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원회
[1] 보고안건
1. 학생부학장 면담 보고
[2] 논의안건
1. 학생회장 대행 선출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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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전 사회대 학생회장 유수진 학우는 운영위원회에 사퇴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이에 유수진 학우의 학생회장 사퇴서와 유관 단위들의 입장을 함께 공개합니다.
이번 사안에 대한 외부 언론의 보도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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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위 입장서와 평가서에 별첨문서가 추가되었음을 알립니다.(201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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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사유서가 수리된 맥락, 그리고 이에 대한 사회대 단운위의 입장은 아래 사회대 단운위 입장서에 서술되어 있습니다.(2013.7.8)
http://so.jinbo.net/?mid=statement&document_srl=101732&listStyle=&cpage=
2012.10.20 01:35:30 (*.14.0.236)
사건 경위가 궁금하여 조금 읽어 보았는데.. 20살 이상 성인들이 맞는지 내 눈을 의심하였다. 대체 학교에 무엇하러 오는 것인지 궁금하다. 정국을 논하고 시책을 고민해야 할 한창 젊은이들이 사사로운 남녀다툼에 일이 이토록 불거지다니 이것이 서울대이고, 또 사회대라는 것인가? 나는 대학생들에게 묻고 싶다. 그대들은 이것 말고도 앞서 해결해야 할 일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을진데 고작 이런 일로 왜 정력과 시간을 낭비하는가..? 정말 중요한 일이 무엇인가?
2012.10.20 17:44:08 (*.14.0.236)
이런 일을 논하는 것이 어떤 대상을 두고 말을 하는 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한듯 싶습니다. 이런 일이란 '헤어지자는 전 남자친구의 결별'에 대해 단지 '줄담배'를 피우는 것이 남성성의 과시라고 매도하며 실제 사실관계에 맞지 않게 비약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며, 말 그대로 논하는것 자체가 의미 없고 사사로운 일이며 공론화시킬만치의 일말의 값어치도 없는 무익한 낭비입니다. 또한 당신이 말하는 수준 높은 학문이라는게 어떤 것을 지칭하는 것인지 구체적인 설명 없이 이 일에 그대로 대입하는게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어떤 이가 언급했던 섹슈얼리즘 문제라든지 성 소수자 문제는 충분히 많이 논의되어야 하는 사안이나 이번 일과 하등 관계가 없습니다. 전연 연관없는 두 가지의 객체를 연관 있음으로 규정 짓고 자꾸 끌어다 대입하는 것은 본질을 흐리는 행위고, 사람들을 바보로 아는 이기적이고 독선적이며, 자가당착의 딜레마에 빠지는 오류입니다.
그도 아니고, 정말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달리 말하지 않겠습니다. 좀더 생각이란 것을 많이 하고 책을 많이 읽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개념도 아니고 중학생 정도면 얼마든지 구분지을 수 있는 개념인데, 사람들을 우습게 아는 것이라고 밖에는 생각하기 어렵군요.
그도 아니고, 정말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달리 말하지 않겠습니다. 좀더 생각이란 것을 많이 하고 책을 많이 읽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개념도 아니고 중학생 정도면 얼마든지 구분지을 수 있는 개념인데, 사람들을 우습게 아는 것이라고 밖에는 생각하기 어렵군요.
2012.10.20 01:46:43 (*.39.195.78)
과거 담배 피우는 여성들에게 뭐라하던 시절
남녀차별이라 운운하며, 담배는 개인의 기호에 따라 태우는 것이라며..
이제는 사방 천지에서 담배 꼬나물고 뻑뻑 태우시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눈에 많이 띄는 시절인데,
서울대 사회과학과에서는 '담배'가 아직까지도 남성의 전유물이다라고 가르치는지?
아니면 남친에게 이별을 당한 여성이 스스로 여성의 지위를 폄하시켜 남성을 성폭력이하 고발하려는 억지인지?
쓸모없는 지성인이로다...
남녀간의 이별을 당한 개인사를 이토록 터무니없이 사회현상으로 희석시켜 본인의 모자람을 돌아보지 않고.
제2의 억지 가해자까지 만드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태를 만드는 여학생은 물론 옆에서 동조하는
학우들까지 부끄러운줄알고 반성해야 함이 옳지 않을까?
만약에 상대 여성도 애연가였다면? 그 상황에서 맞담배를 태워을텐데...
남녀차별이라 운운하며, 담배는 개인의 기호에 따라 태우는 것이라며..
