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안건:

  1. 전차 단과대 학생회 연석회의 운영위원회 보고

    [결과지] 2021 단과대학생회장연석회의 제29차 운영위원회 결과지_2021.05.02.hwp

    [결과지] 2021 단과대학생회장연석회의 제31차 운영위원회 결과지_2021.05.09.hwp

  2. 각 단위 보고

    • 경제 불꽃
    • 경제 B
    • 경제 C
    • 정치외교 나침
    • 정치외교 일치
    • 사회학과 악
    • 사회복지 한길
    • 심리 알
    • 언론 꼼
    • 인류 한음
    • 지리 겨레
  3. 사회대를 바꾸는 시간, 사바시 특별 콘서트 진행과 앞으로의 계획

  • 꼼반, 한음반, 일치반 협력 예정

인준 안건:

  1. 집행부 사업 인준: 사회대 유투브 (가칭)
  • 담당자: 임서영, 조경훈, 유호준, 이동은, 윤정인, 이현욱
  • 담당 부서: 소통사무팀
  • 사업 내용:
    • 사회대 유투브 채널을 만들 계획입니다
    • 현재 다양한 컨텐츠를 기획중이며, 사회대 다른 행사와도 연결시켜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 홍보 및 사업을 위한 플랫폼으로도 적극 사용할 예정입니다
    • 학생 회비를 사용하지는 않을 예정이며, 학교 측에서 예산을 주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 영상 하나 당 5~10만원 정도의 지원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상태입니다
  1. 집행부 사업 인준: 사회대 내부 지도
  • 담당자: 김태호
  • 담당 부서: 환경복지팀
  • 사업 내용:
    • TF 모집 예정
    • 기존의 사회대 내부지도 활성화되지 않은 이유 분석
    • 행정실과 면담하여 지원 방안 마련.
    • 세부적인 계획 완료 후 실제 제작
    • 활동일정: 8월까지
  1. 집행부 사업 인준: 제 1차 SSCK (Social Science Conference Korea)
  • 담당자: 김우솔, 장순주, 최진우
  • 담당 부서: 교육정책팀
  • 사업 내용:
    • 전국 사회과학대학 컨퍼런스를 개최하려 합니다.
    • 전국에 있는 지역 거점 대학의 사회과학대학 학생들을 모집하고 토론회를 열 예정입니다.
    • 위축된 학생사회의 교류를 회복하고 사회 참여라는 대학생으로서의 도리를 다하며, 학계 /정계에 있는 명사를 초청하여 학생 사회가 사회문제에 대해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
    • 8월 중으로 개최 예정
    • 호암교수회관 제공이 가능하다고 학교와 사전 컨택 [7월을 기점으로 대면 활동을 적극 장려할 예정이라고 함]
    • 단,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가능
    • 총 10개 분야에 대한 토론 예정: 교육, 정치, 인권/젠더, 경제, 역사, 외교 안보, 불평등, 문화, 언론, 복지.
    • 관악구청, 서울특별시청과도 협력할 예정
    • SSCK 백서를 발간하여 토론 진행 내용을 발간할 예정.
    • 연례 행사로 만들 예정이며 내년에는 참가한 대학 중 한 대학에게 추진하도록 권할 예정
  1. 집행부 사업 인준: 동네 속의 CSS (가제)
  • 담당자: 조수현, 이가은
  • 담당 부서: 교육정책팀
  • 사업 내용:
    • 여름방학에 진행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서 거버넌스적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정치외교학부 김의영 교수님과 함께 협업할 예정입니다
    • 국민권익위원회, 주무열 의원, 민주주의 위원회, 관악구청, 청년정책위원회 등 다양한 단체와도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 서울대학교 사회혁신교육센터에서 예산 / 공식적인 학교 사업으로 등록해줄 수 있다.
    • 계획:
      • 초기 워크샵 (거버넌스와 관련한 특강)
      • 민원 데이터를 프로그래밍하여 관악구 사회 문제 탐색
      • 문제 해결 방안 제시
      • 문제 해결 과정
      • 이후 최종 세미나
  1. 집행부 사업 인준: 사라지 앞 환경 개선 사업
  • 담당자: 김태원, 강민준
  • 담당 부서: 환경복지팀
  • 사라지 앞 배달음식 쓰레기 관련하여 문제가 많습니다
  • 대면 활동이 조만간 다시 재개되는 만큼 대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 더군다나 배달음식이 대부분 일반쓰레기로 그냥 처리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먼저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학우들의 의견을 듣고, 이후 대책을 마련해보려 합니다.
    • 유리를 버릴 수 있는 쓰레기통이 없음 = 분리수거
    • 종류의 다양화
  1. 집행부 사업 인준: 교활 (교육 봉사 활동) (가제)
  • 담당자: 서다현 이하늘 이동형
  • 담당부서: 교육정책팀
    •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여름방학에 사회대생들이 할 수 있는 교육 봉사 기회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 사회대생들의 교육/진로 상담, 학교폭력 상담, 힐링 토크 콘서트 등을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 예산은 많이 들지 않을 예정입니다! 발생한다 하더라도 봉사활동이기 때문에 자비로 부담하려 합니다.
    • 물론 사회대에서 지원을 받을 수는 있을 듯 합니다.

논의 안건:

기타 안건:

  • 군인권 TF 파견인 요청


회장: 보고안건부터 시작. 전차 운위 보고. 읽어보고 질문 있으면 질의. 결과지 정리 안 돼서 못 올렸는데, 정리 돼서 두 개 다 올려드림. 최근건 정리 안돼서 담 회의 때 공유드리겠다. 5분 정도 기다려보겠다(11시 02분). 질의 없으면 단위별 보고로 넘어가겠다.


