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 목록:

  • 보고
  • 인준
  • 논의
  • 기타

보고 안건:

  • 집행부 사업: 사회대 특별 콘서트
  • 담당자: 서영인
  • 계획:
    • 현재 5월 18일에서 28일 10일 정도를 행사 가능 일정으로 잡고 있으며, 연사분들과 사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일정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 학교에 사전 문의한 결과 장소 대여는 충분히 사회대 차원에서 해줄 것이며 16동 110호가 대면 + 비대면이 콘서트가 가능하니 그곳에서 진행할 것을 추천해주셨습니다. 대신 20~30명 정도만 수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 사업과 관련한 예산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 저희 행사 자체가 '연사와 참여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콘서트'를 지향할 것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주제는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 참여인원을 받을 때 Q&A 형식으로 질의하고 싶은 내용을 먼저 받고, 그것에 대해 연사분들이 답하는 방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회의에서 다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인준 안건:

논의 안건:

기타 안건:

  • 사회대 축제 규탄 연서명:

사회대 여름 축제 규탄 연서명 -사회대 학생회는 민주적이며 정당한 기획 절차를 보장하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초청을 철회하라

제39대 사회대 학생회는 12일 배포한 홍보물을 통해 <사회대 여름 축제 명사 초청 토크 콘서트>의 초청 연사와 진행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사회대 학생회원으로서 사회대 학생회에 요구합니다.

하나, 기획 과정에서의 부당한 절차 진행에 대해 사과하고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십시오.

사회대 학생회칙은 제30조 11항과 제36조 10항은 “사업 계획의 승인”을 단과대 학생대표자회의(단학대회)와 단과대 운영위원회의(단운위)의 권한 중 하나로 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대 학생회는 단학대회 혹은 단운위를 통해 사업을 논의하고 인준해 왔으며, 제39대 사회대 학생회장단도 담당 부서, 담당자, 사업 내용 등을 담은 기획안을 단운위에 인준 안건으로 상정해 승인을 받는 방식으로 학생회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사회대 여름 축제의 경우, 4월 17일 제1차 단운위에 기타 안건으로 상정돼 연예인 초청, 현장 참여자 선정 방식을 이야기한 것이 논의의 전부입니다. 사업에 대한 정식 인준 절차가 부재했을 뿐더러, 5월 12일 갑작스러운 홍보물 배포 요청이 있기 전까지 진행 일정, 토크 콘서트라는 형식, 초청 명사 등 구체적인 사업 내용 일체가 단운위에 공유되지 않았습니다. 한 달에 가까운 기간 동안 행사를 준비하면서 각 과/반 대표자와 사회대 학생회원에게는 어떠한 정보를 제공하지도, 의견을 구하지도 않았습니다.

의결 기구를 통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인준을 받는 것은 학생회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절차입니다. 그러한 기본조차 지키지 않은 채, 행사가 일주일 가량 남은 시점에서야 사업 내용을 알린 것은 명백한 독단입니다. 더욱이 이번 여름 축제는 비대면이라는 새로운 상황 속의 축제이면서, 예년과 달리 연예인 뿐 아니라 정치인, 법조인 등 다양한 인사를 초청하고자 했기에 더욱 세심한 논의가 필요했던 행사입니다. 사회대 학생회는 학생회원에게 졸속한 절차 진행에 대해 사과하고, 사회대 학생회칙 및 39대 사회대 학생회의 일반적인 사업 진행에 준하는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해당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십시오. 둘, 혐오와 차별을 촉발해온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대한 초청을 철회하십시오.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오세훈 서울시장 캠프 뉴미디어본부장직 수행 중 청년 단체의 성평등 공약 질의서에 대해 “안전, 자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남녀구분이 필요한 게 뭡니까”, “시대착오적 페미니즘을 강요하지 마십시오”라며 응답을 거절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20대 여성 자살율 증가, 잇따른 성착취 범죄 등 뚜렷한 징후를 가진 차별의 존재를 부정하고, 분명한 현실의 문제에 대한 공약의 제시를 거부한 무책임한 발언이었습니다.

또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GS25 광고에 사용된 표현이 ‘남성’을 비하한다는 억측으로 무분별한 비난과 혐오 표현을 가한 이들에게 동의를 표하고, 비혼 단독 출산에 지원에 대해 “굳이 따지자면 어디선가 욕하던 독박육아+독박벌이 일텐데”라고 발언하거나, 채식 급식 선택권에 대해 "애들 먹는 거 가지고 장난치는 거란 바로 이런 거다"라고 언급하는 등 다양한 신념과 선택을 보장하기 위한 시도를 비난하며 편견과 혐오를 정치적 세력화를 위한 도구로 활용해 왔습니다.

학생회는 모두에게 안전한 공간이어야 하며, 차별과 혐오가 존재해서는 안됩니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혐오의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인사를 초청해 발언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것은 혐오에의 동조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사회대 학생회가 차별과 혐오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지 않고 있으며, 인권 보장과 평등을 위한 논의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을 것이라는 인상을 줍니다. 학생회원을 차별과 혐오로부터 보호하고, 모든 구성원의 동등한 참여를 보장해야할 민주적 자치 기구로서의 책임을 방기하는 것입니다. 더불어 이번 사안은 혐오를 자행하는 연사 초청이 회장단과 소수 집행인원의 독단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학생회 운영과정에서 절차적으로 보장하고 있는 충분한 토론과 숙의를 통해 민주성과 인권 존중을 실현해야할 책임의 무게를 다시금 보여줬습니다. 모든 구성원이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또 앞으로 학생회에서 전개될 여러 논의가 진정으로 민주적인 것이 될 수 있기 위해, 사회대 학생회에 혐오와 차별에 대한 단호함을 보여줄 것을 요구합니다.

이하 사회대 학생회원 연서명 (05.13. 오후 10시 28분 기준) 최다빈 장하엽 강민선 신승은 김효민 한만희 김유민 정요나 최재혁 이서현 양진영 강다겸 김윤교 홍류서연 주원 변현준 유성현 (이상 사회학과/惡반) 최인영 전채훈 김서연 (이상 사회복지/한길반) 권소원 김민수 (이상 경제A/불꽃반) 이선준 (이상 경제C/始반) 권정연 박진수 최지우 (이상 언론/꼼반) 김주효 이태경 (이상 정치/일치단결반) 김제우 (이상 외교/나침반) 이유나 김현지 (인류/한음반) 외 35인

이하 사회대 외 서울대 구성원 연서명 최예령 김하정 외 1인


회: 개회하겠다. 단위에 계신 분들은 카메라 켜주시고, 아닌 분들은 꺼놓으셔도 된다. 일치반 회장님, 불꽃반 회장님 카메라 켜주시면 감사하겠다.

일치: 3분 후에 켜겠다.

회: 알겠다. 회의 진행하겠다. 임시 운영위원회 개회. 먼저 앞서 올려드린 안건지와 같이 보고 안건부터 드리겠다.


보고안건


회: 진행 중인 사회대 특별 콘서트라고 가명 붙였는데, 이거에 관해 보고드리겠다. 5월 18일에서 10일 정도 행사 가능 날짜로 생각, 구체적인 일정 잡을 예정. 사회대에서 장소 대관해주시기로 함. 대신 30여명 정도만 수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심. 구체적인 바는 정해진 바가 없다(연사와 함께 만들어가기로 함).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학교 내 커뮤니티에서 퍼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 대한 시정을 내용으로나마 해드리겠다.

먼저 기타안건으로 비대면 콘서트가 다뤄진 후에 인준안건 거치지 않고 행사로 이어졌다. 사실이 아니다. 비대면콘서트 준비하는 중에 문제가 발생했다. 섭외 비용 지나치게 맣ㄴ이 나왔고, 경희대 비대면 콘서트 진행할 때 문제가 발생. 방역 차원에서도 바람직한지 문제. 단운위 차원에서 논의했고, 우려 나왔지만 반대 의견은 없었다. 방구석 콘서트는 불가능할 것 같아 폐지가 되었다. 대신 인준되었던 사바시라는 사업을 좀 더 크게 진행하는 것으로 정하였다. 사바시의 경우 인준받았떤 사업. 준비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여름 축제랑 비슷한 시기에 가능할 것으로 보였따. 사바시 관련 설문조사도 돌리고 하다 보니 설문 응답결과 정치에 (놓침) 차라리 좀 더 큰 사바시 느낌으로 해서 다양한 명사들을 초청해서 좀 더 크게 진행하자고 내부에서 결론을 지었다. 결국에는 기존 사바시 설문조사를 통해 섭외가 확정되었던 이준석 위원과 그 외 타과의 명사분들을 함께 초청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표창원, 천종호, 이준석 등. 집행부 내의 의견도 있었고 해당 학과 학생들의 이야기도 들었다. 정치외교학과의 경우 정외과 내부의 설문조사만 진행하였다. 이런 식으로 섭외가 진행된 것이고 사바시 규모를 키우는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인준받지 않았던 이유는 다음과 같다. 사업의 취지가 전혀 바뀌지 않았고, 함께 진행하는 반도 변함이 없었다. 사바시라는 이름을 명시하지 않은 것에는 사과를 드리겠다. 추후에 이름을 좀 더 명확히 밝히도록 변경하겠다. 추가로 비용 든 것은 없었따. 집행 인력 추가로 쓰지도 않았다. 집행부 내의 사건 상 위기가 생겼기 때문에 원래 취지를 살린 대안적 사업을 추진한 것이다. 원래 연예인을 부르려고 했는데 정치인을 잔뜩 불렀다는 점에서는 (놓침 추후 보강). 관련된 사업에 관해서 이런 식으로 보고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추가적으로 관련해서 질의 있으면 말씀해쥣고, 없으면 기타안건으로 넘어가겠다.