이제는 사방 천지에서 담배 꼬나물고 뻑뻑 태우시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눈에 많이 띄는 시절인데,
서울대 사회과학과에서는 '담배'가 아직까지도 남성의 전유물이다라고 가르치는지?
아니면 남친에게 이별을 당한 여성이 스스로 여성의 지위를 폄하시켜 남성을 성폭력이하 고발하려는 억지인지?
쓸모없는 지성인이로다...
남녀간의 이별을 당한 개인사를 이토록 터무니없이 사회현상으로 희석시켜 본인의 모자람을 돌아보지 않고.
제2의 억지 가해자까지 만드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태를 만드는 여학생은 물론 옆에서 동조하는
학우들까지 부끄러운줄알고 반성해야 함이 옳지 않을까?
만약에 상대 여성도 애연가였다면? 그 상황에서 맞담배를 태워을텐데...
2012.10.20 02:17:47 (*.108.56.17)
여자앞에서 담배피는것이 성폭력이면...
내 앞에서 담배 폈던 여자들에게... 난 성폭력 당한건가?
그렇게 어처구니 없는 발언이 맞는거라서 패미니스트가 된다면?
그렇다면 나는 내 앞에서 담배를 폈던 그 여자들을 전원 고소해 보겠소 `ㅡ`ㅋ
내 앞에서 담배 폈던 여자들에게... 난 성폭력 당한건가?
그렇게 어처구니 없는 발언이 맞는거라서 패미니스트가 된다면?
그렇다면 나는 내 앞에서 담배를 폈던 그 여자들을 전원 고소해 보겠소 `ㅡ`ㅋ
2012.10.20 02:21:06 (*.148.95.96)
에휴/
님께서 "남녀다툼"이라고 지칭하신 '처음사건'을. "사사롭다"라고 성격규정하는 것 자체가, 즉 쓸데없는 일로 치부하는 태도가 성/문제를 은폐하는 [공사분리 이데올로기]에 해당합니다.
여타 사회문제가 시급한 것과 나란히, 섹슈얼리티 관련 문제도 시급합니다.(덧, 한국적 맥락에서)
님께서 "남녀다툼"이라고 지칭하신 '처음사건'을. "사사롭다"라고 성격규정하는 것 자체가, 즉 쓸데없는 일로 치부하는 태도가 성/문제를 은폐하는 [공사분리 이데올로기]에 해당합니다.
여타 사회문제가 시급한 것과 나란히, 섹슈얼리티 관련 문제도 시급합니다.(덧, 한국적 맥락에서)
2012.10.20 08:20:42 (*.87.161.16)
현재 한국에서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주는 시설은 너무 빈약하다 생각합니다. 이번 사건을 예로 들자면, A씨의 주장은 옳지 않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B씨에게 사과를 요구했고, B씨의 심리적 피해와 물리적 피해는 언급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은 사회적인 문제, 내셔널한 문제가 되었다고 의심치 않습니다.
한국은 소셜 약자한테 너무나도 브루탈하며 에파띠합니다. 이것은 인터내셔널하게 컨드로버셜한 프로블럼이며, 베리 잉글리쉬하게 인텔리젼트하고, 컨시퀀틀리으로 이데올로기하게 히스토릭컬적으로 멍키펑키입니다.
한가지 말씀드리는데, 성별문제는 gender problem이라고 하지 séxuality라고 안해요 ^^... séxuality란 단어는 너무 단어자체가 크고 사람마다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잘 쓰지 않습니다(쓴다면 철학적인 용도로?). 그리고 언어는 소통만 되면되지 그걸로 잘난척하는 사람은 거지근성 즉 가진게 없고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고, 영어로는 노바디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원더걸스의 노바디노바디는 한국인의 거지근성을 (i want "nobody" "nobody" but you) 숨김없이 표현한, 그래서 망한 노래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다음부턴 이데올로기란 단어에 대해서 더 공부하시고 쓰시기 바래요. 이데올로긴 왜 나온거야....
한국은 소셜 약자한테 너무나도 브루탈하며 에파띠합니다. 이것은 인터내셔널하게 컨드로버셜한 프로블럼이며, 베리 잉글리쉬하게 인텔리젼트하고, 컨시퀀틀리으로 이데올로기하게 히스토릭컬적으로 멍키펑키입니다.