나침: 보고사항 없음.


일치: 5/17에 집부구성 완료


꼼: 중간고사 이후 간식 나눠주는 사업했고 그외 특이사항 없음.'


한음: 반운위 진행했고 그외 없음.


회장: 서로 질의 없으면 넘어가겠다. 사바시 특별콘서트 진행과 앞으로의 계획 설명. 오늘 1차 사바시 진행했다. 명사 인준 절차 거치는 것 기존 취지 많이 벗어나긴 했지만, 인준절차 거치는 것 수용해보려고 한다. 이준석이라서 다시 할 수는 없다는 말쓰밍었지, 앞을도 그럴 생각 없다는 건 아니었음. 앞으로 특정 연사 섭외되면 인준절차 밟으려 할 텐데 현실적인 면을 고려해주셨으면 한다. 무료로 하다보니 누가 올 지도 모르는데, 잡혔는데 인준 안 돼서 포기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어렵다. 을의 입장에 있어야 하는 집행부의 한계도 있다. 사전에 명사의 정보를 알려주는 절차는 거치려 한다. 앞으로 그렇게 진행하려 한다. 그 의미에서 나침 회장이 알 지는 모르겠지만 나침반과 협의하에 장경태의원 섭외 완료되었다. 이분으로 사바시 해보려 하는데, 나침이랑 협업했기 때문에 to 어느정도 배분할 예정. 관련 질의나 피드백 받아보려 한다. 전반적으로 어떤 의견 있는지 말씀달라.


일치: 관련해서 17일에 반운위. 보고안건 다루면서 잠시 이야기. 운위원들의 이야기는 사회대 이름 걸고 사업 진행하게 되고, 연사처럼 특정 관념이나 가치가 연관되는 안건에 대해 사후에 단운위에서의 인준이 아니더라도, 단운위에 보고하거나 사회대 학우에게 널리 공유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은 모여졌다. 인준까지는 아니라고 합의. 세세한 것(누구를 초청하고)은 집행부 내부사정이 크다. 그런 것을 보고할지 말지라고 볼 지도 집행부 고유 권한이라고 본다. 집행부의 권한인 수정 사항, 결정 사항이라도 널리 알려야 할 필요 있을 경우 보고했으면 좋겠다. 집행부에 공고 정도 생각하고 있다.


회: 우연찮게, 비슷한 의견인 것 같다. 적극 반영하겠다. 다른 분들? 2분 기다리겠다(11시 12분) 나침은 괜찮으신지?


나침: 버스라 양해 부탁. 그분 섭외하면서 진행하는 것은 상관 없다. 저번에 회장님이 말씀해주신 건, 그건 없어진 거라고 보면 되는지?


회: 취소하는 게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


나침: 별개로, 나침반 집행부 차원에서 앞으로 진행하기로 된 것이기 때문에 이거 자체는 물의 없다고 생각한다. 다른 분 섭외해서 하는 거 자체는 회의 이후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회: 다른 분들도 의견. 16분까지 기다리겠다. 각 단위에게 말씀드리는 건데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 사바시에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다음 달에 진행할 사바시에 협력하실 분 계시다면, 단위 있다면 말씀 달라. 여기서 아니더라도 갠톡으로.


한음: 매달 하는지?


회: 이상적으로는 매달 하려고 했다. 공약 세웠을 때 예상 취임일이 3월이었고, 11월까지 9개달이니까 원래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실제 진행 차원에서 각 반 참여도 떨어지고, 명사 섭외도 난항 겪다 보니 좀 미뤄진 감이 있다. 어쨌든 지속적으로 하는 거다 보니 그렇게 생각하면 될 듯.


한음: 장경태는 섭외 예정되어 있는 것?


회: 이것이 오해 소지가 있는 듯. 명사 섭외 드리면 예 가능합니다, 혹은 좋죠 이렇게 답변 온다. 그분들의 스케쥴 있고, 우리의 스케쥴도 맞춰야하기 때문에 이후에 긴밀한 컨택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지금 제가 알기로는 좋죠 정도인 듯. 그분 일정 맞춰봐야겠지만 다음 달에 하는 것으로 예정.


한음: 과반에서 참여한다는 것은 누구를 섭외할 것인지를 정하는 것을 말하는 건지, 섭외된 사람과 하는걸 이야기하는 건지?


회: 각 과반에서 자체적으로 설문조사 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 주제도 선정해주셨으면 좋겠다. 저희가 그 과가 아니다보니 적절한 주제나 명사 떠올리기 힘들다. 추가로 집행부가 저희랑 같이 집행력 동원해서, 나침의 경우 2명, 저희 집부 2명 해서 리스트 해서 섭외하고 그러는데 아무래도 사회대에서 부르면 과반 보다는 잘 오신다. 저희도 너무 많은 인력 안 든다는 점에서 서로 윈윈하는 측면이 있다.


한음: 명단을 드리면 되는 건지?


회: 설문 결과를 보여주시면 된다.


한음: 객관식으로 하기 힘드니까, 결국 명단이 되는 게 아닌지? 그걸 수렴해서 집행부 사업으로 진행되는 건지?


회: 한계가 있는 게, 나침의 경우 "윤석열" 나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경우다. 주제도 같이 받는다. 주제와 보고 싶은 명사의 유형, 예를 들어 정치 실무나 정치학처럼 명사의 성격이 달라질 수 있다. 그걸 토대로 리스트에 없더라도 명사 섭외하는 경향이 있다.