악: 질의. 단운위 톡방에서 이 사업이 깉타안건으로만 올라온 거 같은데 처음에 인준이 없었떤 것 같다고 하신 거 같은데, 그때는 인준 절차가 없었던 게 맞다고 인정하신 거 같다. 회장님이 혼자 준비하시는 과정 중에서 소통이 제대로 안 된 것이 맞다고 하셨는데,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다른 점이 있는 것이 맞고, 오늘 회의의 경우에도 인준안건이 있기 때문에 회의를 잡은 것인데 말씀해주신 것이 달라진 점이 있는 것 같아 궁금하다. 두 번째로 사업을 확장했기 때문에 추가 인준이 필요 없다고 하셨지만, 각 학과와 관련된 명사를 초청하는 행사였고, 그 사업의 규모를 키워 다른 과 연사를 초청하게 되었으면 추가로 인준이 필요했다. (놓침) 인준안건으로 상정해서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한다.

회: 첫 번째, 말이 달라졌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보면 내부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선의에 의거해 말씀드렸던 것을 일부 분들께서 외부로 알려지게 하면서 오해를 빚게 한 것이다. 맞습니다. 단운위원 분들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내부적으로 이야기해볼 만할 것. 추가적으로 인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임시운영위원회에서 내부 논의를 진행하자고 말씀드린 것이지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사업을 폐지하겠다고 말씀드린 것이 아니다. 인정하겠다. 단운위 내에서 임시 운위 열어서 내부에서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라고 단운위원들이 동의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말씀드린 것. 제 선의가 왜곡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발언을 철회할 것이라고 말씀드린 것이 이런 맥락. 두 번째, 사바시의 성격을 잘못 알고 계시다. 해당 학과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것이지 해당 학과의 의결을 거치겠다고 한 것이 아니다. 인준이 된 이후에는 집행부의 자율적인 결정에 의해 진행되는 사업이지 각 과반의 인준을 거치지 않았다든지 (놓침). 사바시의 성격 측면에서 각 과반과의 협력을 통해서 여론을 최대한 수렴하고 그들이 원하는 명사를 초청하는 것이 목적에 있는 것이지, 그들의 의결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 내지는 사회대 집행부가 독단적으로 추진했다는 비판은 (놓침).

일치: 질의. 사바시가 인준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업 내용을 보면 매달 한 개의 과/반과 협력을 통해 명사를 초청하겠다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정외과 이외에 다른 과와의 협력이 없었고, 매달 과/반과 교류하기로 한 사업이었는데, 사업이 변경된 것과 관련하여 다른 과/반과 협의가 된 것인지 궁금하다.

회: 논란이 되고 있는 인물인 이준석 전 위원장은 사바시 사업 준비하면서 섭외된 분. 다른 명사들 같은 경우에는 집행부 내의 해당 과의 다양한 학번에게 어떤 명사가 좋을지 내부 의견을 받은 바 있다. 사바시가 규모가 확장되면서 명칭이 바뀐 것은 오해할 만하다고 생각하고, 오해의 소지도 저한테 있다고 생각한다. 명확히 해야 했다는 책임을 느낀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반드시 그 반과의 협력을 통해서, (놓침). 설문조사에서 한 분이라도 이야기를 했다면 그분에게 이메일을 드린다. 그 분들 중에서 일정이 안 되거나, 현실적인 제약 하에 불가능한 분들 제외하고 다른 명사들을 부르기도 한다. 주제 자체가 현실 정치에 관련된 인물을 불러주세요 라는 의견 있어서.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인준된 사업에 관해서 세부적인 규율을 정하는 것은 집행부 자체의 집행력이다. 그것과 관련해서 집행부 내에서 논의도 진행했다. 절차 관련해서 문제 제기하려면 집행부 내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운위원이 다시 인준안건으로 올려달라, 혹은 기타안건으로 다뤘으니 다시 인준안건으로 다루어야 한다고 주장할 수는 없다는 점을 밝힌다.

악: 질의. 사건의 핵심은 사업명의 변화가 아니라, 사바시 경우 하나의 과반과 주로 협력, 그 과반의 학우에게 설문조사, 그 과반과 연결되어 사회대가 진행하는 사업이라는 포맷. 외부와 알려지는 경우에도 각 과반과 (놓침). 사실 사회대의 이름을 걸고, 사회대 축제라는 명의를 사용해서, 사회대 집행부 내에서 논의된 기준만 가지고 명사를 초청했고, 그 일련의 논의 내용을 지금에서야 공개하게 된 것. 사회대 이름을 걸고 사회대 집행부 내에서만 정한 것을 (놓침). 명의 자체가 달라지는 것. 기존의 사업의 경우 우리 과/반과만 관련 있고, 다른 과/반은 관련이 없다고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의 경우 . 사업 내용이 중대하게 변한 것이 사실이기 때무ㅐㅇ네 지금 가지고 계씬 축제의 포맷을 하나의 과반과 협력하고 명사를 초청하는 것이 아니라면 사회대 명의를 걸고, 사회대에서 명사를 초청하는 것으로 진행한다면 당연히 인준을 거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연서명의 경우 65명의 학우들이 해당 사업이 문제라고 하셨는데, 이걸 계속 기타안건으로만 다루겠다고 하는 것은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회: 본질은 사업명의 변화. 사업 취지 자체가 협력을 하고, 협력을 최대한 하면서 명사를 선정하겠다는 것이 핵심이지, 그 과반과 우리 사ㅣ회대를 대표해서 명사를 초청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어차피 명사 초청은 사회대 학생회가 하는 것이다. 실질적인 행사 주최와 관련해서, 행사 진행과 관련해서 전혀 바뀐 게 없고, 앞서 말씀드린 바와 마찬가지로 사업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비대면 콘서트도 없어진 마당에 좀 더 크게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규모를 키운 것이지, 그래서 현재 연락 중이던 명사 분들에게 연락을 드렸을 뿐. 제가 그렇게 하겠다는 거지 여러분들을 막겠다는 것이 아니다. 운위원들은 안건 발의 기준이 있다. 두 분이서 안건 발의하시면 충분히 가능하다. 이런 방식 사용하지 않고 바꿔 달라고 하신느 것은 부적절하다. 동의하는 사람 모아서 사전에 안건 발의하면 되는 부분. 회칙과 관련해서 제가 막고 잇는 부분 없다. 제가 오히려 유감이다. 사바시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일종의 사바시 특별 콘서트라고 해서 관련 사업 명을 바꾸든가, 혹은 다른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지만, 현재 인준된 안건이 절차적 하자가 있다든가, 이미 안준된 안건에 대해서 그 절차에 관해 모든 운위원들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참관인도 발언할 수 있는데, 우선권은 운위원에게 있다. 운위원 발언 끝나면 참관인의 발언 들을 수 있다. 발언하고 싶으실 때 순서 기다려야 한다면 줌기능으로 손을 드셔도 된다.

악: 질의. 잘못 봤던건가 싶기도 한데, 오후 저녁에 봤을 때만 해도 안건이 인준안건으로 두셨던 거 같은데 해당 안건을 갑작스럽게 보고안건으로 돌리게 된 이유가 궁금ㅎ다ㅏ.

회: 안건지가 노션으로 올라가고 있다. 새롭게 도입해서 안건지를 제출하는 방식이었던 기존과 달리 계속해서 업데이트가 되는 방식이다. 발의한 안건에 관해 계속 수정할 수 있다. 이것과 가ㅗㄴ련해서도 문제 삼을 수 있는 것 회칙 상에 없다. 제가 선의에서 여러분들이 원하신다면 추가적으로 인준을 받을 수 있다고 말씀드리기 위해 악 회장님이 질의하셨을 때 그렇게 답변해드린 바 있는데, 연서명 내용을 보니 잘못 받아들이신 것 같아서, (놓ㅊ침). 여러분들이 인준을 받겠다 하면 인준안건으로 둔 것이지 절차적 하자가 있으니 재인준을 받겠다는 것이 아니었고, 애초에 그것 역시 내부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말씀드린 것이었는데 관련 내용이 외부로 유출되어 더 이상 선의로 진행할 수 없게 되어 회의 진행과 관련하여 (놓침). 운위원 발언하실 분 없으면 발언권 드리겠다.

