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9차 운영위원회 안건지

일시 : 2013107() 오후 730
장소 : 사회과학대학 16동 사회대학생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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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별 보고

 

경제A/불꽃반 : 곧 학생회장 임기가 종료되며, 학생회장 궐위에 맞추어 과/반 체제개편을 할 예정입니다. 집행국장은 없고, 집행부 팀별로 팀장들이 반을 이끌 예정입니다. 곧 마지막 운영위원회가 있습니다.(보고 : 학생회장 전효빈)

 

경제B/: 반 내에서 시흥캠퍼스 문제 환류를 하고 있고, 반운영위원회를 열어서 반 입장을 결정하고 입장문도 쓰려고 합니다. 1010일 금요일에는 시흥캠퍼스 토론회를 하는데, 지금까지 나온 RC 등 주제 외에도 대학기업화 측면에서도 논의해 보려고 합니다. 토론회 후 불꽃반 일홉에 갔다가 12시부터 밤샘영화제를 하려고 합니다. 학생회관 2층에 스크린을 빌려서 공포영화를 한 편 보고,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공포체험을 하려고 합니다.(보고 : 학생회장 노상균)

 

경제C/: 107일 반 회의를 열었습니다. 첫 번째는 회계 보고를 했는데, 10113학번 장터가 잘 마무리되었고, 자세한 내역이 앞으로 보고가 될 것 같습니다. 12학번 회계 보고도 받았고, 사회대학생회 회계에 대한 간략한 내용 역시 반에 전달했습니다. 시흥책은 아무도 없지만 시흥캠퍼스 관련 의견을 수렴했는데 전반적으로 반대 입장이 우세했고 절차상 문제가 가장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또한 기숙사를 학교에서 먼 시흥에 설치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인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었습니다. 시반 학회 역시에서 개강총회를 열었고 한 달에 한 번 모임을 열기로 했습니다. 지지난 주말에 창덕궁, 창경궁 견학을 가서 견학을 잘 마쳤다고 하고 시네마는 중간고사 후 영화관람을 하기로 계획했습니다. 학회활동을 촉진하기 위해서 활동에 참여한 학우에게 한 명당 2000원의 학생회비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보고 : 학생회장 대행 장요한)

 

사회복지/한길반 : 현재 과/반 학생회가 구성되지 않아 연석회의 체제로 5명의 대표들이 돌아가면서 한길반 대표를 겸임하고 있습니다. 올해 새맞이에서 학술적 부분을 중시하면서 내실 있는 학회활동을 하자는 취지의 학회개편이 이루어져서 2학기 초에 학회 학술제를 하기로 했지만, 학술제 대신에 한길반의 축제 형태로 한길제를 기획하여 지난 토요일에 구성했습니다. 한길반 시흥책 공지를 했는데 아직은 모집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운영위원회가 열리지 않아 추후 어떻게 해야 할지 논의는 못 했고, 108일 한길반 13학번 일일호프를 진행합니다.(보고 : 12학번 대표 변광범)

 

사회/: 이번에 새로 학생회가 구성되었습니다. 시흥캠퍼스에 관하여 운위를 열어서 공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반 운영위원회를 열기가 여의치 않아 개인적으로 만나면서 시흥캠퍼스 이야기를 나누고, 1016일에 함께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보고 : 학생회장 임대섭)

 

심리/알반 : 해당 단위에서 참석하신 대표자가 없으셔서 보고받지 못했습니다.

 

언론/꼼반 : 해당 단위에서 참석하신 대표자가 없으셔서 보고받지 못했습니다.

 

외교/나침반 : 단운위 전 과/반 운영위원회를 하고 왔습니다. 이번 중간고사 기간 야식사업을 하기로 했고, 메뉴는 도넛입니다. 나침반 차기 학생회 선거 일정을 결정하려고 했는데 일정이 겹치지 않게 사회대학생회장 선거 일정이 정해진 후 논의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11월 초에 총회를 열어서 나침반 선거 시행세칙과 선거일정을 확정할 계획인데, 우선 제가 선관위장을 맡고 선관위 참여하고 싶은 학우들이 선관위 구성을 해서 초안을 작성한 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시흥책은 따로 뽑지는 못했고 대신 학번대표들이 1014일 사회대 토론회나 1016일 시흥캠퍼스 대응 긴급행동에 학우들 모아서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10월 말에 시험 마치면 나침반 영화제를 하고자 하며, 장소를 찾고 있습니다. 만약 사회대 축제가 진행될 경우 나침반 영화제를 함께 여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보고 : 학생회장 배양진)

