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위원회
[1] 보고안건
1. 학생부학장 면담 보고
[2] 논의안건
1. 학생회장 대행 선출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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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전 사회대 학생회장 유수진 학우는 운영위원회에 사퇴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이에 유수진 학우의 학생회장 사퇴서와 유관 단위들의 입장을 함께 공개합니다.
이번 사안에 대한 외부 언론의 보도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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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위 입장서와 평가서에 별첨문서가 추가되었음을 알립니다.(201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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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사유서가 수리된 맥락, 그리고 이에 대한 사회대 단운위의 입장은 아래 사회대 단운위 입장서에 서술되어 있습니다.(2013.7.8)
http://so.jinbo.net/?mid=statement&document_srl=101732&listStyle=&cpage=
2012.10.20 08:48:37 (*.234.203.182)
a라는 사람 즉 성폭력을 당했다는 그 여자
네가 사는동안 손해나 피해를 보고 살 일은 없겠다 싶다.
그리고 누가 니 근처에 가고 싶기나 하겠냐?
불쌍하다. 그런 정신으로 평생을 살거잖아.
대체 뭘 배운걸까??
네가 사는동안 손해나 피해를 보고 살 일은 없겠다 싶다.
그리고 누가 니 근처에 가고 싶기나 하겠냐?
불쌍하다. 그런 정신으로 평생을 살거잖아.
대체 뭘 배운걸까??
2012.10.20 09:32:09 (*.70.45.23)
A양 너무 욕하지 말자. 남자한테 차이고 속상해서 땡강 한번 부리고 싶었겠지. 서울대 학생은 배운 사람이니 이별의 아픔도 표현 못한다는 건 너무 억지 잖아. 누구나 한번쯤은 앙탈도 부리고 발광도 하고 싶은 법이다. 단지 배운 사람이라 그 방식이 다를 뿐이다.
2012.10.20 09:57:05 (*.221.34.149)
엘리베이터 안에서 향수를 뿌리거나 화장품냄새를 풍기는 여자를 만나면 머리가 아프고 구토증세를 유발하며 밀폐된 공간에서 벗어나고 싶은 고통을 느끼고 심리적으로 위축이되네요....이거 자주 느끼는 건데
화장품으로 여성성을 과시해 고통을 준 그여자들을 성폭력으로 고발하고 싶습니다?!?... 이게 말이 되냐?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게... 담배가 기호품이 아니라 남성성을 과시하는 수단이었나?
그럼 담배피는 여자들은 다 남성성을 과시하고 있는 레즈냐? ㅋㅋㅋ
화장품으로 여성성을 과시해 고통을 준 그여자들을 성폭력으로 고발하고 싶습니다?!?... 이게 말이 되냐?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게... 담배가 기호품이 아니라 남성성을 과시하는 수단이었나?
그럼 담배피는 여자들은 다 남성성을 과시하고 있는 레즈냐? ㅋㅋㅋ
2012.10.20 10:21:51 (*.194.226.83)
1. 내 남자친구는 눈두덩이가 두툼하고 피부는 까무잡잡해서 웃지 않으면 무서운 얼굴이다.
((그 남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는데 무서워서 나는 어떤 변론도 할 수 없었다.))
2. 그녀는 항상 논리적입니다.
((이제 헤어지고 싶습니다. 이별통보를 어떻게 해야 할 까? 술을 마시고 할 까? 편지를 쓸 까? 고민이 많습니다.
그냥 만나서 이야기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아 담배를 물었는데 그 긴장감이 끊이질 않고 후련하지 않아 계속 담배가 피워집니다.))
3. 남친이 그만 만나자는 충격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내가 할 말을 잃은 것이 남친의 어떤 위압감, 남성 우월적 위압감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것은 성폭력 이고 누군가는 들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유수진씨, A씨, 관련된 모든 분들 일을 겪으면서 서로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의 결함, 판단하는 방식의 오류등 애매모호한 문제의 평가에서 상처보다는 한단계 성장해 가는 과정이 되리라고 생각 합니다.
바둑에서도 판단하기 어렵다면 손 빼고 이후에 생각하라 하더라구요.