한가지 말씀드리는데, 성별문제는 gender problem이라고 하지 séxuality라고 안해요 ^^... séxuality란 단어는 너무 단어자체가 크고 사람마다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잘 쓰지 않습니다(쓴다면 철학적인 용도로?). 그리고 언어는 소통만 되면되지 그걸로 잘난척하는 사람은 거지근성 즉 가진게 없고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고, 영어로는 노바디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원더걸스의 노바디노바디는 한국인의 거지근성을 (i want "nobody" "nobody" but you) 숨김없이 표현한, 그래서 망한 노래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다음부턴 이데올로기란 단어에 대해서 더 공부하시고 쓰시기 바래요. 이데올로긴 왜 나온거야....
2012.10.20 02:30:41 (*.239.94.79)
참 할 일이 없구나. 이런 일로 이렇게 많은 문서를 만들어내다니.......
나는 화날때 험한 말을 안하기 위해 담배를 피곤 하는데, 성폭력을 수도 없이 했구나.
여자가 소리 지르고 죽일 듯이 쳐다볼때 굳이 나까지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핀 담배들이었는데 그게
모두 성폭력이었구나. 이런 말도 안되는 에피소드를 페미니즘의 원류인 서구 국가들은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에 몇몇 코쟁이 친구(여자임)에게 물어봤더니, 이런 일로 성폭력을 운운하는거 자체가 가능하냐고 놀라운 표정으로 반문하던데......쯔쯔
나는 화날때 험한 말을 안하기 위해 담배를 피곤 하는데, 성폭력을 수도 없이 했구나.
여자가 소리 지르고 죽일 듯이 쳐다볼때 굳이 나까지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핀 담배들이었는데 그게
모두 성폭력이었구나. 이런 말도 안되는 에피소드를 페미니즘의 원류인 서구 국가들은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에 몇몇 코쟁이 친구(여자임)에게 물어봤더니, 이런 일로 성폭력을 운운하는거 자체가 가능하냐고 놀라운 표정으로 반문하던데......쯔쯔
2012.10.20 02:35:56 (*.92.0.192)
이게 너희들이 말하는 '진리의 전당'에서 배운 너희들의 빛이냐...?
참으로 창피하다... 너희가 그러고도 대한민국을 이끌 재목이라고 할 수 있느냐??
담배에 남성성을 부과한다는 거 자체가, 페미로서 창피하고 쪽팔린 일 아니냐?
ㅋㅋㅋㅋ... 시발 진짜 ... 생각하면 할수록 웃기다.
참으로 창피하다... 너희가 그러고도 대한민국을 이끌 재목이라고 할 수 있느냐??
담배에 남성성을 부과한다는 거 자체가, 페미로서 창피하고 쪽팔린 일 아니냐?
ㅋㅋㅋㅋ... 시발 진짜 ... 생각하면 할수록 웃기다.
2012.10.20 02:38:01 (*.91.144.235)
서울대 어디를 떠나서
서울대 사회과학대 에서는 아직도 담배가 남성의 전유물로 가르치는지???
그냥 웃음만 나오네요
코미디 작작 하고
부끄러운줄 아세요 좀 ㅡㅡ
서울대 사회과학대 에서는 아직도 담배가 남성의 전유물로 가르치는지???
그냥 웃음만 나오네요
코미디 작작 하고
부끄러운줄 아세요 좀 ㅡㅡ
2012.10.20 02:48:35 (*.39.222.243)
난 머리가 나빠서 그런가 도통 이해가 안가는데 흡연과 남성 우월주의 내지는 흡연이 상징하는 남성성등의 문제에대해서 누가 설명좀 해줄사람???
남자친구가 담배를 피웠는데 성폭력이면...술마셔도 성폭력...운전해도 성폭력... 뭐 그렇게 되는건가???
남자친구가 담배를 피웠는데 성폭력이면...술마셔도 성폭력...운전해도 성폭력... 뭐 그렇게 되는건가???
2012.10.20 02:52:05 (*.170.134.178)
아 정말 사퇴사유서 읽고 이런일로 저렇게 길게 구구절절 학생회장이 썻다는것이
나는 많이 공부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참 피곤하게 산다는것이 정말 할수 잇는일들이
많은 학생들인데 이런 남녀 사이에 문제로 성폭력이네... 배가 불러도 정말 불렀다
내가 욕해주고 싶다.. 나는 남편에게 맨날 성폭력당한다...
나는 많이 공부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참 피곤하게 산다는것이 정말 할수 잇는일들이
많은 학생들인데 이런 남녀 사이에 문제로 성폭력이네... 배가 불러도 정말 불렀다
내가 욕해주고 싶다.. 나는 남편에게 맨날 성폭력당한다...
