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제10차 운영위원회 안건지

일시 : 2013년 11월 1일(금) 오후 5시 30분

장소 : 사회과학대학 16동 사회대학생회실

 

■과/반별 보고

 

동아리연합회 : 신규 정등록 동아리를 받아들이는 문제, 동아리 지원금 문제를 정리하기 위해 11월 중이나 늦어도 내년 학기 초에 회의를 소집하고자 합니다.(보고 : 동아리연합회장 송하늘)

 

한음반 : 운영위원회를 열어 차기 학생회장 선거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11월 한음반 일일호프가 열릴 예정입니다.(보고 : 학생회장 임동건)

 

외교/나침반 : 중간고사 기간에 이틀에 걸쳐 야식으로 도넛, 음료 반방에서 함께 나누어 먹는 시간 가졌고, 반응이 좋았습니다. 카카오톡 운영위원회방에서 시흥캠퍼스 문제를 이야기하고, 그 결과를 페이스북에 올려서 공유했지만 기대와 같이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11월에 총회를 열어 선거 회칙과 선거 일정을 정하고, 11월에 새 학생회장을 뽑거나 연석회의를 열게 될 것 같습니다.(보고 : 학생회장 배양진)

 

지리/겨레반 : 10월 31일(목) 겨레반 일일호프가 있었습니다. 시험기간에 야식사업을 진행하였고, 2-30명 정도의 학우들이 참석하였습니다. 11월 8일에는 겨레반 학술제가 있고, 11월 말에 임기를 끝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나 다다음 주 중 반운영위원회를 열 예정인데, 시흥캠퍼스 문제도 논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흥캠퍼스 문제는 페이스북으로도 논의하고자 합니다.(보고 : 학생회장 류동규)

 

사회/악반 : 지난주 화요일에 야식사업을 했고, 다음 주 월요일에는 처음으로 운영위원회를 엽니다. 집행부 회의를 열 예정이며, 이때는 시흥캠퍼스 관련 토론회도 겸해서 진행할 것 같습니다. 악반 일일호프도 준비하고 있습니다.(보고 : 학생회장 임대섭)

 

경제B/飛반 : 시흥캠퍼스 비반 토론회를 한 번 진행하고, 10월 16일 긴급행동에 참여했습니다. 시흥캠퍼스 문제 대응을 위한 천막에서 비반 저모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13학번 MT에서 새짱을 선출할 예정이며, 이번 달 말에 비반 총MT를 진행할 계획입니다.(보고 : 학생회장 노상균)

 

* 경제A/불꽃반, 경제C/始반, 사회복지/한길반, 심리/알반, 언론/꼼반, 정치/일치단결반에서는 참석하신 대표자가 없으셔서 보고받지 못했습니다.

 

 

■보고안건

[1] 총운위 보고

1. 총운영위원회에서 11월 6일(수) 오후 6시 시흥캠퍼스 공청회, 그리고 100개 과/반 대표자 선언문 연서가 의결되었습니다. 시흥캠퍼스에 관련하여 학우들의 의견을 종합하고 그러한 요구를 분명히 정리하기 위함입니다.

(공청회 1부 : 대학본부와의 공청회, 2부 : 학생 차원의 공청회)

11월 5일(화)까지 과/반 간담회, 운영위원회, 기타 가능한 경로를 통해 시흥캠퍼스에 대한 각 과/반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괜찮으시다면 중앙 학대위, 총학생회장님, 부총학생회장님이나 제가 과/반 간담회에 직접 찾아가 시흥캠퍼스 관련 내용을 직접 발제할 수 있습니다.

 

(1) 공청회

○ 목표

대학본부의 이메일 발송, 자전 교수 간담회 등 천막농성 이후 학교 측 답변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요구안에 대한 토론과 합의를 형성하는 것, 그리고 이후 계획에 대한 대략적인 합의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형식

1부는 대학본부와의 공청회입니다. 본부의 입장을 듣고,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확실하게 대학본부에 전하기 위함입니다.

2부는 학대위에서 앞으로의 대응기조와 대응방안에 대한 발제문을 제출하여 논의를 진행합니다. 가령 RC에 관해, 이미 비교과 영역을 기숙사 프로그램에 배치하는 방안, 몇몇 교양강의들을 배치하는 방안 등 형식적으로는 강제성을 띄지 않으면서 시행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RC가 존재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리고 운영계획과 관련하여 대학 계획의 가치관이 잘못 짜이고 있다는 점을 제기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출되고 있습니다. 정보가 구체화될수록 학생사회에서의 논의와 입장도 풍부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더불어 2부에서는 앞으로의 대응방향을 논의하고, 최소한의 합의점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 천막농성은 어떻게 이어갈지, 혹은 다른 방식의 장기적인 투쟁은 어떻게 펼쳐갈지에 대한 대략적인 논의와 당면한 11월, 12월 본계약 이전 국면에서의 행동에 대한 합의가 필요합니다.