((그 남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는데 무서워서 나는 어떤 변론도 할 수 없었다.))
2. 그녀는 항상 논리적입니다.
((이제 헤어지고 싶습니다. 이별통보를 어떻게 해야 할 까? 술을 마시고 할 까? 편지를 쓸 까? 고민이 많습니다.
그냥 만나서 이야기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아 담배를 물었는데 그 긴장감이 끊이질 않고 후련하지 않아 계속 담배가 피워집니다.))
3. 남친이 그만 만나자는 충격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내가 할 말을 잃은 것이 남친의 어떤 위압감, 남성 우월적 위압감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것은 성폭력 이고 누군가는 들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유수진씨, A씨, 관련된 모든 분들 일을 겪으면서 서로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의 결함, 판단하는 방식의 오류등 애매모호한 문제의 평가에서 상처보다는 한단계 성장해 가는 과정이 되리라고 생각 합니다.
바둑에서도 판단하기 어렵다면 손 빼고 이후에 생각하라 하더라구요.
2012.10.20 19:18:13 (*.129.167.222)
대략 사건의 개요를 보건대, A라는 여자애가 '담배불로 지져도 모자랄 개새끼'가 줄담배를 피우며 '남성성을 과시' 좀 한다고 해서, '심리적으로 위축'될 아이는 아닐 듯 싶다.
이런 걸 두고 탁상공론이라 하는 거다.
이론으로만 무장한 채 현실과 이론사이에서 길을 잃고 헛된 궤변을 늘어놓는 이 아이들..
얘들아, 이론만 파지말고 그 이론이 내포하고 있는 개념을 좀 고민하렴.
그리고 현학생회나 학생회장에 대한 불만이 있으면, 그에 합당한 논거를 들고 나와야지, 이렇게 얼토당토 않는 한 여자애의 실연기를 들고나와 이슈화시켜 들이대는 건 아무래도 좀 급이 떨어지지 않니..?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에서는 최고의 지성으로 대우받고 있는 명색이 서울대생들인데..?
이런 걸 두고 탁상공론이라 하는 거다.
이론으로만 무장한 채 현실과 이론사이에서 길을 잃고 헛된 궤변을 늘어놓는 이 아이들..
얘들아, 이론만 파지말고 그 이론이 내포하고 있는 개념을 좀 고민하렴.
그리고 현학생회나 학생회장에 대한 불만이 있으면, 그에 합당한 논거를 들고 나와야지, 이렇게 얼토당토 않는 한 여자애의 실연기를 들고나와 이슈화시켜 들이대는 건 아무래도 좀 급이 떨어지지 않니..?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에서는 최고의 지성으로 대우받고 있는 명색이 서울대생들인데..?
2012.10.21 00:04:29 (*.131.89.116)
허허허... 조회수가 장난아니네요... 허허허... 일이 이런식으로 커졌는데 댓글에 여기 관련 한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나서서 발언 하는 모습도 없군요... 허허허... 책임 질 사람은 지고 떠나면 끝이고 대외적으로 어떻게 비쳐지는지는 아무런 생각이 없는건가요... 허허허... 학문을 하는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속세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건 안중에도 없다는 것인가요... 허허허...
2012.10.21 18:43:57 (*.218.129.142)
진심 A 같은 저런 진상을 사귄 남자가 불쌍하다.... 잘 찼네... 잘 찼어...
A라는 여자는 그나마 B나 되니까 사귀어 준거지 저런 개념을 가지고 남은 평생
남자나 사귈수 있을지 모르겠다... 뭐 A입장에선 잘 됐겠네.
잠재적 성폭력자들이 드글드글한 남자들하고 엮일일 없이 평생 독신으로 잘 살아보슈 ㅋㅋㅋ
그나저나 나도 이 댓글에서 벌써 셀수 없이 많은 성폭력을 행사했는데 좀 무섭네요.
공개 비판당할까봐서 ㄷㄷㄷ
A라는 여자는 그나마 B나 되니까 사귀어 준거지 저런 개념을 가지고 남은 평생
남자나 사귈수 있을지 모르겠다... 뭐 A입장에선 잘 됐겠네.