2012.10.20 02:52:43 (*.158.59.117)
얘들아
페미니즘 떠들기 전에
내 책이나 좀 읽고 와서 떠들어
너네 같이 골빈 애들 땜에 한쿡에서만 페미니즘이 이렇게 욕을 얻어 먹는다.
부끄럽다.
무식이 용감이지
페미니즘 떠들기 전에
내 책이나 좀 읽고 와서 떠들어
너네 같이 골빈 애들 땜에 한쿡에서만 페미니즘이 이렇게 욕을 얻어 먹는다.
부끄럽다.
무식이 용감이지
2012.10.20 02:54:15 (*.225.173.126)
우리 나라 최고의 대학이라는 서울대에서 나사 열댓개 빠진 분들이 대거 등장하기 시작하네요.
진짜 나라 꼴 어떻게 굴러갈지 기대됩니다.
진짜 나라 꼴 어떻게 굴러갈지 기대됩니다.
2012.10.20 03:01:32 (*.35.218.243)
제가 지하철에 앉아서 집에 가는데 서울대 여성분이 치마입고 제 앞에 서있으면...
여성성을 강조한 그 치마 때문에...
변태 취급을 당할까 "두려워" 정면을 보지 못하고 눈을 감거나 고개를 숙이고 가면...
저는 성폭행을 당한겁니까?
"치마가 무슨 여성성을 강조한 것이냐 남자도 입을수 있다" 라고 하신다면 담배는요?
이별 통보받고 문제 제기라... 연애 중이실때는 금연 하셨나봐요?
여성성을 강조한 그 치마 때문에...
변태 취급을 당할까 "두려워" 정면을 보지 못하고 눈을 감거나 고개를 숙이고 가면...
저는 성폭행을 당한겁니까?
"치마가 무슨 여성성을 강조한 것이냐 남자도 입을수 있다" 라고 하신다면 담배는요?
이별 통보받고 문제 제기라... 연애 중이실때는 금연 하셨나봐요?
2012.10.20 03:05:39 (*.158.59.117)
이래서 이 학교가 세계 100위권에도 못들어가는 거야
기본적으로 시대의 문화 이슈를 논할 때
그에 걸맞는 지식은 좀 갖추고 떠벌리자?
타칭면 좋겠다만
자칭이래도 지식인이면 최소한의 요건은 있지 않겠니?
거시적으로 너무나 당연해도
미시적으로 파고 들어서 차이를 발견해 내는 것
그게 공부 아니냐
아무것도 모르면서
어디서 주워 듣고 손자인용해서
자기 편리로 막 가져다 남용 하지말고
제대로 공부하고 제대로 적용해라
무식한 것들아.
코드가 사인이 못되고
시뮬라크르가 돼 버렸어
기본적으로 시대의 문화 이슈를 논할 때
그에 걸맞는 지식은 좀 갖추고 떠벌리자?
타칭면 좋겠다만
자칭이래도 지식인이면 최소한의 요건은 있지 않겠니?
거시적으로 너무나 당연해도
미시적으로 파고 들어서 차이를 발견해 내는 것
그게 공부 아니냐
아무것도 모르면서
어디서 주워 듣고 손자인용해서
자기 편리로 막 가져다 남용 하지말고
제대로 공부하고 제대로 적용해라
무식한 것들아.
코드가 사인이 못되고
시뮬라크르가 돼 버렸어
2012.10.20 03:07:19 (*.36.227.2)
군대에 있을 적에 휴가 나와서 오랜만에 서울대 도서관에서 책이나 읽을까 하고 한번 방문했던 적이 있었다. 근데 애들 수준이 참 가관이더라... 옷 입는 꼬락서니도 그렇고 애들한테서 풍기는 냄새가 참... 학도 다운 모습을 잘 찾아볼 수가 없더라. 서울대가 정말 대한민국 교육의 상아탑이라면 왜 차별화된 인성과 지식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이 보이지 않는걸까? 그리고 왜 그곳에서 나온 사람들이 한결같이 자신의 밥그릇, 그리고 특권만을 추구하는데 더 혈안인걸까?
Veritas lux mea... 진리가 당신들의 빛일까, 난 그것이 참 의심스럽다. 대학교가 성적만 관리하는 곳인가? 완벽한 존재들의 집합소는 아니지만 인간의, 인격의 전인적인 성숙이 이뤄지는 곳이다. 겨우 대학교 졸업장만 따게 만들고 그걸로 평생 사골국처럼 울궈먹게 만드는 서울대가 어쩌면 진정한 똥통대가 아닐런지...