일치: 추가 질의. 사실은 기억하기로 저번 달에 사바시 관련해서 정외 차원의 요청이 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저도 설문조사 링크를 과반 학우에게 공유 드렸고, 이번 주에 추진되고 있는 사업과 다음 반 추진 될 나침반, 정외 차원에 추진된 거는 이번 주고, 그때 했던 설문조사가 나침반이랑도 연관되는 것인지 아니면 따로 한 것인지


회: 이준석의 경우 정외 차원 섭외 토대로 저희가 섭외. 그 당시에는 나침의 행정 지원이 없었다. 본격 행정 지원 이후 섭외된 인사가 장경태 의원. 그래서 나침에 조금 티오 드릴 예정. 예전에는 설문조사 저희가 만들었는데, 해보니까 반에서 만들어주시는 게 더 낫겠다 싶어서 반이 자체적으로 만드는 것으로 계획 바꿔보려 한다. 최근에 실무적으로 너무 오래 걸리니까 시스템 바꿔 효율적으로 할 수 없을까 해서 도와주시는 반에 행정 + 설문조사까지 부탁드리자. 이렇게 바꿔보려 한다. 예전에는 설문조사를 저희가 자체적으로 만들ㅇ었어는데, 이제부터는 이렇게 할 예정. 일치는 당시 선거 중이셔서 아무래도 협력이 어려울 거 같다 말씀하셔서 그렇게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일치: 답변 감사. 다음 달이나 그 이후 진행하시면 협력할 의사 있음을 밝힘.


회: 너무 정외 인사들만 연이어 부르면 저희도 부담이지만, 제가 정외 출신이다 보니 밖에서 보는 시선이 탐탁치 않아서.


일치: 그점 이해하고, 적절히 하실 것으로 생각.


한음: 명사가 과가 다루는 학문과 연관 있어야 하나? 정치의 경우 아무나 데려 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인류의 경우 모셔오기 힘들 것 같다.


회: 설문조사 드릴려고 했던 이유도 이것이다. 타과의 경우 부를 인사가 애매해질 것 같기도 하다. 학계를 원하는지, 출신의 명사를 원하는지 등으로 문항 구성하려고 한다. 문항구성 자체도 여러분에게 넘겨드리려 하기 때문인데, 여러분들이 생각했을 때 인류학계에서 유명한 분을 뵙고 싶은지, 과 출신 유명한 사람을 보고 싶은 건지 보고, 더 많은 방향으로 섭외 진행할 것 같다.


한음: 문항이 정해져있는 게 아니고, 과반 차원에서 정하면 되는 것인지?


회: 여태까진 안 그랬는데, 앞으로 그럴 듯. 짜는 게 부담스러우시면 저희가 짜놓은 것 있으니 공유 가능.


한음: 그러면 저희도 진행해봐야 하는데, 참여할 수 있으면 참여하겠다.


회: 참여 결정되면 말씀해주시면 바로 연락드리겠다.


한음: 알겠다.


(11시 15분 한길 참여)


꼼: 7월부터 10월까지 한 달에 한 번 명사초청 강연 기획하고 있어서, 지금 설문 받고 있는데 그거 마감되면 같이 해봐도 좋을 것 같다.


회: 조금 기록해두겠다. 감사합니다. 지금 막 받아야하는 것도 아니고, 각 운위 인준 필요한 부분이라 넘어가겠다. 혹시 도움 필요하면 갠톡이나 연락달라. 인준안건으로. 집부사업 인준. 유튜브 채널 만들 예정. 속기 힘들기 때문에 안건은 읽으면 되겠다. 읽으시고 질의 있으시면 말씀해달라.


한음: 유튜브 채널이 외부로 보여지는 스샤 같은 채널인지, 사회대 전용 내부 사업 홍보하는 채널인지 궁금하다.


회: 가장 핵심적인 논제였는데, 스샤가 되지 말자가 모토이다. 이미 천 명 구독자 있는 스샤를 따라잡는 것에 불과할 것. 사회대 생만을 위한, 사회대 생만이 유익한 채널 만들려고 한다. 그게 학생회의 본질이기도 하고. 구독자 많지는 않겠지만.


꼼: 운영 관련 궁금한 건데, 학교 측에서 예산 주겠다고 했는데 장비 같은 것도 대여해서 할 예정인지?


회: 스케일이 또 너무 커지면 안돼서 웬만하면 폰카나, 사비로 핸드폰으로 촬영할 때 폴더 같은 거 있는데 그런 건 마련하려고 한다. 학교 측에서 예산 준다 하신 것은 영상 디자인하고 그럴 때 지원해주시겠다 한 것. 영상 편집해주시는 분들 전문적으로 계신데, 저희가 찍고 드리면 편집해서 그 영상 편집된 것을 행정실에 보여주면 인준해서 직접적으로 페이 주는 그런 방식으로 진행될 것.


한길: 유튜브 영상 만들고 그런 과정에서 특정 학과랑 연계하거나 관련 지어서 영상 만들어질 가능성 있을지?