참관인: 회장님 말씀해주시는 부분이 선의로 뭔가를 하려고 했다는 게 단운위원의 문제제기가 있으니 수용하는 쪽으로 생각해봤다가, 의사 결정과 진행의 원활함에 문제가 있을 것 같으니 다시금 보고를 하고 다시 진행하는 쪽으로 판단한 게 맞는가?

회: 선의로 했다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절차적으로 이 사업에 관해 문제가 없다. 문제 없지만 동시에 절차적으로만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 기존 학생회의 악습이라고 인정해얗 ㅏㄴ다고 생각한다. 선관위의 다툼에서도 볼 수 있었듯 절차만 지키는 것에 회의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운위원들의 실질적인 (놓침). 제가 원했던 결과와 다른 맥락으로 제 발화가 쓰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존의 인준안건이었떤 것을 보고안건으로 돌렸다고 말할 수 있겠다.

시: 개인적인 궁금증. 연서명을 하려고 하시는데, 임시운영위원회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게 사바시 사업을 확장해서 사회대 여름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가칭이든 명칭ㅇ르 바꾸고 ㅅ아ㅓㅂ을 진행하고 새로운 연사를 초청하고 학우들에게 새로운 학문의 지평을 연다는 것에 관해서 절차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이 첫 번째고, 두 번째가 초청 연사에 관한 말ㅆ므이었는데. 질의 드리고 싶은 내용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새로운 안건으로 상정해서 그 명사 분들에 대해 단운위원들이 동의한다면 이 논의가 그냥 끝나고 마는 것인지 여쭤보고 싶다. 제대로 전달되었을지?

악: 한 번만 다시 정리해달라.

시: 원하시는 것이 인준안건을 통해 절차적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건지, 아니면 연사의 초청 관련한 문제를 해겷하고 싶으신 건지.

악: 해당 연서문을 저 혼자 주도한 것은 아니다. 임시 회의에서 인준안건으로 여름 페스티벌에 관해 다룰 예정에 있었고, 인준안건이라면 그 논의 과정에서 사회대 학우들의 의견을 전달해 드리려고 온 바가 있는데, 갑작스럽게 안건의 성격이 변했고, 이에 관해서 단운위 톡방에서 전혀 공지가 없어서 당황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시: 당황스럽다고 말씀하신 게, 당황스러운 부분 때문에 여러 학우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문제제기를 하고 말씀하신건지? 문제 제기에 관해 해결책이나 마무리에 관해 여쭤보는 것. 정리해서 다시 말씀드리겠다.

회: 괜찮다. 발언권 얻고 나중에 다시 말씀해달라. 죄송하지만, 상원님도 대리인이시기는 하지만 참관인과 동일한 신분이기 때문에, 운위원의 말이 끝난 이후에 대리인과 참관인의 발언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겠다. 회칙상에 정해져 있는 것이라 어쩔 수 없다는 점. 악반 회장님의 말씀에 유감을 표하는데, 인준안건과 보고안건의 성격이 달라지지 않았고 그대로 붙여 넣었다. 제 발언에 대한 논의가 그런 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제 회칙 상 권리를 이용해서 옮긴 것일뿐 누군가의 기분을 나쁘게 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고, 운위원이라면 안건지를 계속 읽어보면서 팔로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적절한 말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놓침). 안건을 발의해주신 분의 권리를 존중해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시: 마무리해도 될 것 같다.

참관인2: 회장님께서는 보고안건과 논의안건의 성격이 어떻게 다르다고 인지하고 계신지?

회: 논의안건으로 넣은 것 아니다.

참관인2: 일반적으로 차이를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질의드린다.

회: 보고안건의 경우 크게 3가지를 위주로 보고드린다. 3차 운위밖에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샘플이 많지는 않지만 이미 결정되어 있는 것에 관해 말씀드릴 때 보고안건을 주로 사용한다. 총학이나 과반에서 나온 내용을 전달해드리고 있다. 논의안건의 경우 사회대 운위 내에서 논의해주었으면 하는 내용을 안건발의자의 권한을 통해서 논의하고 있다. 호미 기조 자체가 자체적으로 논의안건을 사회대 회장의 직권으로 상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해서 여태까지 운위 내에서 이뤄진 적은 없었따.

참관인2: 아까 말씀해주시길 보고안건, 논의안건이든 무엇이든 회칙에 명시되어 있는 회장의 권한이라고 하셨다. 그 부분은 맞는 것 같다. 보고안건과 논의안건이라고 했을 때 단운위에 참가한 여러 단위의 대표자들은 그 안건에 관해 의견이나 여론을 수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충분한 맥락의 설명 없이 보고안건으로의 전환이 이뤄졌다는 것이 이미 주어진 권한이기 때문에 문제가 될 것이라고 발언하는 것이 회장 혹은 의장으로서의 책임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

회: 막고 있는 것 아니다. 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 이미 처리된 안건에 관해 다시 의결하는 것은 하고 싶지도 않고, 회칙 상 해서도 안되는 것이라는 점 말씀드린다. 사전 동의가 필요하다는 점은 동의한다. 동시에 임시운영위원회와 관련된 것이었고, 안건 상정 이후에 안건 토대로 하는 연서명이라든지, 발언의 사실을 왜곡하는 듯한 것들이 제도 내에서 이뤄지지 않고 제도 밖에서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저의 권리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안건의 발휘자로서 추가적인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그리고 회장으로서 회의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참관인 2: 말씀해주신 사항이 이미 인준이 완료된 사업, 안건에 관해 재논의를 위해 새롭게 안건으로 올리는 것이 회장의 권한이랑도 무관하다고 말씀하신 게 맞나?

회: 이미 인준된 안건을 다시 안건으로 올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참관인 2: 그러면 처음에는 왜 논의 안건으로 올렸는지?

회: 논의 안건이 아닌 (놓침). 호미 기조 자체가 절차적 정당성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정당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를 표방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권한 내에서, 권한까지도 아니고 실질적인 권한을 회칙과 세칙의 정신, 의안을 처리한느 과정에서 생길 수 잇는 에러들을 감수하ㅏ고서라도 제가 다시 해보겠다는 것이 제가 말씀드린 것이 실질적 정당성 관련한 선의였다. 이걳과 관련해 왜곡했다는 점.

악: 논의된 것들에 관해 짚고 싶은 게 있다. 연서명을 전달해서 단운위에 공유드리는 역할을 했었으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학생회 진행하는 사업에 관해서 운위 (놓침). 단운위에서는 학우분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하고, 단운위에서 직접 학우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으면 논의에 오히려 도움 된다고 생각한다. 속기록 확인하고 작성한 것이지 회장님의 말씀이 유출된 바는 없다. 선의로 문제 해결해보려고 했는데 상황이 바뀌니 바꿨다고 하셨는데, 즐겁게 신나게 일하자고 모여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확히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있다고 생각한다. 정확하게 절차가 어떻게 진행된 것인지 예컨대 사바시가 확장된 것에 관해 말씀을 안 하신 것은 선의가 아니라 사실관계를 잘못 전달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의도는 아닐 수도 있었겠지만 거짓말을 했다고 생각한다. 보고안건으로 상정된 만큼 의원으로써 의견 남기겠다. 확장된 형태였고 따라서 이미 인준되었다고 하셨지만 여전히 문제된다고 생각한다. 일치반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일치반에서 인준되고 논의되었던 부분. 일치반이 아니라 사회대 전체에서 확장된 것이라면 이미 보고가 되어야 했고, 중대한 변경사항이 있었다면 새롭게 인준되어야 했다. 두ㅜ 번째로 새롭게 연사가 많이 초청된 사항이다. 연사의 초청은 사업의 핵심이기 때문에 당연히 인준을 거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운위원으로써 해당 안건의 사업 진행을 보류해주시고, 해당 사업과 관련해서 다음 단운위에 보고안건으로 올려주실 것을 요청드린다. 