Veritas lux mea... 진리가 당신들의 빛일까, 난 그것이 참 의심스럽다. 대학교가 성적만 관리하는 곳인가? 완벽한 존재들의 집합소는 아니지만 인간의, 인격의 전인적인 성숙이 이뤄지는 곳이다. 겨우 대학교 졸업장만 따게 만들고 그걸로 평생 사골국처럼 울궈먹게 만드는 서울대가 어쩌면 진정한 똥통대가 아닐런지...
2012.10.20 03:09:57 (*.233.16.11)
저런 정신나간 논리는 처음봅니다.
정말 서울대 학생인가요?
학생을 가르친 자의 지적수준이 문제인지, 학생의 인지능력이 수준이하인건지 궁금하군요.
어떻게 공부를 하면 담배와 남성성을 연결하는거죠..?
저 지금 PC방에서 이 글 쓰는데 여자애들 다섯이 줄줄이 앉아서 담배피고 있습니다.
이 여성들은 특정한 사물을 이용한 성행위중인가요?
정말 서울대 학생인가요?
학생을 가르친 자의 지적수준이 문제인지, 학생의 인지능력이 수준이하인건지 궁금하군요.
어떻게 공부를 하면 담배와 남성성을 연결하는거죠..?
저 지금 PC방에서 이 글 쓰는데 여자애들 다섯이 줄줄이 앉아서 담배피고 있습니다.
이 여성들은 특정한 사물을 이용한 성행위중인가요?
2012.10.20 03:19:49 (*.234.210.112)
서울대 형님 누님들
공부 많이하셧으면 모든사회영역에서 득이되는 멋진사람이 되어주세요
이러한 문제가 이슈가 되는지 궁금하네요
공부 많이하셧으면 모든사회영역에서 득이되는 멋진사람이 되어주세요
이러한 문제가 이슈가 되는지 궁금하네요
2012.10.20 03:21:00 (*.36.227.2)
물론 지나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싶지는 않다. 게다가 어딜가나 나쁜 부류들이 가시성이 더 높은 건 거의 보편타당한 사실이니까.
하지만 나도 대한민국의 썩어빠진 교육현장에 대해서는 다 알고 있고,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으니까 인정은 해두자고.
며칠 전 뉴스에서 대학원생들이 교수 종노릇하는 것도 기사로 떴고, 나도 서울대에서, 또는 교육 현장에서 나오는 얘기들은 다 듣고 있으니까. 경험담이 한둘이어야지...
그리고 이건 페미니즘에 관한 생각인데. 페미들이 진짜로 원하는 건 뭔가? 그냥 자신들이 과거에 어떤 한 명, 또는 몇 소수의 남성에게 당했던 피해에 대한 불특정다수로부터의 보상, 또는 그들에 대한 보복인가? 이건 군대에서도 많이 보여지는 소위 '유치찬란한' 사고 방식이다. 내가 당했으니까 남도 그만큼 당해야 한다는 보상심리, 아주 유치하고 어리석고 악랄하고 악마같은 사고 방식이지. 이런 마음가짐은 일부 살인마들도 가지고 있어.
그리고, 남자와 여자가 엄연히 다른데 정말 '평등'해 질 수가 있는거야? 서로 상호보완적인게 아니고? 남자와 여자는 서로 롤이 다른거다. 난 이게 페미니즘의 모순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여자들이 자신들을 남자의 위치로 끌어올려야 겠다고 믿는 순간, 자신들이 남자보다 못하다고, 롤 자체가 불평등하며 종속되어 있다고 스스로 인증하는 것 아닌가? 왜 그런 사고에 스스로를 폐쇄시키는거지?
참 이해할 수가 없다. 나도 한때 페미니즘에 진지한 관심과 고찰을 무수히 반복해 보았던 학도로서 하는 말이다. 세상을 한가지 틀로만 보려는 사고 방식은 거의 항상 위험하다.
하지만 나도 대한민국의 썩어빠진 교육현장에 대해서는 다 알고 있고,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으니까 인정은 해두자고.
며칠 전 뉴스에서 대학원생들이 교수 종노릇하는 것도 기사로 떴고, 나도 서울대에서, 또는 교육 현장에서 나오는 얘기들은 다 듣고 있으니까. 경험담이 한둘이어야지...