회: 당연하다. feel the rhythm 어떻게 재탄생할 지 생각 중인데, 이미 ㅇ니준된 안건이기도 하고, 과랑 연계해서 진행해보려고 한다. 각 과에 특유의 유명한 교수님 계신데, 그분들 만나 봬서 콘텐츠 제작하고, 그 차원에서 협력할 것 같기도 하다. 과만을 위한 유튜브 채널 만들기 좀 그러니 여러분들도 적극 활용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여러분들이 만든 영상도 올리면 좋을 듯. 질의 없으면 인준하고 넘어가도 괜찮을지? 박수로 인준. 두 번째 사업도 심플. 사회대 내부지도 만들 계획. TF 모집 예정, 기존 지도 있는데 잘 활성화되지 않음. 굳이 보여주면서 전 학생회 까는 건 바람직하지 않을 것 같아서 여러분 대부분이 보지 못했다는 것은 그만큼 활성화 실패했다는 것이겠죠? 민원도 들어왔기 때문에 행정실이랑 협업해서 8월 내로 하려고 한다. 건국대학교 총학에서 동물의 숲처럼 만들었더라. 리모델링했을 때 팔로업해서 만들 수도 있을 듯.


회: 사회대 홈피. 홈피 리모델링 이후에도 올릴 예정. 소통팀의 플랫폼(인스타, 페이스북) 업로드 할 예정. 사회대 홈피 가보시면 배너 있는데, 거기다 올릴 수 있기 때문에 행정실이랑 같이 하려는 이유도 이런 것.


한음: 제작 후 어디에서 볼 수 있는지?


한음: 제작은 사회대생이 하는지 외주 맡기는지?


회: 최대한 외주 안 맡기고 하려고 하는데, 행정실 지원 하에서 외주 맡길 수도 있을 것 같다. 건대 학생회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외주 맡긴 것 같지는 않아서. 수요는 많은데 공대생 아니기 때문에 (물론 컴공과 학생들이 다 잘하는 건 아니겠지만). 모집 이후에 현황과 능력 고려해서 진행할 듯.


한길: 범위는?


회: 16이랑 신양, 사도, 가능하면 83동이랑 M동 A동 아시아연구소도 하고 싶지만, 갈 일도 별로 없고 우리 건물도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예산 늘어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신양쪽에 집중할 예정. 2021이 잘 모르더라. 질의 없으면 인준해도 괜찮을지? 인준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빠르게 진행하겠다. 1차 ssck. (안건지 사업 설명 읽음). 호암교수회관은 학교에서 제공해주겠다고 약속 받은 상황. 사회과학적인 주제에 관해 이야기할 것. 학생뿐 아니라 명사도 초청. 학계 중심이 될 듯. 실무적인 내용보단 학술적인 내용. 물론 실무 인사 배제하는 것은 아니고. 대충 어떤 식이냐면 토크 콘서트. 명사의 생각을 주변 학우와 나눠보고. 참여형 토크 콘서트. 못다한 이야기할 수 있게 주변 학우랑 이야기하면서. 그런 컨퍼런스 열 예정.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싶다는 것을 학장단 면담 통해 알게 되었다. 연례행사 하려고 하고, 내년에는 고대나 연대에서 하지 않을까. 학생들 모이기 쉬우니까.


일치: 다른 대학 사회대 학생회장이나 학생회랑 컨택이 된 사안인지?


회: 완전히는 아닌데,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개최 주체를 저희인 것을 확실히 해서 서울대 참여 늘리고, 다른 학교 학생들을 학생회 차원이라기보다는 학생을 모셔오는 느낌으로. 처음에는 학생회랑 협력하려고 했는데 없는 대학도 많고, 필요한 건 학생회가 아니라 학생이기 때문에. 컨택은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실무적인 차원에서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일치: 우려. 서울대학교가 주최하지만, 서울권이 대부분 참여할 것 같은데, 전국 거점 대학이라고 해서 어떤 기준이 있는지, 모든 대학교들을 초청하는 건지, 어떻게 유입할 수 있는지 말씀해달라.


회: 기준은 지역 거점 국립대학. 제주도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아서. 원래는 서울 위주로만 진행하려고 했는데, 그럼 너무 서울 중심일 것 같아서. 타대 입장에서는 토론할 기회, 백서 발간할 예정이라. 학장이랑 이야기해봤는데 증명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사회교육혁신세터 이런거 좋아해서. 그런 식으로 인증서 발급받으려 하고 있고, 명사 초청하는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분들도 올 유인 잇다고 생각한다. 유명인사 보러 서울오는거 가능하지 않을가.


일치: 우려되는 것은 학벌주의 말씀하셨는데, 사실 전국 지역 거점 국립대학만 하는 게 아니라 연세대, 고려대만 참여하게 되면 사립은 두 학교만 참여하는 것. 왜 이 두학교만 넣었냐고 물어보면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회: 지역 거점 국립대학을 기준으로 해도, 서울은 인구가 제일 많은데 그렇다고 인구수 비례로 초청할 수도 없어서. 현실적 제약 속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가 지역 분포 속에서도 나쁘지 않다. 마땅한 기준 없는 상황에서는 sky가 제일 나을 거 같다는 의견이었다. 내부 의견 많았다. 서울주의로 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진행되었을 때 사립대학교가 끼는 것도 지원 차원에서 부적절할 수 있다. 서울권 대학교가 너무 적어지만 기획 측면에서 보기 좋지 않다는 단점도 있다. 현실적 고려 끝에 대학 선정은 신중 가하도록 하겠다. 질의 있으신 분?


한음: 지거국+연고대로 결정된 사항인지?


회: 구상일 뿐. 컨택은 되었을 텐데, 주최는 우리기 때문에 안 되면 안 되는 대로.