회: 다른 운위원분들이 말씀하시기 전에 먼저 답변. 제도 밖이라고 잘못되었다고 한 적 없다. 제도 밖이라고 잘못되었다는 게 아니라 제도 밖에서 그런 거 해서, (혹시 오해 소지가 있으면 속기록 확인해보겠지만 사죄드리겠다.)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제도 내에서 해결하려고 하는 것도 권리이다. 제도 내의 행위자로서 충분히 추구할 수 있는 전략과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오해의 여지가 있는 발언을 했다면 사과드리겠다. 유출이라는 단어 사용했지만, 부정적인 함의를 내포하고 사용한 것은 아니다. 제가 도덕적으로 판단할 일도 아니고, 잘못되었다고 판단한 것도 아니다. 그 내용이 제도 밖으로 유출될 것을 몰랐다는 것을 말하는 것, 그래서 제도 내에서 규칙이 정한 바에 따라서 전략을 바꿔ㅓㅆ을 뿐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 선의와 재미를 추구하는 것 관련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그것도 거짓말로 보긴느 어렵다고 생각한다. 제도 내에서 제도 밖에서 행위들이 있었을 때 의장으로서 뭔가 회칙을 거부했거나, 회칙에서 잘못된 것을 한 것도 아니고, 해당 발언이 문제가 될 것도 아니니 동의할 수 없다고 말씀드린다. 일치반에서 인준을 받았다고 말씀하시는데 사업의 성격을 잘못 이해하고 계신다고 생각한다. 나침, 일치에서 인준 받은 적ㅇ ㅓㅄ다. 인준을 받는 사업이 아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겠다는 전략적 측면에서 말씀드린 것이지, 과반과 공동책임을 지겠다는 취지로 인준을 받은 적 없다. 여러분들이 정치학과라면 저희보다 정치 관련한 연사를 더 잘 아실 거라고 생각했고, 다른 과와 관련해서도 동일한 취지에서 적극적으로 의견 수렴하겠다는 취지에서 진행한 사업이지, 나침반과 일치반에서 인준 받은 적 없다. 과반에서 의결을 거쳐 진행된 바가 아니라는 것 말씀드리고, 그래서 중대한 변경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 협력을 하는, 여론 수렴을 하는, 인준을 거치지 않았따, 의결을 거치지 않았다고는 말씀할 수 없고,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의결체도 마련되지도 않았다.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다고 하셨으니, 발언해주실 분들이 있다면 발언해주시면 좋겠다. 연서명 관련해서는 기타안건에 전문 첨부해두었다.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려 한다. 기타안건이라 의결이 필요한 부분도 아니고 해서 최대한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들으려 한다. 보고안건 관련해서 코멘트해주실 단운위원들의 의견 듣고, 자유롭게 의사 나눌 수 있는 기타안건으로 넘어가서 이야기 나눌 것 제안드린다.

일치: 궁금한 게 덜 해결되었다. 논점의 핵심은 사바시가 비대면 축제로 전환되는 과정에 있어서 이게 중대하게 바뀌었는지의 부분일 거 같은데, 이걸 수정안으로 바꿔서 인준해야 할지, 아니면 그대로 보고안건으로 두어야할 지일 것 같다. 매달 한 과반과 협력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준석 명사는 정외의 설문조사를 통해 나온 내용이라고 동의한다. 다른 연사의 경우, 정외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인지 집부 내에서 판단해서 사회대 비대면 축제로 전환한 것인지. 이준석 이외의 연사 관해서 내부적 논의가 어떻게 되었는지 아니면, 정외과에서 다른 연사와 관련한 의견이 나온 것인지 듣고 싶다.

회: 앞서 말씀드린 부분에서 부족해서 이해가 안 되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해당 연사분들은 설문조사에서 나온 것은 아니다. 집행부 내의 각 과/반 학생들의 의견 수렴해서 어떤 연사면 좋겠냐고 의견 수렴했고, 다양한 사회적 명사분들을 리스트 추려내서 그 과 관련된 분들, 학우분들이 말하신 분들과 매칭되는 분들에게 연락드린 바 있고, 굉장히 많았는데 되신 분들이 그분들인 것. 특정 인물을 섭외하려고 한 것이기보다는 된 분들이 그분들인 것. 원래 방구석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었다. 부적절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적절하다는 의견이 더 많아서 진행해보다가 그 사업이 폐지된 바가 있다. 마침 그 사바시 관련되어 있는 사업을 진행을 하던 중에 차질이 생겨 그 일정도 밀리게 되었다. 여름 축제 기간과 겹치게 되어서 차라리 사바시에서 명사 초청하는 것은 그 과반의 의견 수렴해서 명사 초청하는 것이 핵심이지 그분들의 의결을 거치는 것이 핵심이 아니었고, 사바시 관해서 협력하실 과반 있냐고 물어봤을 때 답 주신 반이 없었고, 사실상 여름 행사를 이미 섭외된 정외 연사 한 분으로 진행되어야 하는데, 차라리 집행부 내에서 다양한 과/반 학생들을 의견을 구해서 명사를 추가로 초청하는 것이 낫겠다 (놓침). 추가로 예산 썼거나, 집행력 썼거나, 학생회 차원의 인준이 필요한 것을 했으면 추가적인 인준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중대한 변경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참여하지 않겠다는 상황에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집행부 내부의 의견을 들은 것뿐이지, 기존의 취지를 바꾸려는 취지가 아니었음을 밝힌다. 집행력의 한게라고 생각한다 (놓침). 모든 단계에서 운위원에게 인준을 받으라고 하는 것은 집행부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고, 그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집부원들이 운위원들에 비해 진행과 관련해서 더 아는 바가 많고, (놓침). 이분을 초청할 것인가 말 것인가와 관련해서까지 운위원들의 표결을 받을 수는 없다.

일치: 동의한다. 모든 단계에서 운위원의 동의를 구할 수는 없다. 사바시가 비대면 축제로 확장되는 과정에서 이준석 이외의 연사들이 어떻게 초청되었는지에 따라서 사업의 취지가 완전히 바뀔 수도 있겠다 생각한다. 이 부분에 관해 아쉬움이 있다. 이 과정에서 사업의 취지가 많이 바귄 것 같다. 유감을 표하지만, 이것 관련해서 인준을 요하는 것은 운위원의 권한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회장님이 제안하신 자유 토론 관해서도 동의한다.

회: 이름을 바꾸는 데 있어서나, 전반적인 운위원들이 어떻게 사업에 관해 이해할 것이냐에 관해 네이밍이나 사업의 성격에 관한 공지가 부적절했음은 인정한다. 그 부분에 관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시면 재의결을 거치라고 말씀드린 것도 그런 취지였다.

부: 발언할 것 없다.

회: 불꽃 발언?

불: 없다.

회: 동의하신다면, 기타안건에 관해, 연서명에 관해 다른 분들과 … (12시 8분 한음 입장).

한음: 발언 안 하겠다.

악: 질의. 기존에 이준석 연사 섭외한 것은 정외과 의견, 나머지는 사회대 집행부 간의 논의로 이뤄진 게 맞나?

회: 맞다.

악: 이준석씨를 섭외할 때 의견 수렴한 범위와, 나머지 분들 섭외할 때 수렴한 범위에 차이가 잇었나?

회: 설문에 들어온 분들은 15명. 설문조사에서 나왔던 의견이랑 집행부 내에서 나온 의견이 엄청 다르다고 말씀하실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집부원이 더 많았다고 말씀드린다. 설문조사에서 한 번이라도 나온 분들은 섭외 요청을 드렸고, 답변 온 게 이준석씨 뿐이라 그 분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악: 두 가지 질의. 한 가지, 집부원과 한 과의 구성원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집부원이라는 것은 기조에 동의한 사람이라는 것. 두 그룹에서 의견 구하는 게 차이가 있다. 두 번째, 명사 초청하는 사업이라 하면 어떤 명사가 초청되는지가 중요한데, 앞으로도 집행부 재량에 두고 어떤 명사를 초청할 것인지를 정할 것인지?

회: 계속 말씀드렸지만 함께 하시겠다는 단위가 없었다. 무작정 설문을 진행할 수도 없고, 진행 관련 불만이 있으시다고 한들 현실적으로 요청한 것이 없는데 그분들의 의견을 강제로 수렴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서 모든 과에서 명시적인 협력 요청이 없었다는 점에서 이미 인준된 사업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는 절차였다고 생각하고, 학우분들의 의견을 수렴하려는 최고의 전략은 아니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최선의 전략이었다고 말씀드린다. 집행부원과 과의 구성원이 다르다는 의견에는 동의할 수 없는데, (놓침). 반응이 좋았던 명사들을 겹쳐서 섭외한 것은 집행부 내의 의견만으로 초청한다면

악: 기존의 사바시 사업 포맷의 경우 그 과반에 들어가 설문조사를 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과반 대표자의 허락도 있어야 하고, 말하자면 더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 과정과 전혀 다른 좀 더 쉽다라고 할 수 있는 집부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회대라는 이름으로 초청하는 것은 그 과정에 있어서 분명한 차이가 있는 것인데, 취지에 있어서 명사를 초청하는 것이니까 같다라고 하시는 것 같은데, 그 과정에서 대표자의 허락을 구해서 설문 돌리는 것과 집행부원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것은 굉장히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어떤 점에서 유사하다고 할 수 있는지?

회: 사회대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지만 여러분들의 의견을 여쭙겠다는 의미였다. 여러분들에게 파견을 요청한다든가 하는 게 없었다. (놓침). 각 과반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겠다 그것이 우리 호미의 기조이기도 했고, 각 과반이 중심이 되는 학생회 만들겠다. 각 과반의 의견을 수렴해서 명사를 초청하겠다는 의미였지 제도적으로나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여러분들의 허락이 없다면 절대 진행하지 않겠다는 의미가 아니었다. 사회대가 기존에 진행할 수 있었던 사업이라면,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것. 