그리고 이건 페미니즘에 관한 생각인데. 페미들이 진짜로 원하는 건 뭔가? 그냥 자신들이 과거에 어떤 한 명, 또는 몇 소수의 남성에게 당했던 피해에 대한 불특정다수로부터의 보상, 또는 그들에 대한 보복인가? 이건 군대에서도 많이 보여지는 소위 '유치찬란한' 사고 방식이다. 내가 당했으니까 남도 그만큼 당해야 한다는 보상심리, 아주 유치하고 어리석고 악랄하고 악마같은 사고 방식이지. 이런 마음가짐은 일부 살인마들도 가지고 있어.
그리고, 남자와 여자가 엄연히 다른데 정말 '평등'해 질 수가 있는거야? 서로 상호보완적인게 아니고? 남자와 여자는 서로 롤이 다른거다. 난 이게 페미니즘의 모순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여자들이 자신들을 남자의 위치로 끌어올려야 겠다고 믿는 순간, 자신들이 남자보다 못하다고, 롤 자체가 불평등하며 종속되어 있다고 스스로 인증하는 것 아닌가? 왜 그런 사고에 스스로를 폐쇄시키는거지?
참 이해할 수가 없다. 나도 한때 페미니즘에 진지한 관심과 고찰을 무수히 반복해 보았던 학도로서 하는 말이다. 세상을 한가지 틀로만 보려는 사고 방식은 거의 항상 위험하다.
2012.10.20 03:24:55 (*.111.3.43)
저 여성분때문에 담배를 안피는 나는 남성성이 없는것같이 느껴져 성적모멸감이 느껴지고 수치스러운데 어쩌죠 이제라도 흡연할까요?
2012.10.20 03:35:06 (*.158.66.101)
일종의 모의UN 같은 동아리 활동인가봐요?
학예회 인가요?아니지 한국의 정치,문화 자체가 학예회니까....
놀이방?
이럴 시간에 만화책이라도 한권보세요.
학예회 인가요?아니지 한국의 정치,문화 자체가 학예회니까....
놀이방?
이럴 시간에 만화책이라도 한권보세요.
2012.10.20 03:45:15 (*.14.0.236)
손우진/ 남녀가 만나고 헤어지는 일은 자연스럽고 빈번한 일로, '사사롭고' '구태의연한' 일이지 그것을 두고 마치 사회문제인양 '섹슈얼리티 관련 문제'를 끌어와 이 사건에 대입하는건 이치에 옳지 않습니다.
또한, '처음사건' 자체의 근본 문제가 '헤어짐'으로 인한 것이었고 '담배'를 성폭력으로 주장하는건 사회통념상 일말의 재고가치도 없기 때문에 '공사 분리'차원의 뭣도 아닙니다. 이데올로기라는 말까지 끄집어내는게 상당한 어폐가 있네요. 근본적으로 <여타 사회문제 시급한 것과 나란히, 섹슈얼리티 관련 문제 시급하다'란 말은 맞는 말이나 해당 건과 관련하여 아무런 연관이 없기에 부적절한 언급입니다. 섹슈얼리티 문제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남성으로서의 역활이나 여성으로서의 역활 그밖에 성욕구나 소수자 등 이번 사안과 전혀 들어맞는 부분이 없습니다.
또한, '처음사건' 자체의 근본 문제가 '헤어짐'으로 인한 것이었고 '담배'를 성폭력으로 주장하는건 사회통념상 일말의 재고가치도 없기 때문에 '공사 분리'차원의 뭣도 아닙니다. 이데올로기라는 말까지 끄집어내는게 상당한 어폐가 있네요. 근본적으로 <여타 사회문제 시급한 것과 나란히, 섹슈얼리티 관련 문제 시급하다'란 말은 맞는 말이나 해당 건과 관련하여 아무런 연관이 없기에 부적절한 언급입니다. 섹슈얼리티 문제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남성으로서의 역활이나 여성으로서의 역활 그밖에 성욕구나 소수자 등 이번 사안과 전혀 들어맞는 부분이 없습니다.
2012.10.20 03:57:11 (*.36.227.2)
그리고 지금 올려진 문서들 중 사건의 개략이 들어간 문서를 보니 정말 경악스럽다. 정말 언어도단의 극치다. '명예남성' 이니 '마초'니... 진정한 지식인은 자신이 주워들은 단어를 가볍게 토해내지 않는다. 그리고 지식인이면 신언서판이 좀 남달라야 되는거 아닌가?