한음: 지거국+연고대면, 기준이 굉장히 애매해질 것. 연고대는 끼워주는데 서성한은 왜 빼냐는 의견 충분히 나올 듯. 지거국만 할 거면 지거국만, 서울권은 서울권만. 지거국에 두 개 대학 끼워넣는 거면 반발 있을 듯.


회: 타당한 지적. 사업 담당자가 아니라 확언은 못드리지만 그렇게 되지 않을가 싶다. 연고대가 outlier 느낌이 있어서.


한길: 질의. 규모가 참여형 토크콘서트라 했는데 인원 규모가 어느 정도? 배분이 어느 정도.


회: 원래 안 대로 하면, 방역 수칙 지키면 이런 행사 100명 이하로 진행해야 한다. 근데 딱 맞춰서 하면 욕먹어서 좀 더 소규모로 할 듯. 어쨌든 서울대 행사이기 때문에 서울대생들한테만 인원수 더 많이 부여할 예정. 그걸 컨셉으로 잡아가려 한다. 내년에 다른 대학에서 하면 그 대학이 개최할 유인도 있어야 하니 자교에서, 진행하는 대학에서 이 정도 티오를 가져간다. 이런 룰 적용하려 한다. 예시로 100명이면 다른 대학 5명, 우리는 30명 이정도로.


한음: 질의. 선발되는 건지 선착순인지?


회: 토론대회면, 실력 검증 해야 하는데, 컨퍼런스라서 사실 검증이라든지 하는 게 부담이 된다. 선착순으로 진행하는 게 제일 좋다. 그만큼 열정 있다는 뜻이니까. 열정이 있음 되지 실력 검증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학부생이 수준 차이가 크게 날 것 같지도 않고, 교수님들도 그렇게 이야기 하셨다. 확정은 아님. 추가 질의? 질의 없으면 말씀하신 우려는 확실히 전달하겠다. 인준하고 넘어가겠다. 동네 속의 CSS. 규모가 큰 사업인 만큼 세심하게 검토해주시면 좋겠다.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거버넌스적으로 진행할 예정, 정외 김의영 교수님이 아주 적극적으로 도움 주시는 중. (나머지는 안건지 설명 읽음). 약속까지는 그렇고, 상호 간의 협력의 용의가 있음은 확인했다. 협력한다고 사인할 예정. 관악구에 문제가 있으면 생활정치적 문제에 관해 사회대생들이 사회과학적 시선으로 바라보고, 탐구하고, 그 과정에 해결방법 찾아낼 때 지역 주민도 만나고 해야 하지 않나? 결국 학생들이 문제 해결을 주체가 되는 사업. 협력을 사실상 확인했고, 인준해주시면 본격적으로 준비해보려고 한다. 질의 있으신 분?


한길: 사회대생만 참여 가능?


회: 그렇다.


한길: 선정기준은


회: 선착순. 선호하는 이유는 판별할 주체가 저희가 아니라서. 아마 각 과반에 티오 배분할 생각이긴 한데, 다학제적인 간학제적 느낌 있기 때문에 최대한 다양한 과에서 참여하도록 할 예정. 꽤 긴 프로젝트다. 4개월 정도 해야 하는데 스펙은 확실히 만들어 드릴 예정. 권익위에서 증명서, 관악구에서 돈 지원. 서울대학교 사회혁신센터에서 저희 제안이 너무 좋다고 예싼 배분이나 공식 학교 사업으로 등록해줄 수 있다고 이야기해서 그렇게 진행하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센터에서도 인증서 내주고 해서 스펙으로 쓸 수 있을 듯.


한길: 사회문제를 해결하라는 건데, 사회 문제는 어느 정도의 규모 말하는 건지? 예시 있는지?


회: 어떻게 문제 선정하는지 묻는 거냐면, 권익위에서 민원 자세하게 보여주는 시스템 있다. 우리에게 공유해주시겠다고 했다. 민원 정리해서, 관악구 관련, "청년" 같은 키워드 넣으면 나오는 시스템 있는데 그걸 통해서 민원 파악해서 고르는 형태 될 듯.


한길: 질의 또. 그러면 결과적으로 프로젝트가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지, 세미나나 학제적 간 교류를 우선시하는 건지?


회: 4개월이라고 말씀드렸는데 그 두 개가 2개월씩 배분. 사회과학적 문제 바라보는 세미나 통해 간학제적, 실제로 해결하려고 하면서 참여형 교육도 함께. 잘 된다면 봉사활동 점수도 얻을 수 있음. 부가 혜택이라 할지? 그런 것도 있다. 규모 큰 사업이라, 혁신교육센터에서는 주목하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도와준다고 하고 있고, 학장단도 좋아해서 예산 많이 받을 예정. 어찌됐든 세금으로 지원금 나오는 거라 자세하고 거창하게 준비해볼 예정. 질문 또 달라. 실제 국회의원도 만나보고, 입법 스토리에 머물지 않고 실제 문제해결까지 나아가는 방향으로 생각.