잠재적 성폭력자들이 드글드글한 남자들하고 엮일일 없이 평생 독신으로 잘 살아보슈 ㅋㅋㅋ
그나저나 나도 이 댓글에서 벌써 셀수 없이 많은 성폭력을 행사했는데 좀 무섭네요.
공개 비판당할까봐서 ㄷㄷㄷ
2012.10.22 00:32:00 (*.11.37.20)
가단위 평가서는, 대책위 활동은 잘못 되었으나 유수진씨도 잘 한 것 없다는 내용을 늘여서 써놓은 거네요. 헐. 남이사 죽음의 고통을 호소하든지 말든지 우리 피해자가 제일 중요하다는 맹목성이 잘 보입니다. 일단 대책위라는 게 왜 꾸려졌는지, 기간의 사건들을 통해서 사건 성격 정의를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안 한 거 아닌지, 반성은 없고 맨 변명밖에 없는 평가서라니.
2012.10.22 17:38:36 (*.104.57.139)
서울대 담배녀가 이슈라길래 검색으로 찾아 들어와 보았습니다.
내가 어릴 적에는 서울대 가는 학생들이 아주 [우수한 인재]들이라는 사회적인 통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사회대 학생회 입장을 적어 둔 문서들을 가만히 살펴 보니, 인간을 대표하는 지도적인 위치에 선 사람은 [우수한 인재]가 아니라, [착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되는군요.
유수진 씨였던가요. 사회대 학생회의 다른 여러분들이 그 전 학생회장을 왕따시켜서 사퇴까지 몰아간 정황이 적나라하게 눈앞에 보이는듯 합니다.
여성성의 존중이나 페미니즘도 훌륭한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그 시작과 경과와 끝으로 미루어 보건데, 그 [좋은 생각]을 대표한다는 이들의 눈에, 손에, 머리에 [최소한의 도의]라는 것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그 좋은 생각들이 얼마나 흉악한 무기로 변질될 수 있는가에 대한 아주 훌륭한 예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어릴 적에는 서울대 가는 학생들이 아주 [우수한 인재]들이라는 사회적인 통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사회대 학생회 입장을 적어 둔 문서들을 가만히 살펴 보니, 인간을 대표하는 지도적인 위치에 선 사람은 [우수한 인재]가 아니라, [착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되는군요.
유수진 씨였던가요. 사회대 학생회의 다른 여러분들이 그 전 학생회장을 왕따시켜서 사퇴까지 몰아간 정황이 적나라하게 눈앞에 보이는듯 합니다.
여성성의 존중이나 페미니즘도 훌륭한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그 시작과 경과와 끝으로 미루어 보건데, 그 [좋은 생각]을 대표한다는 이들의 눈에, 손에, 머리에 [최소한의 도의]라는 것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그 좋은 생각들이 얼마나 흉악한 무기로 변질될 수 있는가에 대한 아주 훌륭한 예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012.10.23 13:08:25 (*.102.158.223)
정말.. 왠만하면 로그인 안한다..
A녀.... 내가 폐암으로 죽던 너가 성폭력으루 미치던 둘중하나 죽을때까지
담배펴주고싶다.. 끊었던 담배가 올라온다...
에휴.. 똑똑한 머리를 왜 엄한곳에다가 쓰니.. 안차이게 잘좀하지..
A녀.... 내가 폐암으로 죽던 너가 성폭력으루 미치던 둘중하나 죽을때까지
담배펴주고싶다.. 끊었던 담배가 올라온다...
에휴.. 똑똑한 머리를 왜 엄한곳에다가 쓰니.. 안차이게 잘좀하지..
2012.10.23 22:02:48 (*.206.131.153)
기사를 읽고 분노를 참을 수 없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서울대는 대한민국 대학교의 상징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런 곳에서 이런 어이없는 사건이 발생했다니.. 한심하기 그지없군요! 기사에 언급된 서울대 학생행진,여성주의자 모임 공간 등은 이러한 비상식적인 일로 유씨와 그 남학생을 1년간을 그렇게 괴롭혔으니 (이건 다수에의한 왕따사건으로 봐도 무방하리라 봅니다.), 서울대 정문앞에서 무릎꿇고 진정어린 사과를 하고, 하루 빨리 자퇴하기를 촉구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이런 몰상식하고 비상식적인 사람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인 서울대에 재학중이라는 사실에 분노를 금할 수가 없습니다.