서울대 나온 녀석이나 공부 안 해서 이상한 데 나온 녀석이나 다 욕을 입에 달고 살며 추구하는 게 거기서 거기니 이 나라가 발전이 없고 퇴보만 하지;;
서울대 나온 녀석이나 공부 안 해서 이상한 데 나온 녀석이나 다 욕을 입에 달고 살며 추구하는 게 거기서 거기니 이 나라가 발전이 없고 퇴보만 하지;;
2012.10.20 04:39:06 (*.103.11.64)
ㅋㅋㅋ.
유시민 딸은 뭘 그깠일에 스트레스 받냐?
그 여대생이 하는 일이 니 애비가 왕년에 (뭐 지금도) 하던 일 아니냐?
난 피해자니까, 뭔 일을 저질러도 다 정당하다. 뭐 전형적 좌파 논리 아니냐?
내 앞에서 줄담배 펴댄건 성폭력이니, 내가 욕하고 협박하고 날리치는건 다 정당하다, 는 것이나.
난 기득권에 피해받은 민주투사니, 내가 무고한 사람 붙잡아 프락치라고 감금하고 반 죽을정도로 때리고
고문한것도 다 정당한 민주화 운동이다.
뭐 그런것 아니겠나?
어거지가 통하는 사회를 만든 좌파들.
유시민 딸은 뭘 그깠일에 스트레스 받냐?
그 여대생이 하는 일이 니 애비가 왕년에 (뭐 지금도) 하던 일 아니냐?
난 피해자니까, 뭔 일을 저질러도 다 정당하다. 뭐 전형적 좌파 논리 아니냐?
내 앞에서 줄담배 펴댄건 성폭력이니, 내가 욕하고 협박하고 날리치는건 다 정당하다, 는 것이나.
난 기득권에 피해받은 민주투사니, 내가 무고한 사람 붙잡아 프락치라고 감금하고 반 죽을정도로 때리고
고문한것도 다 정당한 민주화 운동이다.
뭐 그런것 아니겠나?
어거지가 통하는 사회를 만든 좌파들.
2012.10.20 05:05:33 (*.147.157.53)
이야~~정말 A라는 여자는 웃기는 여자구나.진정한 페미니즘이 뭔지 이해는 하고 있는 거냐?사퇴사유서 처음부터 끝까지 27페이지 다 읽어봤는데...피해자와 가해자가 완전히 뒤바뀐 것 같은데?아무리 좋게 봐도 니가 차이고 쪽팔려서 진상부리고 있는 것 그 이상으로는 안 보인다...사회에는 보편적 상식이라는 게 있는 건데,도대체 어떻게 흡연이 성폭력이란 말인가?피해자가 그렇게 느끼면 그런 거라는 개소리는 하지말자.A의 논리대로라면 시가 피우면 거의 임신이겠네?그리고 A같은 학생들이 사회대에 꽤 있는 것 같은데?비록 난 서울대 졸업은 못 했지만 어린 학생들아,부끄러운 줄 좀 알고 살자...애먼 학생회장을 왜 사퇴까지 하게 만드냐?또,B군은 사과까지 했다는데?남녀 사이의 이별이 공개사과까지 해야 하는 일이냐?에라이 귀신도 씹어먹다 뱉을...
2012.10.20 07:45:45 (*.87.161.16)
성폭력을 신고합니다. 꼭 읽어주세요
사퇴사유서에서 지칭하신 사회주의노동자정당건설공동실천위원회지지서울모임 (현 사노위 학생위원회(준) 관악분회)의 회원인 B가 당시 (가) 단위에 속해있었던 A에게 성폭력을 당했습니다. 그 내용은 A가 둘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정치적으로 힘을 과시하여 여성성을 과시하였고, 이는 남성인 B를 심리적으로 위축시키고, 그럼으로써 B의 발언권을 침해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사건의 개요는 A가 여성으로써의 지위를 이용해 이 문제를 성폭력으로 규정하고 B의 사과와 조직적 조치를 요구하는 서신을 전달했습니다. 그러던 도중 A가 커뮤니티에 공개글로 ‘사노위 성폭력 사건’을 이야기하는 게시글을 올려놓아 학생위원회에서 알게되었습니다. 이후 B는 정치적인 사과는 물론 인간적인 사과까지 강요받았습니다. 심지어 ‘말한 내용자체가 폭력’, ‘씨발’, ‘안경을 부수면 살인미수라던데 그렇게 하고 싶다’는 등의 언어적 폭력은 물론 심리적 상처까지 입혔습니다.