악: 사회대에 어떤 명사를 초청한다는 것은 단순한 행사의 의미를 갖는 게 아니라, 사회대가 어느 정도 동의했다는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사회대가 어떤 이미지를 보여주는 행사의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놓침). 사회대 집행부원들이 가진 생각으로 인사를 초청한다고 한다면 그 사람이 가진 생각, 지향이 있을 텐데, 집행부원의 생각, 지향에 맞는 연사를 초청한다는 게 될 텐데 그게 고반에 영향ㅇ를 줄 것이고, 당연히 과반의 의견을 구했어야 하는데, 그런 . 사회대 명사를 초청해서 사회대 이미지에 영향을 주는 사업을 진행하는데, 과반이 협력하지 않으면 사회대 집행부 내에서 논의한 이후 사업 진행하는 것이 사회대 학생회의 기조에 맞는 것인지.

회: 다양한 자료들을 토대로 조사한 것이고, 사회대 집행부원의 의견만 반영될 것을 우려하였다. (놓침0. 어떤 반도 신청하지 않은 과정에서 이미 인준이 되어 있고, 집행부 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한 것 뿐인데, (놓침). 사업의 취지와도 관련이 없다. 사회대 명사 초청이 사회대 자체의 그 사람의 의견에 지지를 표한다 말씀하시는데 그 부분에 관해서는 사바시와 가ㅗㄴ련해서 사업에 대해 전혀 이해를 못하고 게신다고 생각한다. 각 명사들의 강의는 학우들의 요청에 따라 방식이 바귀게 된다. 이준석의 경우에도 일방적으로 강의를 진행하려고 하지 않는다. 수평적인 토론을 위해 원탁 테이블에 앉는다든지, 일방적인 강연으로 이뤄지지 않기 위해 시스템적인 대비를 하고 있고, 각 연사가 진행할 강연의 성격과 관련해서는 이후에 추가로 공지될 예정이었다. 사바시에 초대된다고 해서 그분들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말씀하신느 것은, 사바시의 원래 취지와 성격에 관해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부적절한 비판이라고 생각한다. 민주적인 토론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과정에서 왜 지지를 표하냐고 하시면, 백분토론에 참여하시는 분들도 백분토론이 모두 동의해서 초청한 것은 아니잖아요? 사회대 학우들이 (놓침). 일방적인 지지를 표한다고 판단하신다면 사업의 취지를 오해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준석 위원님께 정ㅊ치적 지지나, 의견에 대해서 존경을 표한다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시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방금 발언권 신청이 들어왔는지?

(12시 19분 불꽃 퇴장)

일치: 악에게 질의. 전에 논점이 집행부 선본 동의에 의한 연사와 정외 설문을 통해 초청된 연사의 차이점 말씀하셨고, 이게 기타 안건에 있으니, 자유토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학과 구성원들에 의해 동의를 거쳐 설문조사를 거치면 악반의 주장대(놓침)

악: 기본적으로 홍보물이 나온 형태를 보면, 사회대 명의를 걸고 명사 초청. 의도 자체는 그것에 동의한느 것 아니라고 할 수 있찌만, 외부에서 보면 사회대 학생회가 이런 연사를 초청했다고 볼 수밖에 없고, 이미지가 형성될 것이다. 사회대의 명의를 건다면. 예컨대 축제에서 어떤 연예인 초청했는데, 그 연예인이 사회적으로 물의 일으켰다면 그 사람 초청하지 말라고 학생들의 의견을 낼 수 잇는 기회가 있어야 할 것. 마찬가지로 의견 낼 기회가 있어햐 하는데, 집행부나 특정 과반의 의사만 묻고 사회대 이름을 거느 것에 절차적 문제가 있따고 말씀드리는 것. 문제 해결하는 방안 두 가지. 사회대 이름 걸려면, 사회대 전체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인준을 통해 진행. 특정 과반과 연계를 통해 할려면, 명확하게 과반과 학생회가 협력을 통해 명사를 초청했다는 것을 명시해야 할ㄹ 것.

일치: 집행부 내에서 논의 거치는 것도 문제이고, 학과 구성원의 설문을 거쳐서 섭외하는 것도 문제라고 보시는 것?

악: 사회대 명의를 건다면 문제가 된다고 보는 것. 인준받을 당시 과반과 협력한다는 부분이 중점으로 적혀 있어서 당시에는 파악 못했다.

회: 사바시라는 이름에 사회대가 들어가는데 사회대가 주최하는 행사라고 해석하지 못했다는 점을 이해하지 못하겠다. 운위원으로서 동의하지 못한다면 운위에 참석해 논의안건으로 말씀해주실 때 인준안건이 아니라 논의안건으로 하면 좋겠다고 발언하실 수 있었다. 참여하고 싶은 반은 연락달라고 여러 차례 말씀드렸는데, 관련해서 계속 (놓침).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코멘트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호미과 선관위 관련해서 지적할 대 말씀드렸듯 절차적 정당성 (놓침). 그것과 별개로 절차적 정당성을 지키지 않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

한음: 반발이 없었음에도 이제 와서 반발하는 것이 절차적으로 정당했는지 문제 제기하는 것이 더 절차적으로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전대 학생회가 모두 절차적 정당성을 지켰는지 성찰해봐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준석씨가 초청되지 않았더라도 이렇게 문제제기하셨을지 개인적으로 여쭤보고 싶다.

참관인3: 연사 초청하는 것이, 주체의 연사에 대한 동의를 의미한느 것은 아니라는 것에 동의한다. 연사초청이라는 것은 사회대를 대변해서 하는 것. 일일이 단운위가 집행부가 하는 일에 동의절차를 가질 수는 없다는 것에도 동의한다. 최종적인 승인은 단학대회나 단운위가 되어야 한다. 회칙 보시면 알겠지만, 기본 권한은 중요한 사안에 관한 의결. 명사를 초청하는 것이 과연 중요한 사안이 아닌지 여쭤보고 싶다. 왜냐하면 어떤 연사를 초청하는 것은 사회대 내부에서 하는 행사를 결정하는 것이 아닌 사회대가 하나의 주체로서 바깥의 주체와 관계를 맺는 것. 그런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사회대를 대변해서 하는 것. 내부적인 절차 있을 수 있지만 단운위 의결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 학생사회의 동의를 거치는 것이 상식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명사 초청할 때 동의절차 거치지 않은 적 있는지 확인해보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핵심 중점은 명사를 초청하는 주체가 사회대고, 그것은 대외적인 결정이기 때문에 단운위의 결정을 거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존 인준 거쳤다고 하는데, 그때 연사를 초청하는 권한까지 포괄적으로 승인한 것이 아니라면 명사 초청할 때 승인 받아야 한다. 그런 적 없다면 사후적으로 당연히 인준을 거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점에 관해서 인정하고, 두 번째 쟁점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게 효율적인 논의에 도움읻 ㅚ지 아늫ㅇ까.

회: 이준석 위원의 경우 사바시의 절차적 정당성 모두 충족된 상태로 결정되신 분. 설문 통해서 결정된 분이고, 리스트 중에서 유일하게 답변주신 분. 사바시를 인준받을 때 사회대에서 명사초청하는데 여러분 과반의 협력을 통해, 여론을 수렴해 진행하려고 한다는 것에 관해 인준을 받았다. 그 말은 과반이 여론조사 해주고, 그 사업 집행하는 것에 관해 동의한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갑자기 이준석이 초청되었다고 다시 인준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놓침). 단운위에 넘겨버리면 제가 가지고 있는 편견을 오히려 절차적 정당성을 가진 집행에 제 가치관을 투영하는 게 될 것.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절차적으로 저희가 명사 초청하는데, 주제나 명사에 관해 각 과/반의 의견을 받고 초청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차원에서 진행한 것이지, 명사들을 추천 받고 이 사람을 해도 괜찮을지 허락을 받는 것까지 포함되어 있지 않다. 다만 이준석을 반드시 초청해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안디ㅏ. 연서명하신 분들의 의견 최대한 수용해서, 공론장 열려서 이준석 오는 거냐 마는 거냐 논의하는 것이 매우 건전한 숙의 민주주의라고 생각한다. 공론장을 펼쳐줄 것을 절차적으로 완비된 것을 통해 충분히 진행되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절차적인 정당성을 어겼다는 지적에 받아들일 수 없다.

참관인3: 연사에 관심 없고, 누구를 초청하는 것 결정하는 것 자체도 집행부 권한. 목록이 나왔으면, 운위 의결 거쳐야 한다는 게 상례 아닌지 질의 드린 것.

회: 왜 상례인지?

참관인3: 위임한 적이 없다면, 최종 승인은 의결기구의 권한이다.

회: e-sports 대회 결승 진행해도 되냐고 인준 받는가?

참고나인3: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은 맞다는 것.

회: 이준석 의원에 관해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명사 초청할 건데, 여러분들의 의견을 받겠다고 인준받은 바 있다. 나온 명단이 다소 꺼림칙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시 의결을 받는다면 기존 의결을 역행하는 거나 다를 바 없는데, 이게 오히려 단운위의 결정을 가볍게 여기는 게 될 것이다. 모든 행사는 사회대를 대표하는 행사가 될 수밖에 없다. 저희가 여태까지 갖고 있던 집행부의 의결과정에서도 집행된 바가 없고, 이미 결정된 것에 관해 다시 인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 의사결정이라고 생각한다. 관련 질의를 하는ㄱ ㅓㅅ은 좋다고 생각하지만, 절차적 정당성이기 때문에 논의를 해야 한다고 하는 것에 관해서는 결여된 바가 없기 때뭉네 실질적인 부분에 고나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한 것.

