까지 있습니다. 위험한 인문학캠프 항목에.

회: 네, 10월 5일 것까지 있는 것 같습니다. 축제라든가 이후 있었던 사업에 대한 예산은 아직 다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또 질문하실 대의원 있으면 비표를 들고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악반 학생회장: 6페이지에 위험한 인문학 수입 및 지출이 나와 있는데 수입이 지출보다 30만원 적습니다. 이건 사회대 학생회비에서 쓴 것 같은데 저번 단운위에서는 30만원만 지원하기로 한 것인데, 30만원을 초과된 금액은 사회대 학생회비에서 분담한 것인지, 그렇다면 왜 그렇게 된 것인지.

회: 네, 사업이라고 하는 게 여러 가지 변수가 많고 상황과 조건에 따라 많이 변해서 31만원 정도가 더 지출되었고 일단 사회대 학생회비에서 나갔는데... 저번 단운위에서, 제가 들어가 있을 때인데, 의결되었다고 들었는데. 이 부분까지 포함해서 의결했으면 좋겠습니다. 30만원 한정으로 분담금을 내자고 의결되었던 부분이 있고 이것을 초과해서 지출된 만큼... 개인적인 견해로, 위험한 인문학 사업은 공동주최해서 만들어낸 사업이고 여기 회계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포스터비라든가. 이 부분을 대사람에서 부담함. 그래서 저는 초과지출된 1만원 가량을 사회대 학생회에서 분담하는 것이 맞지 않나. 학생정치조직이라고 하지만 여기에 대해 너무 배타적으로 하는 것도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제안을 드리고요.

예, 또 질의하실 부분 있으시면...

한음반 학생회장: 지금 몇 명이 있나요?

회: 지금 18명.

한음반 오준혁 대의원 퇴장

재적대의원 32

의사정족수 17

17명 참석

회: 더 이상 질문하실 분이 없다면 찬반토론으로 넘어가도록.

비반 김민수: 심의안건은 찬반토론이 있나요?

회: 시행세칙엔 없고요. 총학생회에서도 자치언론기금이나 예결산에 대해 표결하는 절차 거치기 때문에, 심의안건과 의결안건은 하나의 안건으로서 다루는 것이 맞고, 찬반토론을 진행한 후 표결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질문이 없으시면 찬반토론으로 넘어가도 되겠습니까?

찬성하시는 분 비표 들고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대하시는 분 비표 들고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찬성하시는 분 비표 들고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대하시는 분 비표 들고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악반 학생회장: 의사진행발언. 심의안건에 대해 어떤 식으로 진행할 것인지 시행세칙에. 반대가 없다면 박수로 통과시켜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회: 반대하시는 대의원 있으신가요? 크게 그런 부분들인 것 같은데, 시행세칙에 심의안건 의결에 대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박수로 통과시키자는 제안인 것 같은데, 맞나요? 반대하시는 분 있으시면 비표를 들고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박수로 통과시켜도 되겠습니까?

좌중: 네.

(통과)

회: 그간 고생도 많이 하시고 그런 부분 공식적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회계능력이 좀 부족한 사람입니다. 결산안에 대해서 정확하게 감시해 주시고, 앞으로의 경험으로 삼을 수 있는 단학대회로.

폐회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