일치: 우려사항. 사회문제 해결한다는 자체가 되게 말씀이 조금 모호하다고 생각했다. 제도권 내에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면 사회대 학우가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할 수 있는 게 많이 있을지 우려된다. 실제적으로 학우들이 협력해서 해결방안 도출하는 것은 좋지만, 실제로 해결되는지 검토가 되는지. 고등학생 때 청소년 참여위원 했었는데 그것도 지자체 관련 팀 꾸리고 했지만 학술적 연구에 그쳤던 것 같다. 실제로 문제 해결한다고 한다면 좀 더 구체적인 계획 필요할 듯. 문제 찾고 해결하고, 해결되는지 검토하는 과정이 구체화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회: 이미 고려해서 계획 세워놓은 부분. 다양한 위원회랑 협력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단순히 해결방안만 제시한다면 고등학생 때 하는 활동과 비슷해질 가능성이 크다. 나름 서울대학생인데, 거버넌스적으로 봤을 때 우리와의 협력을 지자체가 원한다. 사업 진행할 때 주민자치위원회랑도 컨택할 예정. 외주 맡기는 게 아니라 협력적으로 해결해나가기 때문에 정책 세미나나 입법 스터디랑 차별성 가지는 것. 그렇기 때문에 참여형 교육이 될 수 있을 거라 말씀드리고, 고등학교 시절에 하는 거랑 비교하는 게 어렵다고 말씀드리는 게 죄송스럽지만 관악구청 같은 지자체처럼 실제로 해결할 수 있는 단체랑 협력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그걸 원한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서울대가 굉장히 보수적이었다. 사회대가 새롭게 해보려고 고안한 사업. 문제해결까지 나아가는 프로젝트들이 김의영 교수님이 개인적으로 진행하신 바가 있다. 그 사례 연구를 통해 이 사업 고안되었다. 김의영 교수님과 협력함으로써 김의영 교수님이 현실 타당성 확인해주셨다고 말씀드린다.


한길: 중요한 사안인 만큼 질의 많다. 학생들이랑 여러 위원회, 구청이랑 협업하는 건데, 말이 협업이지 실제로는 우리 학생들이 질질 끌려다닐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대등한 관계가 어떻게 보장되는지?


회: 거버넌스라는 말 쓴 이유가 거기 있다. 한 명이 주체가 되는 게 아니라 주체 나눠가지는 것. 여태 많은 프로그램이 그랬다. 최고 우려도 말씀하신 바와 같다. 교수님의 역할이 크다. 현실적으로 청년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자리 마련해주실 것. 단순히 노동력 제공하는 것보다는 매개하는 역할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흔히 표현할 때, 사회 문제 해결할 때 현장적 지식, 행정적 지식, 학문적 지식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세 분야가 만나 매개되었을 때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게 거버넌스의 핵심 철학. 이 매개의 주체가 우리 학생들이 되는 것. 하는 게 그분들 입장에서는 큰 일이 아니겠지만, 매개함으로써 행정 지원 받고, 현장 답사 가고 하는 와중에 주체로 거듭나는 것. 김의영 교수님이 관련 프로젝트 했었기 때문에. 우리 도와주기로 하시는 단체도 "협치" 이런 과들.


일치: 의견 남기고 싶다. 거버넌스가 좋고, 문제해결 과정에서 여러 행위자들이 참여하는 건 바람직하다. 문제는 거버넌스는 제도화가 되어 있지 않으면 허울 뿐인 논의에 그칠 수도. 다양한 위원회들 의결권 가질 의원들이 참여하고, 거버넌스 만드는 주체가 서울대생일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 모든 주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게 서울대 생은 아니다. 의결권 행사하는 과정에서 결국 한 주체가 행사하게 될 것. 말이 좋지 한길 회장 말씀처럼 제도화가 없고, 어떻게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 마련되어 있지 않다면, 교수님께서 학문적 지식 주시고 하셔도 생각보다는 문제해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기권 의견 남기고 싶은데 의결 절차 진행되는지?


회: 인준안건이기 때문에 인준해야 하는데, 논의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논의안건으로 수정안 발의해서 할 수는 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세 주체가 묶여 의결권 행사한다든지 하면 우려하신 바가 맞다. 근데 위원회 만드는 게 아니고, 이번 주제는 청년으로 잡아서 청년문제 해결하려 하는데 거버넌스라는 게 실질적인 해결의 주체들이 자신들이 해결할 수 있을 법한, 혹은 이해당사자인 문제를 국가에 위임하는 게 아니라 실제 자치의 측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매개하는 것이고, 거기서 거버넌스 개념이 탄생한 것. 마치 위원회에서 파이 나누고, 의결권 행사한다 그렇게 이해 안하셔도 된다. 그런 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김의영 교수님이 쓰신 책 읽어보는 게 제일 빠르긴 하지만, 거버넌스적 문제해결은 학생들이 완벽한 단독 주체는 아니다. 어떤 주체가 탄생해서 다른 주체가 지원한다 이런 게 아니고, 각자 결여된 부분 있기 때문에 서로 채워줄 수 있도록 하자는 것. 들러리가 된다거나, 문제해결로 나아가기 힘들다고 보는 것은 기우에 불구하다고 본다. 실제로 했던 것이기 때문에. 청년이 주제이기 때문에 그쪽에서도 같이 할 인센티브가 충분하다. 단순히 노동력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 회의하거나, 그분들이 할 수 없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협력하는 것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우려는 오히려 문제해결에 어려워지는 경향인 것이지, 실질적으로 자기네들이 해결하는 과정을 넣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드린 것처럼, 통치의 개념을 넣는 게 아니라 들러리 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고, 동시에 수차례 진행되었던 기존 프로그램에서 차용된 것이기 때문에, 거버넌스 개념 등장한 것도 꽤 되었으니 그런 맥락에서 이해해주시면 좋겠다. 김의영 교수님은 참고로 거버넌스의 전 세계적인 권위자라서 그게 실제로 구현될 지에 관해서는 크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우려는 이해하고, 저도 원래는 회의적인 사람이었는데 이런 개념에 관해서 우리 학교가 참여형 교육도 많이 없고 해서.