참관인2: 회장님 말씀처럼 학생회에섲 ㅜ관하는 여러 행사에서 어떤 츠겸ㄴ에서 사회대를 대표할 수 있다는 점에는 동의한다. esports랑 명사초청이 동일한 무게로 생각해도 된다고 보시는 것이, 좀 더 맥락적으로 사고했을 때 적절한지 여줘보고 싶다.

회: 실질적인 정당성 차원에서 둘이 똑같은 성격 가지겠느냐하면 아니다. 다만 절차적 정당성 관련해서는 둘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125명의 공론장 여는 것 관련해서는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절차적으로는 잘못한 바가 없기 때문에 실질적인 정당성 관련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용할 수는 있지만, 사과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참관인2: 절차적 정당성을 요구하는, 보장하기를 요구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지? 절차적 정당성과 실질적 정당성을 구분하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절차적 정당성을 요구하는 것이 실질적 정당성을 최소한으로 보장하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지. 절차적 정당성이 확보되지 ㅇ낳았다고 하는 것은 학생회에서 보장하기로 한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지. 절차적, 실질적 정당성을 너무 분리해서 제도밖 공론장을 통해 해결할 수 있따고 생각하는 것인지?

회: 구분이 중요하다고 말하느 것 아니다. 절차적 정당성만 지키는 것은 선관위가 그랬듯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우리는 선관위와 달리 절차적 정당성 뿐만 아니라 실질적 정당성도 지키겠다는 취지로 말씀드린 것. 공식적으로 사과드려야하는 부분이냐에 달려 있다. 회칙에 명시되어 있는데 어겼다면 사과를 하거나, 탄핵을 해도 된다. 그 실질적인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열어뒀는데 단운위원이 참여하지 않았는데, 그것 때문에 제가 절차적 정당성을 어겼다고 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참관인 발언 쌓여있는데, 운우원 동의한다면 기타안건으로 넘어가서 자유롭게 발언하려고 한다. 운위원만 괜찮으면 먼저 발어해야 한다는 의결권 내려놓고 모두의 의견 들어보려 하는데 괜찮을지?

악: 기타안건으로 왜 연서가 상정되었는지?

회: 기타안건으로 다루길 원하신 게 아니었는지?

악: 논의안건으로 다룰 때 참고용으로 공유드린 것. 안건 상정을 요청한 게 아닌데 왜 안건으로 상정된 것인지?

회: 상정하지 않으셔도 회장이 안건으로 상정할 수 있다.

악: 연서를 작성한 것이 회장이 아닌데,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허락을 구하지 않고 안건을 자율적으로 상정하는 것이 적합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회: 공개되지 않았는지?

악: 호미 선본이랑 단운위, 회장에게만 공지

회: 페북, 에타에 올라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내용 자체를 안건으로 올리는 것은 모르겠으나, 그 연서문 관련해서 논의를 하는 것과 관련해서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지우길 원하시는지?

악: 그렇지는 않다.

참관인4: 사회대에서의 명사 초청이 사회대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라 말씀하셨다. 절차적으로 검증이 된 상태에서 이미 사회대에서 명사를 초청한다고 공지된 상황에서 명단에서 제외된다면 그것 역시 사회대의 의견으로 비춰질 수 있는데 어떻게 생각?

회: 답변하시려면 하실 수 있다. 자유롭게 토론하기로 결정한 만큼 다른 분들 의견 듣고 답변해도 괜찮을지? 사람이 많아서 마이크는 꺼달라.

한음: 기타안건인지?

회: 연서명 관련해서 사회대 학생회가 초청하는 것에 관해서

한음: 근본적으로 사바시 참여하는 반 구할 때 절차적인 문제제기를 했어야 했는데 없었다. 절차 진행에 있어서 연사의 정치적 성향에 의해서 뒤집지 말지를 결정하느 것 관련. 연서명 해주신 분들의 취지도 연사의 (놓침). 따라서 끝난 절차ㅔ 관해서 연사가 마음에 안 드니까 회장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성명문 자체가 나름대로의 편향된 논조가 반영되어 있다. 젠더 이슈가 현재도 민감한 만큼 이준석이 편향되었으니 초청을 철회하라는 것은 본인들이 말하는 바처럼 편향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모두 동의하는 과정을 거쳐 절차적으로 문제가 없고, 이 점이 인정된다면 이준석이 오는지 마는지에 관해서도 결정이 이루어져야 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참관인5: 똑같은 이야기 반복. 물론 사안이 중요한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 연서명이 말하는 어떠한 점에 관한 것인지 봐야 한다. 하나가 절차적 정당성, 다른 하나가 연사가 편향성을 가지고 있다. 회장이 절차에 관한 고지를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정치적 인사와 관해서는 의견익 ㅏㄹ릴 수 있으니 최대한 많은 의사를 들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불가능한 경우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공론장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더라도 만들었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계속 절차적 정당성에 관해 (놓침). 논의를 균형 있게 다루면 어떨까 하는 의견 남긴다.

참관인6: 나침반 회장일 때부터 (놓침). 정당성이라는 것이 행정력이라는 것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피드백도 그렇고 다운되어 있는 ㅅ아태에서 어쩔 수 없이 부족한 점이 있다, 그런 부분을 문제를 나침반 회장님도 하셨다. 이건 서로 입장을 바꿔 주면서 생각하면 좋겠다. 사회대 학생회장도 나침반 회장일 때면 반대했을 거자나. 단운위 가서 한 마디 했을 거잖아. 지금 생각하지 말고 피곤하니까. 정치적 정당성을 (놓침). 외부에서 보기에는 같은 운동권이라고 생각한다. 옜날에 그분들이 사회대 학생회 했을 때 모든 정치적 정당성을 지켰나? 못했다. 어쩔 수 없는 현실. 서로가 서로의 입장 뒤바꿔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사건 하나만 있어서 그런 게 아니고, 사회대 학생회가 오랜만에 권에서 비권으로 바뀌었는데 얼마나 서럽겠어요? 야당일 때 생각하면서. 에타에서 자꾸 권들 까잡고 했으니까. 너무 길었죠?

회: 다음 분

참관인6: 학생사회에 오래 있던 분으로써 할 수 있는 말 하신 것 같은데, 그것보다는. 이준석이 아닌 다른 사람이 최종 명단이 결정되었다 하더라도 운위에서 최종 결정되었어야 한다는 신념은 변함이 없다. 연서명을 발휘하신 주체께서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문제제기를 통해서 궁극적으로 문제제기하려는 지점은 다른 곳에 잇다고 생각한다. 이준석 위원 관련. 일각에서 논란 일으키면서 사회적 관심 많이 받고 잇는 것이 사실이다. 사회대 학우들이 깊은 관심 가질 거라 생각한다. 그렇다고 해서, 그런 사항에 관해서 한 가지 입장을 가진 사람을 단지 그 의견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불러 들이거나, 부르지 않아도 되는지에 관해 의문이 든다. 초대한 후 의견 나누고 싶은 분들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분을 초청했다는 것만으로 그것에 관해 사과하고, 철회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절차적 정당성에 관한 문제에 관해서는 동의했지만, 연서명에 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나침: 운위원인데 늦게 참석했다. 늦게 들어온 만큼 맥락 파악 못한 것에 양해. 여러 가지 쟁점이 있지만 역시 절차적 정당성과 특정 인사에 관한 문제제기가 위주인 것 같다. 절차적 정당성 관련해서, 절차적 정당성은 철저히 형식에 관한 것.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문제제기는 무조건 형식에 관한, 회칙에 의거한 이야기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뒤에 실질적 정당성에 대해 이야기를 할 것이기 때문에 절차적 정당성이 모든 것을 충족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절차적 정당성에 관해 이야기 하려면 회칙상 사업과 관련해서 단운위의 인준을 거쳤고, 어떤 분은 이것이 진행되고 인준하는 과정을 사업 계획이라고 해석할 수 있고, 어떤 분은 인준 받았다는 점에서 이미 정당성을 확보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때부터는 실질적 정당성으로 넘어간다고 생각한다. 회칙 워딩 그대로 집행한 현재 집행과정은 절차적으로 문제 없다고 보는 게 제 입장. 실질적 정당성이나 특정 인사의 성향에 관해선 사회대 학생회가 판단해서 안된다고 생각한다. 나침반 회장으로서 나와 있고 발언권 얻었지만 대표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회대 학생회도 투표를 통해 사회대 학우들의 권익을 위해 일하고 있지만 사회대 모든 학우들을 대표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논의가 다시 (놓침). 특정 연사에 관한 판단도 사회대 학생회가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편향되었다고 판단하는 것도 월권이다. 절차적으로 문제 없는 선 하에서, 명사로서 제안 받았고, 절차적으로 문제 없이 진행되었으면 (놓침). 이 또한 역시 사회대를 함부로 대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 사회대 학생회가 어떤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에 관해 궁금하다. 절차적 정당성에 문제가 있다면 회칙에 기재한 사항에 관해 문제 제기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저는 전혀 회칙 상 문제될 게 없다고 생각한다.