반성폭력 운동의 원칙에 따라 이 상황을 심판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 제보를 보고 성폭력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 분은 인권에 대해서는 무식한 사람이라고 의심치 않습니다. 인권이란 죽음과 생에 관한 문제만이 아니니까요.
몇몇 분들이 말하신 대로, ““남녀다툼”이라고 지칭하신 ‘처음사건’을 “사사롭다”라고 성격규정하는 것 자체가, 즉 쓸데없는 일로 치부하는 태도가 성/문제를 은폐하는 [공사분리 이데올로기]에 해당합니다.
여타 사회문제가 시급한 것과 나란히 섹슈얼리티 관련 문제도 시급합니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위원회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사퇴사유서에서 지칭하신 사회주의노동자정당건설공동실천위원회지지서울모임 (현 사노위 학생위원회(준) 관악분회)의 회원인 B가 당시 (가) 단위에 속해있었던 A에게 성폭력을 당했습니다. 그 내용은 A가 둘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정치적으로 힘을 과시하여 여성성을 과시하였고, 이는 남성인 B를 심리적으로 위축시키고, 그럼으로써 B의 발언권을 침해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사건의 개요는 A가 여성으로써의 지위를 이용해 이 문제를 성폭력으로 규정하고 B의 사과와 조직적 조치를 요구하는 서신을 전달했습니다. 그러던 도중 A가 커뮤니티에 공개글로 ‘사노위 성폭력 사건’을 이야기하는 게시글을 올려놓아 학생위원회에서 알게되었습니다. 이후 B는 정치적인 사과는 물론 인간적인 사과까지 강요받았습니다. 심지어 ‘말한 내용자체가 폭력’, ‘씨발’, ‘안경을 부수면 살인미수라던데 그렇게 하고 싶다’는 등의 언어적 폭력은 물론 심리적 상처까지 입혔습니다.
반성폭력 운동의 원칙에 따라 이 상황을 심판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 제보를 보고 성폭력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 분은 인권에 대해서는 무식한 사람이라고 의심치 않습니다. 인권이란 죽음과 생에 관한 문제만이 아니니까요.
몇몇 분들이 말하신 대로, ““남녀다툼”이라고 지칭하신 ‘처음사건’을 “사사롭다”라고 성격규정하는 것 자체가, 즉 쓸데없는 일로 치부하는 태도가 성/문제를 은폐하는 [공사분리 이데올로기]에 해당합니다.
여타 사회문제가 시급한 것과 나란히 섹슈얼리티 관련 문제도 시급합니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위원회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2012.10.20 07:56:38 (*.230.34.93)
담배=성폭력이라는 사고는 논리적 모순을 떠나 무식이 넘치다 못해 파도가 치는 말이다. 그것을 떠나 먼저 인간이 되기를 권한다. 소위 대학생이라는 사람들이 서로 오간 말들 수준을 보니 어디가서 초딩이라고도 할 수 없겠다. 참나 어디가서 대학생이라고들 하지 말기를...
2012.10.20 08:11:13 (*.200.76.145)
우와~~대단하다`~ㅋㅋㅋㅋㅋ머라고 할말이 없네....
그럼난...매일 성폭력을 하고 있는거네...ㅋㅋㅋㅋ아니지...
하루에 20번이상의 성폭력을 하는것이네..하루에 한갑조금더 피우니 말이지...ㅋㅋㅋ
대단하다..ㅋㅋㅋㅋ
그럼난...매일 성폭력을 하고 있는거네...ㅋㅋㅋㅋ아니지...
하루에 20번이상의 성폭력을 하는것이네..하루에 한갑조금더 피우니 말이지...ㅋㅋㅋ
대단하다..ㅋㅋㅋㅋ
2012.10.20 08:19:55 (*.110.67.170)
어제 늦은 밤에 버스를 타고 가는데 어떤 여성분이 짧은 청치마에 까만 스타킹을 신고 여성성을 과시하덥디다.
얼굴에 화장을 아주 진하게 하고 향수는 어찌나 뿌렸는지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였어요.
이거 참 보고있자니 제가 한없이 위축되고 마치 강간당한 기분인데...
저도 이 사안 고소 가능합니까?
...늬들 대체 뭐합니까?
얼굴에 화장을 아주 진하게 하고 향수는 어찌나 뿌렸는지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였어요.
이거 참 보고있자니 제가 한없이 위축되고 마치 강간당한 기분인데...
저도 이 사안 고소 가능합니까?
...늬들 대체 뭐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