일치: 사회 문제이기 때문에 사회 문제 해결 과정은 제도권 내에서 해결되는 것. 어떤 문제 해결되는 과정은 결국 통치의 개념이 빌려져서 공론화 위원회 만들다든지, 한 의견 단체에서 주민 자치위원회 만들어서 참여하다든지 하는 방식. 기존 방식이 유지되어 왔기 때문에 우려 표시하는 것. 반응을 보인다면 우려할 게 없지만, 지금 현재 제도가 거버넌스에 맞춰져 있지 않다. 주민들 의견 물어보고 한다고 하셨지만, 기존의 개념과 합치되지 않는다고 생각. 새로운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논의안건으로 가지 않아도 좀 더 집부 내에서 구체화해주셨으면 한다.


회: 관련 우려는 이해한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제도권 내외의 구분이 사실은 이 논의에서 그렇게까지 중요하지 않은 이유가 기본적으로 거버넌스 개념은 사회문제는 생활정치적 문제이다. 거시적인, 혹은 어젠다적인 흔히 제도권 내의 해결이라고 보는 게 아니라 생활정치적 문제이고, 현실 정치를 해결할 수 있을 만한 민원 데이터에서 뽑아 해결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도권 내외의 해결로 이해하지 않으셔도 된다. 이미 해결한 사례가 많이 있다. 관악구 청년 거버넌스 통해 문제해결한 사례가 꽤 많이 있다. 학생들이 반성해야 할 자세이기도 한데, 생경한 개념이기 때문에 관심이 없기는 한데 이미 모든 구청에 협치과 마련되어 있고, 그 과가 이런 거 시도하려고 있는 것. 이미 많이 해왔고 실제 해결로 이어진 바 있다. 다른 학교에서도 진행한 적 있고. 서울대가 보수적. 학문 중심이다 보니 생활정치 위주로 수업이 안 열린다. 김의영 교수님이 유일한데, 학점 연루되어 있다 보니 참여 저조한 것 같다 하셔서 만들어진 게 이 사업. 제도권 이야기와는 결이 다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 안건지에도 남겼으면 좋겠어서 길게 말씀드린다. 안건지에도 남기고자 길게 말씀드린다.


한길: 의견 남기고 싶은데, 말씀하시는 동안 김의영 교수님이 어떤거 해왔나 살펴봤는데, 우려했던 것은 이 사업이 어떻게 진행될 지 구체적으로 몰라서 그런 건데 사례 보니 이 정도 규모의 사회 문제와 사업 진행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긍정적으로 생각.


회: 사회문제라고 해서 오해가 생긴 것 같긴 한데, 이게 기본적으로 생활 어젠다 중심. 한길 회장님이 보시는 그런 거 보시면 생활정치적 문제인 것으로 파악되실 것. 기본적으로 국가에게 위임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는가에서 거버넌스 탄생한 것이기 때문에. 공수처 관련이다 이러면 저 같아도 안 갈 것. 그런 맥락은 아니라는 점 말씀드린다.


한길: 본 예시 말씀드리면, 아동 돌봄과 교육, 코로나 블루 등. 독거 노인을 위한 앱을 만들어 보급, 플라스틱 쓰레기 관련한 사업 관련해서는 실천을 돕는 어플 만들고 보급했다고 한다. 이 정도의 해결방안 내놓는 사업이라면 충분히 의미 있을 듯.


회: 코로나-19 그 제목의 책일 것. 맞는지? 작년이라면 맞을 것. 그거보다는 스케일이 크긴 하다. 문제의 성격은 비슷하겠지만. 나름 공권력 가진 집단이랑 같이 하다보니 스케일은 좀 더 클 듯 하지만 유형은 비슷. 추가적으로 의견 받겠다.


한길: 각 과에서 티오 받는다셨는데 어느 정도일지?


회: 수요에 따라 다를 듯. 교수님들 우려는 애들이 이걸 하겠냐? 하신다. 그분들 입장에서는 수업 했었는데 애들이 너무 없었다. 이유는 대강 이해하시겠지만 학점이 관련되어 있다 보니 많이 참여 안 한 것 같다. 학점에 연연하지 않는 친구들은 그냥 이수만 하면 되니까 대충대충. 이런 것 보완하는 점에서 수업이 아닌 학생회 사업으로 진행해보고, 대신에 스펙 같은 걸 다양하게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공권력 가진 집단과 협력. 특히 학교 내 센터에서 정식 사업으로 등록해 지원받으려 하고 있다. 이야기 길었는데 추가 질의 없으면 인준하고 넘어가겠다. 사라지 앞 환경개선 사업. 20은 모를 수도 있겠지만, 대면 수업할 때 배달음식이 지금보다 배로 쌓이고 그랬다. 조만간 대면 활동 재개된다고 해서 똑같은 상황 재현될 것 같아 문제 해결 필요하다. 배달음식 모두 일쓰로 버린다는 것 최근에 알게 되었다. 이것과 관련해서 학우 의견 듣고, 대책 마련하려고 한다. 아마 설문 돌리는 것으로 시작하지 않을까. 관련해서 행정실과 협의해 대책 마련할 것 같다. 행정실도 모르셨다고 한다.


한길: 대면 재개되는 게 확실시 된 것인지?


회: 재개되는 것 아니라는 공문 내려옴. 7월부터는 장려할 것이라고 한다. 시설 제한 같은 것 완화하려고 들었다.


