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안건:

  1. 전차 단과대 학생회 연석회의 운영위원회 보고

  2. 각 단위 보고

    • 경제 불꽃
      • 족보/필기 카페 공유 이벤트 하는 중
    • 경제 B
    • 경제 C
    • 정치외교 나침
    • 정치외교 일치
    • 사회학과 악
    • 사회복지 한길
    • 심리 알
    • 언론 꼼
    • 한음
    • 지리 겨레

인준 안건:

  1. 사회과학포럼 학생회X사회대 학장단 콜라보 진행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이 설립 50주년을 맞아 사회과학포럼 시리즈를 기획 및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제 1회 사회과학포럼은 교내 호암교수회관 무궁화홀에서 '한국사회의 위기와 사회과학'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 당시 박찬욱 서울대 교육부총장, 강원택 서울대 교수, 강찬호 중앙일보 부국장, 김병연 서울대 교수, 박찬수 한겨레 선임논설위원, 안상훈 서울대 교수가 사회과학의 위기와 기회,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한 바 있습니다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대학과 사회가 우리 사회의 위기와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발전된 미래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사회대학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사회대 50년, 넥스트 50년' 캠페인을 통해 혁신 교육을 위한 기금 마련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 저희 사회대 학생회는 이번 제 2회 사회과학포럼에 정식 협력을 요청받아, "사회대의 혁신 교육"과 관련하여 함께 포럼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학생회가 주최측에 포함되는 정식 포럼은 첫 시도이기 때문에 관련하여 준비해야 할 것도 많을 듯 합니다.
  • 현재는 학생 X 사회 X 학계의 콜라보 토론 및 포럼을 기획하고 있으며, 학생 측에서의 참여, 사회 측에서의 참여 (김세연 전 의원), 학계 측에서의 참여 (김영민 정치외교학부 교수) 를 통해 사회과학대학 교육 현실에 대한 반성과 교육 현실을 위한 내용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학장단 측에서는 학생회가 주도하여 기획해보고, 최대한 학장단이 지원해주는 방향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제안해왔습니다.

논의 안건:

기타 안건:

  1. 꼼알 21 교류 지원
  2. 경제 e-sports 대회 지원
  3. 티키타카


회: 결과지가 안 나와서 나중에 따로 보여드리겠다. 단위보고부터 받겠다.


불꽃: 족보, 필기 이벤트 중.


한길: 따로 특별한 것 없다.


한음: 따로 없다.


회: 첫 번째 인준안건. 웬만한 내용은 안건지에 다 있으니 읽으면 될 듯. 개인적으로 이례적인 시도라고 생각한다. 상당히 매력적으로 생각했다. 한 번 생각해보시고, 3분 기다려보겠다. 질의는 언제든 해달라. 이전 사회화학포럼이 궁금한 분은 유튜브에 있으니 참고해달라. 굉장히 딱딱하더라. 이번엔 절대 저러지 말아야지 생각했다. 아마 이런 딱딱한 분위기 타파하고자 우리에게 요청한 것일 듯.


한길: 구체적으로 학생회가 어떤 업무를?


회: 전반적인 포럼 기획을 하게 된다. 토론의 플랫폼, 방식을 기획해가고, 가장 재미있을 것 같은 방안을 협의해나간다. 현장 staff도 지원해주기로 했다. 현장 staff는 사실 사회대의 공식 행사라서 지원 많이 주다 보니 실제 staff는 고용해서 진행하고, 학생 staff는 인원 통솔하고 그정도만 할 듯. 고용된 직원이 유튜브 촬영하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찬반토론으로 넘어가겠다. 질의도 계속하셔도 된다.


한길: 찬성. 전례도 있고, 그걸 바탕으로 좋은 행사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찬성한다.


불꽃: 찬성인데, 사회대 학생회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모르겠다. 감이 안 온다.


회: 아마 이전 1회를 보시며 감이 올 거 같다. 주제가 교육혁신이라는 점에서 학생들이 가장 잘 알 것이다. 아마 패널 중 하나가 학생이 될 거 같다. 학생, 사회, 학계 각각 한 명씩. 연사를 학생 차원에서도 한 명 세우려고 한다. 교수님들도 좋은 거 같다고 하셨다.