2012.10.23 22:37:26 (*.35.194.26)
ㅂㅈ가 벼슬이라는 말이 정답일세...남자들 전부다 거세하고 트랜스젠더가 되던지 해야지
원 참 더러워서 대한민국땅에서 살겠나
원 참 더러워서 대한민국땅에서 살겠나
2012.10.24 07:03:29 (*.121.4.85)
만약에 남녀가 헤어지는 상황에서
여자가 계속 운다면..
여성성을 강조하여 남자에게 심리적 압밥감을 주어 헤어지자는 말을 제대로 못하게 하거나
주위사람들로 부터 남자가 여성에게 부당한 대우를 한 것이 아니냐는 시선을 받게 한다면
이것은 여성성에 의한 성폭력으로 규정되어야 하는 것입니까?
여자가 계속 운다면..
여성성을 강조하여 남자에게 심리적 압밥감을 주어 헤어지자는 말을 제대로 못하게 하거나
주위사람들로 부터 남자가 여성에게 부당한 대우를 한 것이 아니냐는 시선을 받게 한다면
이것은 여성성에 의한 성폭력으로 규정되어야 하는 것입니까?
2012.10.24 11:31:38 (*.33.245.86)
나도 한때 총학임원이었는데, 그땐 세상을 혼자 짊어진듯한 느낌이었지.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에 첨부된 글을 보니, 사소한 일을 어렵게 쓴, 결국 말장난. 젊은게 아니라, 아직 어리다 어려. 그래도 나중에 훌륭한 경험이 될꺼야. 깊이 반성하면.
2012.10.24 15:59:29 (*.223.20.71)
향수, 스카프, 미니스커트, 화장품 등등 여성성 강조하면 성폭력인가요? "헤어지려는데 전 여친이 너무 많은 눈물을 흘리며 여성성을 강조해 심리적으로 위축되었어요. 남성인 저는 전 여친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했어요"이게 말이 되나요?? 그야말로 궤변이자 솔직하지 못한 찌질이죠솔직히 너한테 미련있다 차인거 속상하다이게 답인데.. 그걸 성폭력으로 둔갑하려니 개념정의부터 시작하네요(우리는 성폭력을 강간 등으로 외연을 축소하지 아니하였다...헐).아쉬울게 없담 쿨하게 보내주면 되는데...이별할땐 누구든 힘들지만 솔직하게 힘든것도 용기란걸 느껴봅니다.
2012.10.24 20:04:31 (*.253.15.45)
여기 성폭력 방지를 위한 회칙에는
- 흡연자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비난하거나 시비를 거는 일
이 성폭력이라고 언급되어있는데, 자신들은 담배필거 피는거 시비도 걸면 안된다고 언급해놓고.
남자가 담배폈다고 신고까지 하는건 기본적인 상식선에서 벗어난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회칙에 이것저것 상당수 적어놓은거 같던데..
사실 대부분 여자 위주.. 제가 보기엔 서울대 사회대 남학생이 다니기엔 그다지
좋은 학교는 아닌거 같네요..
이래서 여자를 만날땐 똑똑한 여자든 배운 여자는 조심해야할듯..
언제 갑자기 뒤통수 맞을지 누가 알어!
- 흡연자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비난하거나 시비를 거는 일
이 성폭력이라고 언급되어있는데, 자신들은 담배필거 피는거 시비도 걸면 안된다고 언급해놓고.
남자가 담배폈다고 신고까지 하는건 기본적인 상식선에서 벗어난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회칙에 이것저것 상당수 적어놓은거 같던데..
사실 대부분 여자 위주.. 제가 보기엔 서울대 사회대 남학생이 다니기엔 그다지
좋은 학교는 아닌거 같네요..
이래서 여자를 만날땐 똑똑한 여자든 배운 여자는 조심해야할듯..
언제 갑자기 뒤통수 맞을지 누가 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