회: 참관인 중 발언 신청하신 분 다 하셨다. 악반 하시고 싶으시면 하면 될 거 같다. 발언 중 발언하고 싶은 참관인 있으면 신청해주시면 보고 말씀드리겠다.

악: 절차적 정당성에 관한 논의가 지지부진하게 이어지고 있다. 말을 더 하는 게 조심스럽긴 한데, 회의 시작 자체가 인준안건으로 다뤄지기로 한 게 보고안건으로 전환, 제대로 공지되지 않은 게 한 가지의 혼ㄹ나 야기. 만약 과반이 참여하지 않기로 한다면 집행부 내에서 결정해서 진행하겠다는 변경사항들이 공지되지 않았다. 단운위 내에서 사업이 어떻게 확장되었는지, 참여자 없으면 어떻게 변경될지에 관해서 알려지지 않았다. 단운위에 고지해주셨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바시 사업 인준된 내역 자체가 어떤 연사를 초청하는지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명사 초청에서 명사가 누군지는 중요하고, 최종 승인이라도 단운위에서 이뤄져야 햇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연서를 작성하신 분들이 말하는 바가 특정 의원이 정치적 성향을 가졌고, 그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오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고, 그 정치적 성향에 관해서도 문제제기 하는 것도 아니다. 민주주의라면 모든 구성원이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하는데, 어떤 사람이라고 해서 어떤 지위에 놓인 사람이라고 해서 참여의 제약을 받거나, 덜 중요하게 여겨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민주주의에서는 차별이나 혐오가 없는 것이 기본 전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준석의 발언은 차별과ㅏ 혐오를 촉발할 수 있는 발언이기 때문에 해당 연사를 초청하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이었고,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지만 개별적인. 어쨌든 말씀드리려는 바는 정치적 차원에서 문제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인 것이 민주적으로 논의될 수 있는 공론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해당 연사를 초청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의견.

회: 타대 참관인도 있는 것 같은데, 회칙 상 공개하고 있지만 타 단과대의 참여는 회칙상 허용되지 않는다. 자체적인 퇴장 부탁드린다. 발언 신청이.

(오전 1시 11분 악반 퇴장)

한음: 회장이 절차적 정당성에 관해 충분히 말함. 이준석이 반페미 진형에 서 있기 때문에 호미가 반 페미 진형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준석의 강연을 들은 이후 어떤 진형에 서 있는지는 자유이다. 이것이 호미를 비판하고, 학생회장에게 사과를 요구할 근거가 되지 못한다. 악반 회장님이 문제제기 안했다고 하셨지만, 방금 발언이 문제제기 한 것. 연서명문은 페미니즘적 견해에서 작성한 것. (놓침). 깊은 유감.

조주영 참관인: 절차적 정당성 또 이야기 했는데 무엇을 위한 것인지 여쭤보고 싶다. 회의 초반에 연서명의 목적이 뭔지에 관해 시반잊 ㅣㄹ의한 적 있다. 재인준 받으면 문제 없는 것인지, 이준석을 빼면 문제 없는 것인지 명확한 목적 정하지 못했다. 악반 회장님이 혐오나 더 민주주의적인 것과 관련해서 문제제기라고 한 것이라고 하셨는데, 전체주의적인 입장이다. 특정 인사를 완전히 배제하겠다, 마음에 들지 않으니 오지 않겠다 하는 것보다 논의의 장에서 충분히 이야기 나눌 수 있었는데, 9놓침)

박예찬 참관인: 방금 속기록 읽으면서 말씀드리는데, 악반 회장은 모든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어야 하고, 어떤 지위에 놓인 사람이라고 해서 (놓침). 이준석이 어떤 지위에 있고, 어떤 발언을 했다는 점에서 논의의 장에 참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고, 이것이야말로 민주주의적인 차별이 아닌가.

승원 참관인: 안건 상정에 관해 소모적이라는 지적. 연서명 내용을 볼 때 연사에 관해 몇몇 분들이 (놓침). 악반 정치적 편향성 관련해서 이야기하는데, 표창원 전 의원 등 다른 연사에 관해서는 전혀 문제제기 하지 않은 것 보면 이준석 전 위원에 관한 개인적인 감정으로 연서 진행한 것 아닌가. 강의를 통해 연사가 충분히 의견 개진할 수 있고, 개인이 듣고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ㅇ사회대가 초청했다고 해서 그 의견에 동의한다고 보는 것에 동의하기 어렵고, 사회대가 사회의 일부 구성원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이준석 의원의 발언을 규제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므로 이 부분도 받아들이기 힘들다. 악반이 퇴장하기 전, 개인과 사상에 관한 문제제기 없다고 했는데, 연서명 보면 그렇다고 보기 힘들고, 이준석 위원은 왜 모두의 참여에서 말하는 모두에 포함될 수 없는지 의견 여쭙고 싶다.

나침: 절차적 정당성이나 특정 정치적 인사에 관한 편향성 두 가지 쟁점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 나왔고, 답변 비슷하게 드리려고 했던 것인데, 악반이 퇴장한 상황에서 크게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는 발언. 다른 듣고 계신 분과 사회대 운위원에 관해 이야기 드리면, 절차적 정당성에 관해 여전히 회칙에 관해서 해석이 갈릴 수 있는 여지는 존재한다. 글로 적힌 것이라고 해서 꼭 한 가지 방향으로만 해석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논의의 장이 열리기 전까지는 회칙을 써여진 그대로 해석하는 것이 문제의 여지가 없고 적합한 처리라고 생각한다. 사바시 관련해서 사회대 학생회가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지 못했냐고 묻는다면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 무슨 회의 하는가? 재인준의 문제인지 인사에 관한 문제인지에 관해 논의가 없는 것 같은데, 절차에 관해서 심각한 문제제기가 받아들여질 게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재인준의 과정이 이뤄져도 (놓침). 형식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회대 핛애 대다수의 의견을 반영하려는 의중이 반영되어 진행되는 것이라는 점을 밝힌다. 호미가 문제가 전혀 없는데, 선심 써주듯 재인준 해줄 게 하는 게 아니라 절차적으로 문제가 없었음에도 사회대 학우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금 논의가 진행 중이다. 연서문 읽어봤지만, 민주주의에서 모든 구성원의 참여, 참여와 혐오를 촉발할 수 있는 발언. 학생회는 정치적 판단 해서는 안 되는 집단이라고 생각하고, 그러할 권한도 부여받은 적 없다. 이 발언이 그러한 발언이라고 규정하는 것도 정치적 입장 표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고 하는 것도 정치적이다. 절차적 정당성이 충분히 확보되었으면, 사회대 학생들이 충분히 판단하고, 참여하는 게 사회댛 ㅏㄱ생회의 역할을 다 한것이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스크리닝하고 하는 게 학생들의 권익을 위해 일해야 하는 학생회를 정치적인 (놓침) 규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준서 참관인: 동어반복, 참관인 신청한 이후 하고픈 말 하셨다. 다른 분들 의견 들은 후 하고 싶었던 말. 이준석 발언이 혐오인지 아닌지 가라는 것부터 연서명 작성하신 분들이 정치적 견해의 반영이다. 그렇기에 연서명에 따라 취소한다면 그것 역시 정치적 견해의 표출이다. 모든 연사 살펴보면, 표창원이나 김한길, 더불어 민주당적인 측면이 명백하다. 오히려 이준석 취소하면 사회대 학생회의 입장 표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치: 앞선 분들 이야기 잘 들었다. 절차적 정당성, 이준석 초청 문제에 관해 들었다. 개인적인 아쉬움은 안건 내신 분이나, 안건에 대해 찬성하는 분의 입장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악반이 나가서 일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된다고 생각한다. 다른 의견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회: 관련해서 의견 표출이든 자유롭게 말씀. 질의나 발언 신청이 있으시면 채팅을 통해 말해달라.

시: 슬슬 여러 사회대와 학우들의 의견을 들어봤고, 그리고 기존의 명사분들의 초청, 지금이야 이준석을 어떻게 하는지에 관해서 주요 의견이 흘러가고 있지만, 어쨌든 이 과정에 있어 마무리가 되어야 하는 논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절차적 정당성이나, 명사를 초청하는지 마는지에 관해 마무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회장에게 질의인데, 시반의 대표이지만 의결권은 없는 상황인데, 참관인이자 회의 구성원으로 묻는 것인데, 어쨌든 연서명이 나온 것도 맞고, 한 분 내지 몇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반대의견이 나온 상황에서 저도 집행부에서 의결되고 집행되는 사업에 관해서 운위원이 반대의견을 내고 하는 것을 인준안건에 매번 상정해야 하는지에 관한 논의는 차치해야 한다고 생각. 논란이 된 상황에서 인준이나 논의안건으로 올려서 표결하고 넘어갈 생각은 없는지? 절차적 문제가 있었다는 문제제기나 이준석 초청한 것에 문제 제기하는 것은 아닌데, 대외적인 해결에 있어서 운위의 표결을 통해 마무리하는 것이 어떤지 제안과 질의를 겸하는 발언을 하고 싶다. 마무리.