불꽃: 할 학생이 잘 구해지기만 하면 좋을 것 같다.


회: 더 의견 없으시면 만장일치로 인준하고 넘어가겠다. 1분 더 기다려보겠다. 반대 단위 있는지? 만장일치로 인준하겠다. 혹시 운위원 중 관심 있는 사람이 있으면 같이 구성해나가면 좋을 것 같다.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교육혁신과 관련된 행사이니까 집행부와만 하는 것보다 운위원이랑 같이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혹은 각 단위에서 파견인 보내서 함께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재미있을 것 같다. 기타안건. 학번대표자회의에서 일을 하려고 준비 중이다. 아이디어도 많다. 꼼반이랑 알반이 랜덤밥약 같은 것 할 수 있도록 마니또 같은 것을 추진하려고 한다. 혹시 가능하다면 꼼반이랑 알반이 교류 사업을 할 때 반 차원에서 지원이 가능한지?


꼼: 회비 걷어서 예산은 있는데, 계획된 행사에 예산이 배정되어 있어서 되는지 알아봐야 할 거 같다.


회: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은 아닌 것 같고, 같이 모인 것 인증하고 그러면 기프티콘 작은 것 주고 그정도인 것 같다. 혹시나 가능하면 사업하는 데 힘 되지 않을까 싶어서.


꼼: 그런 식이라면 논의해서 지원 가능할 것 같다.


회: 마찬가지로, abc반 뻔대들이 e-sports 대회를 자기네들끼리 하기로 했다고 들었다. 그것 역시 각 과반 차원에서 조금 지원이 가능할지?


불꽃: 이 얘기를 들은 것이 좀 예전인데, 지원 팀이 없다고 들었다. 사회대 e-sports 대회에 출전한 팀이 두 팀인데 거기에 참여해서 다른 대회에 참여할 팀 없다고 들은 것 같다.


회: 사회대 대회가 다음주쯤에 끝나는데 그 이후에 하려고 하는 게 아닐까 싶다.


불꽃: 당장 하는 사업은 아닌 건지?


회: 당장은 아닌데 기획 중이라고 하더라. b, c는 궐위 중이라 a반이 가능하다면 지원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한길반은 티키타카 사업 가능하다고 연락왔다. 살짝 조건부로 왔다. 사회대에서 40만원으로 빅 이벤트로 해주면, 한길반을 이벤트로 해주겠다. 이런 식이다. 일단은 해당내용을 정리해서 알려주시면, 단과대 차원에서. 담당자 번호는 따로 알려드리겠다. 저희가 통 크게 계약을 하면 좀 더 크게 요구하셔도 될 거 같고, 그런 게 아니라면 다시 정해야 할 것 같다. 저한테 티키타카에 바라는 것 정리해서 보내주시면 될 거 같다.


한음: 뒷문 열어달라는 문의가 많던데.


부회: 문의드려봤는데 괴한 침입 이후로 막은 것으로 답변 들었다.


회: 1학기 중에 코로나 심해졌을 때 정문만 출입되도록 했다가 좀 나아져서 옆문 후문 개방했다가, 그때쯤 괴한 들어와서 다시 닫았다.


한음: 2학기 대면되면 열린다고 생각하면 되는지?


회: 그렇게 생각하면 될 거 같다.


한음: 오늘 천 명 이렇게 확진자 나왔는데 현실성 있는 건지?


회: 대면? 공식적으로 전체 학생 대상으로 나온 공지를 사회대도 따르는 게 원칙. 사회대는 30%로 애초에 적기 때문에 교수 재량으로 따를 확률이 큰데, 본부 지침을 어기면서까지 대면 하려는 분들은 잘 없다. 그 기준 내에서 소규모 대면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금처럼 천 명 넘게 나오는 상황에서 원칙 고수할 것인지에 관해서 목금 중에 이야기 나눠서 다시 말씀드리겠다. 지금 알기로는 원칙 그대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음: 전면 대면 아니라도 열리는 것인지?


회: 그렇다. 전면 대면 아니더라도 열린다. 대면 수업은 30퍼센트이다. 비대면 수업이더라도 학교에서 수업 들어야하는 경우가 있어서 사회대 내 모든 공간을 열도록 했다. 그래서 출입문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