이를 준비하기 위해 학대위에서는 세부대응안을 작성하여 단대별로 간담회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 과정에서 이견이나 수정의견이 나온다면 이를 반영하여 복수안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처음 시작하는 발제문과 공청회에 제출되는 글 자체는 다를 수 있습니다. 물론 공청회가 난상토론만 하다가 끝나서는 안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최소한의 합의선들은 설정할 생각입니다.


○ 대상 : 서울대 학부생

과/반 학생회장님들은 가능한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공청회가 하나마나한 사업으로 전락하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방책이며, 공청회가 최소한의 대표성을 지니기 위함입니다. 만약 그렇지 못할 경우 11월 총학/단대 선거 기간 동안 학생회의 대응이 학우들과 심하게 유리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11월 초 공청회에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세부적인 대응기조에 대한 논의를 거칠 필요가 있습니다.

 

○ 일시 : 11월 6일(수) 오후 6시

  

(2) 100개 과반 선언

하나의 선언문에 대한 각 과/반 대표자분들의 연서로 수합될 예정입니다. 기조 논의를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언문은 아직 없으며, 기조 논의 결과를 종합하여 작성할 예정입니다. 단대/학과/동아리별로 다양한 요구들에 대한 더 많은 논의들이 필요합니다. 현재 주요 기조 초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조 1. “특정 학년・학기, 특정 단과대 대상의 의무기숙프로그램을 추진하지 않는다.”는 것을 총장이 확약

기조 2. 시흥캠퍼스 및 교육・의료산학클러스터 재논의를 위한 본부-학생 대화협의체 구성

기조 3. 연말로 예정된 본계약 무기한 연기

 

입니다.

 

이는 위 공청회 준비와 함께 단운위 간담회와 과반 간담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서울대에 110여명의 전학대회 대표자가 있는 것을 감안하여 100개 과반에서의 논의와 100개 과반 학생회장님의 연서를 수합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 기간

선언문 작성 즉시~11월 11일

* 총운위 보고는 총운영위원회 안건지 내용에서 발췌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시흥캠퍼스 대응을 위한 학생 교섭대표단이 구성되었습니다. 교섭위원은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 사회대학생회장, 자유전공학부 학생회장, 학생대책위원회 집행국장, 공개모집 교섭대표 총 6인으로 하기로 의결했습니다.


[2] 사회대 보고

1. 사회대 11월 자치달력을 제작 및 부착할 예정입니다. 

2. 이번 주말 내로 모니터링팀 설문조사 초안을 완성하려고 합니다.

3. 축제 자료집 내용으로 사회대학생회 활동보고를 종합하기로 했습니다.

사회대 정등록 동아리 지원금의 경우, 쏠라스칼라가 이번 학기 활동이 없어 이번 학기 지원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운영위원회에서 동아리 지원금 총액 상한이 400만원으로 정해졌고, 이번 학기 지원금 신청서를 제출한 동아리 숫자는 총 20개입니다.

 


■논의안건

1. 선거관리위원 인준

성명

소속

강병완

사회/악반 11

김동현

언론정보/꼼반 13

김준희

사회복지/한길반 13

양정우

사회복지/한길반 13

강건우

언론정보/꼼반 13

김예원

언론정보/꼼반 13

나윤재

사회복지/한길반 13

허 준

사회복지/한길반 13

배지용

지리/겨레반 13

조선경

경제C/始반 11

 

선거관리위원으로 모두 인준했습니다.

 

 

2. 사회대 축제 일정 확정

계속 미뤄져 오던 사회대 축제 날짜를 11월 20일(수)로 확정했습니다. 기본적으로 각 과/반이 공연을 준비하고, 사회대학생회가 참석하는 학우들에게 술과 고기를 나누어 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학생회관 라운지가 이미 예약되어 있어 장소를 사회대 라운지로 변경했습니다.

 

 

3. (외래안건) 인문대 학술제 '오늘을 바라보는 세 가지 시선' 후원요청

현재 단과대 학생회가 구성되어 있지 않은 인문대 학회들이 모여 ‘인문대 학술제 기획단’을 꾸렸고, 사회대 학생회에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5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필요할 경우에는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별첨

1. (첨부파일)‘오늘을 바라보는 세 가지 시선’ 후원요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