나침: 앞에 있었던 사업들은 다 좋았는데, 이건 저도 공감되는 바 + 건의사항 있어 말씀드린다. 물론 사업하시는 분께 전달되어야겠지만, 저도 학생으로서 불편했던 게 유리병 버리는 쓰레기통이 없다. 일반쓰레기, 페트, 캔 이렇게만 분류되어 있고, 분리수거의 선택지가 없다. 섞여 들어가면 다칠까봐 앞에 뒀는데 그거 추가되면 좋겠다는 말씀. 음식물이다보니 화장실에 버리니까 문제 생겨서 화장실 변기에 버리지 말라고 되어 있고, 어느 누구도 그 앞에 두라고 하지 않았는데 언제나 거기 놓여 있어서 상례처럼 되어 있는데 이건 개선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다들 시민의식 높아서 배달음식 먹고 잘 치우려고 하는데 치울 수 있는 공간 없어서 아쉬운 것 같고, 공유 사무실 있는 건물 보면 거기도 많이 나오는데, 그걸 1층이나 대형 음식물 쓰레기통 두더라. 관리가 힘들 수도 있겠지만, 말씀처럼 일쓰처럼 그냥 버려지는 것을 냅두기는 국물류도 있고. 그런 걸 관리 될 수 있게 만들어두면 실천이 잘 될 것 같다. 이 두 가지. 나머지는 분리수거 잘해주시지만 선택지가 없는 게 유리랑 음식물. 생기면 잘 자리잡지 않을까.


회: 적절한 문제의식. 유리.


한음: 버리려다 보니 어디다 버려야하는지 싶었던 게 있었는데, 캔이었는지 버리는 게 없었던 것 같다. 사회대 내부 쓰레기통이 두, 세 개뿐인데 종류 다양하게 했으면 좋겠다. 음식물 쓰레기는 더 많이 생각했는데, 피자 같은 거 남으면 변기에 버릴 수도 없고, 그 앞에 둘 수도 없고 고민이 되었는데, 음식물 쓰레기통 있으면 찾아가서라도 버릴 텐데. 사라지 앞에 두면 경관상 해치고 하는 게 있어서 그것에 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만, 먼 데라도 통 두는 게 낫지 않나. 추상적 방안이라 조심스럽기는 한데, 카드 두면 열리고 넣을 수 있는 그런 거 있다. 그런 것들 아파트단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아는데, s-카드로 등록해서 넣을 수 있는 그렇게 하면 냄새는 해결할 수 있지 않나. 쓰레기통을 최첨단으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지 않나.


회: 종류의 다양화 + 현실적인 방안에 관해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다. 관련 내용 집부에 전달하겠다. 사전답사 해봤다. 30분 걸렸다. 찾은 곳이 감골 뒤였는데 거기도 안 된다. 이게 우리 단과대만 그러는 게 아니라 모든 대학 모든 단과대가 이런식으로 문제해결하고 있었다. 치명적인 단점은 해결된 사례가 없다는 것. 이걸 이슈화하는 것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엄청난 사회문제다. 이런식으로 처리되는 것도 몰랐던 부분. 아마 그런 고려가 있었을 것. 대학 교수님들이 대학 공간을 생활공간으로 만드는 것 싫어한다. 남휴 여휴 개선도 어려운 게 그런 이유. 왜 학교에서 자냐? 공부하는 곳이다. 왜 학교에서 밥 먹냐? 식당에서 먹어라. 관련해서 논의해야 할 부분. 실제로 교수님들은 잘 안 시켜 드시고, 치울 때도 조교님들이... 어쨌든 반영해서 진행하겠다. 인준하고 넘어가겠다. 마지막 교활. 농활의 패러디. 푸른나무재단이라고 학교폭력 재단. 학폭 관련해서는 권위 있는 재단. 사회대생들이 할 수 있는 교육 봉사 마련하려고 한다. 봉사시간은 물론이고 추가적으로 스펙으으로 제공할 수 있는 유인 마련하려고 한다. 봉사라는 것은 정말 봉사정신으로 해야하는 것인데, 이것만으로는 현실성 떨어지기 때문에 여러 유인 고려하고 있다. 선택 이유는 되는 재단이 거기만 되어서. 개인적으로 제가 후원하고 있는 곳이라. 선뜻 해주신다고 함. 관련 질의 있으면 해달라.


한길: 예산 발생한다 해도 자비로 한다고 하셨는데, 참여자 본인인지?


회: 색종이 같은 걸 학교 차원에서 지원 받기는 좀 그렇다. 간단한 것은 자비로 처리하고, 좀 거시적인 것 학교에서 지원 받으려고 한다. 질의 있으실지? 없으면 인준하고 넘어가겠다. 질의는 추가적으로 언제든 해주셔도 된다. 기타안건의 경우 군인권 TF 파견인 요청 관련. 있으면 좋고 없어도 상관 없다 하셔서. 관련 문의 드렸는데, tf에서는 뭘 하냐면. 성명문 작성에 관여, 행정지원도 원한다면 가능, 관련 감시도 단과대 차원에서 할 수 있다. 요청이라서 운위원 중 가고 싶은 분 있으면 갠톡 달라는 차원에서 기타안건으로 넣은 것. 의견 낼 분 있으면 주셔도 되는데, 있으면 보내줘라지 꼭 보내야 하는 건 아니라서 자율적으로 지원해주시면 되겠다. 지원해주실 분 안 계신 것 같아서 생각 있으시면 갠톡 달라. 수고하셨다. 12시 34분 폐회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