회: 발언 다 끝나면 정리하면서 말씀드리겠다. 다른 분들?

나침: 방금 시반 대표 혹은 참관인의 발언에 관해 말씀드리고 싶다. 개인적으로 학생사회의 형식이 중요하면서도 중요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요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형식에 얽매여서 다양한 학우들의 의견을 개진하는 것을 방해한다는 점에서 형식이 가벼워져야한다는 것. 그러면서도 중요한 것은 어느 정도의 가이드라인과 규칙이 있어야 한다는 점. 의결권을 가진 운위 내에서도 반대하는 의견이 나온 것은 사실이다. 일단 형식 대로 진행했는데, 실질적 정당성 확보하기 위해 다시 의결하고 한다면 통일성이 없는 의사진행 과정이 사회대에서 이뤄질 것을 우려하는 것. 인준안건에 상정하고 그런 것에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이미 진행된 사안에 관해서 절차적 정당성에 관해서 의무니 제기되었고, 그것에 관해 충분한 답변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놓침). 다시 재인준을 한다는 것은 집행 과정의 통일성을 침해할 수 있는 상황이 되지는 않을까 우려하는 것. 말씀하신 것처럼 깔끔하게 재인준하고 절차적 정당성 문제 있다고 생각하고, 만족할 만큼 확보하면 되는 일이지만, 앞으로 사업 진행하면서 충분히 확보했다고 생각하고 당위성을 말씀드린 상황에서 전례를 가지고 똑같이 재인준 게속 한다면 사회대 학생회가 얼마나 건설적이고 효과적인 의결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충분히 절차적 정당성 거치고도 재의결하거나 재표결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회: 또 발언하실 분?

시: 나침이 제가 놓친 부분을 말씀해주신 것 같다. 인준이라느 절차 자체가 대외적으로 봤을 대 절차적 일관성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쨌든 일관성을 해칠 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인준이라는 대외적인 공표 내지는 절차 같은 게 필요하다고 본다. 연서명이 진행중이지 않나? 사회대라는 가치다 라는 걸 차치하더라도, 사회적으로 적은 수의 사람들이 동의하는 의견이더라도 그것에 관해 동의하고 간다, 포용할 수 있따라는 어떤 가치를 위해서는 이것을 절차를 진행하다가 마음에 안 든다고 연서명을 진행하고, 어떻게 보이면 부적절해보이는 비효율적으로 보이는 선례를 남긴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것들을 마무리하는 절차나 그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충분히 말씀드린듯. 적은 수의 사람이 동의하는 의견에 관해서 사회댛 ㅏㄱ생회가 포용한다, 고려한다는 메시지 전달이 당연히 필요. 연서명이 이뤄지고 있다는 특이사항임을 고려했을 대 그것을 잘 마무리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운영위원의 이의제기로 촉발된 일이기도 하니까. 회장이 인준안건이나 논의안건으로 상정하면서 적절히 처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쨌든 나침이 부적절한 전례 남기는 것에 우려하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이 상황 마무리 할 절차 필ㅇ요하다고 생각.

회: 발언할 사람?

나침: 이해해주시고 또 다른 입장에서 의견 제시해주셔서 감사하다. 다만 시반의 말씀이 연서명 또는 나의 의견 또는 우리의 의견을 대표하는 운영위원이 있을 때만 반대 의견이 형식적 정당성을 통해 (놓침). 어떤 사안을 진행하든간에 찬성과 반대 입장이 있다. 아까 다른 분이 말씀하셨듯 특정 사안에 관해 백퍼센트 찬성이 나오기 어렵다. 이미 형식적 정당성 갖춘 사안에 관해서 인정하든 반대하든 의견 펴칠 수 있다. 특정 위원의 이의제기가 있을 때에만 재표결 재의결한다 하면, 절차적으로 정당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학생회가 특정 정치적 입장을 내는 것과 같다. 특정 법안이 정족수를 넘겨 상장이 되면 그 부분에 관해서는 소수가 아무리 이의제기 하더라도, 소수 의견 묵살하는 것이냐? 다수에 의해 결정된 절차적 정당성을 존중하는 것이다. 재인준 절차를 거친다고 하면, 이렇게 논란이 되는 부분에 관해서는 사회대 학생회가 재의결을 거치고, 상대적으로 논란이 되지 않느 부분에 관해서는 재의결을 하지 않음으로써 오히려 사회대 학생회가 특정한 정치적 입장을 표출한다는 비판이 있을 수 있다. 오히려 이런 점들 때문에 절차적 정당성이 갖춰졌다면 재의결하지 않는 것이 맞지 않나.

회: 또 말하실 분?

시: 회의를 마지막으로 회의가 존재했던, 이미 예전에 집행부 사업이 인준되었었고, 명백히 절차적으로 정당했다는 것을 이 회의를 통해 밝혔기 때문에 이렇게 회의 마무리해도 괜찮다고 보시는 건지?

나침: 인준되었었고, 절차적으로 정당했기 때문에 회의를 마무리해도 된다고 무조건적으로 말하는 것 아님. 늦게 들어와서 완벽히 이해를 하지는 못했겠지만, 절차적 정당성과 관련된 얘기, 특정 인사의 정치적 정당성에 관한 얘기 두 가지 모두가 효과적으로 받아들ㅇ여지지 않았고, 주 의결권이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는 주장이 없었기 때문에 이 회의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하고 집행부 사업을 진행해도 된다고 보는 것이 결론적으로 맞다. 하지만 이 공론장이 의미 없거나, 앞으로도 절차적으로 정당성 화ㅏㄱ보했고, 그러면 문제 없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놓침). 사회대가 부른 연사가 전과자라든가, 누가봐도 문제 있는 사람이라면 부르면 안 된다. 이런 이의제기는 언제든 할 수 있다. 토론고 회의의 기회를 완전히 막자는 것이 아니라, 이런 것과 관련된 의견 주신 것에 감사하고, (놓침). 사회대 학생회의 기조에도 어긋난다. 이런 의견 드렸고, 여기 재반박이 없는 상황. 논란이 된 상황이라고 재의결 하거나 ㅎ여식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게 아니라 거스르는 절찿를 다시 한 번 취해야 할 필요 없다는 것. 강조하고 싶은 것은 미래의 건설적인 토론장이나 회의를 절차적인 정당성이라는 명목으로 묵살시키려는 것이 아니라는 점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회: 추가 발언 없는지? 질의도 있고 마무리 해야 하니 말씀 드리겠다. 첫 번째로, 개인적 차원에서 논란이 있는 인물을 사회대 내에서 불러서 사회대 내에서 토론하는 것 자체는 찬성이다. 논란이 있다고 해서 토론을 차단한다든가, 사회대 학생이라면 그런 사람과 토론을 하고 하는 것이 기회의 차원에서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논의에서 진행된 바와 같이 다소 후반부에는 일방적인 의견이긴 했는데, 기존 제기되었던 비판에 관해서 지나친 비난으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것 역시 표현의 자유로 포함한다면 그걸 토대로 이루어진 논의의 장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지나친 비난은 자제해주시길 바란다. 솔직히 말하면 저도 워딩을 정확히 했어야 했고, 사업 설명도 제대로 했어야 한다. 책임을 통감하고 죄송하다는 말씀. 속기에 남김으로써 사회대 학우에게 전하겠다. 여러분들의 말씀 토대로 해서 실제 집행하는 과정에서 우려하신 바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따. 구체적인 집행 과정에서 우려 부분은 반영할 것이고, 사회대 학생회장으로서 약속드리겠다. 이준석이든 그것에 관해 비판이든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논의의 장 만들어서 최대한 의견 듣겠다. 시간이 늦어 마무리하겠다. 질의할 게 있으시거나, 논의할 게 있으시다면 받아보고 없다면 퇴장하고, 참관인도 퇴장하셔도 괜찮다.

일치: 마지막 질의.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의 문제. 연서명이 나왔다. 65명. 이 사안에 있어서 악반 회장이 문제 삼은 것은 이게 왜 기타안건으로 되었냐. 인준의 과정이 포함이 되지 않았냐. 그때 참고만 하라고 넣은 것 아니냐 하셨는데. 이 안건을 어떻게 처리할 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65명이나 연서명하셨기 때문에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이 부분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

회: 10명 이상이고, 운위원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연서명 아직 안 끝났으니 끝나면 절차 밟아서 안건 상정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논의되었던 주장 중 하나가 많은 비판 받앗다 혹은 많은 지지 받았다고 해서 상정되어서는 안 된다고 하면 안 되는 것이고, 기타 안건과 별개로 연서명문 (놓침). 추가 발언 없다면 퇴장해도 된다. 폐회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