 

정치/일치단결반 : 1012일부터 1017일 사이에 집행부를 공식 모집하려고 하고, 우선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친구들 중심으로 꼬마집행부라는 이름의 임시 집행부를 꾸렸습니다. 지금 3-4명이서 일하고 있는데 집행부 공식모집 8명 생각하고 있습니다. 11일에 총학에서 시흥캠퍼스 꼬마자료집을 읽어보고, 14일에는 일치반 차원에서 토론회를 열거나 사회대 교차로(토론회)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시흥책 한 명 있고, 최대한 반 학우들에게 관심 환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집행부가 꾸려지고 나서 구체적인 과/반의 계획이 나올 것 같습니다. 학회 세 개가 잘 돌아가고 있다고 하고, 제가 속해있는 학회는 지난 주에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보고 : 학생회장 이태영)

 

지리/겨레반 : 시흥책이 따로 있지는 않지만, 시흥캠퍼스 관련 문제에 대해 페이스북이나 단체카톡방에 공유하고 개별적으로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내일 겨레반 밴드 <얼떨겨레> 공연이 있는데, 양해를 해주셔서 시흥캠퍼스 문제에 대해 환류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중이나 다음 주 중 운영위원회를 열고자 합니다. 118일 학술제가 있는데, 중간고사를 감안하여 지금부터 준비하려고 합니다. 학술제가 영상제처럼 되는 경향이 있어서 형식적인 측면에서 제한을 두었고, 학술제는 다섯 학회가 개별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보고 : 학생회장 류동규)

 

한음반 : 해당 단위에서 참석하신 대표자가 없으셔서 보고받지 못했습니다.

 

동아리연합회 : 동아리연합회 회의와 학생회 운영위원회 시간대가 겹쳐 직접 보고받지는 못했고, 동아리연합회 회의가 끝난 후 따로 보고를 받았습니다. 동아리연합회에는 18개 정등록 동아리가 있었고 오늘 SNUIC, 사회경제학회 ESSE, 이코노믹 리뷰가 심사를 받았습니다. 회의에서 SNUIC만 정등록 심사를 통과했는데,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두 동아리의 경우 클럽에 자료를 올리는 방식으로 소명기회가 부여되었습니다. 한편 사회대야구부 송하늘 학우가 새롭게 동아리연합회장 직을 맡기로 하셨습니다.(보고 : 동아리연합회장 김병수)

 

보고안건

[1] 총운위 보고

1. 2013104일 오후 4시 시흥캠퍼스 관련 학생-본부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본부 측에서는 시흥캠퍼스추진단장 겸 환경대학원 원장, 시흥캠퍼스추진단 부단장, 기획과/시흥캠퍼스행정관이 참여했으며, 학생 측에서는 부총학생회장, 중앙집행위원장, 정책기획국 정책팀원 1인이 참여했습니다. 주요내용은 본 계약(이전까지는 실시협약이라고 부름)의 성격, 경과, 경위에 대한 포괄적인 질의였습니다.

 

[총운위 안건지에 수록된 간담회 내용]

본 계약의 주요 논의사항은 개발이익 분배 문제임. 병원, 교직원아파트, 기숙사를 짓는 1단계(전체 계획의 30%)에서 시흥캠퍼스 부지에 인접한 75천평 아파트 분양수익 및 토지개발이익을 컨소시엄과 서울대가 나누는 것.

부지 및 시설은 대학본부에 소유권이 귀속되며, 이에 대한 운영권은 따라서 전적으로 본부에 귀속됨. (BTL방식 또는 발전기금 기부채납 방식이 아님을 확인함.)

본 계약 이후 착공에 들어가며, 착공 이전까지 현상설계를 하고 설계를 확정함. 본 계약에 설계 내용이 포함되는지, 혹은 본 계약 이후에 현상설계 또는 설계확정단계가 따로 존재하는지는 명확히 밝히지 않음.

시흥캠퍼스 건립 이후 운영비용은 전적으로 개발이익 규모에 의해 결정됨. 기대되는 개발이익의 규모에 따라서 기숙사, 병원, 교직원아파트 등의 시설규모나 질도 유동적임. 개발이익으로 운영비용이 충당되지 않을 경우에 대하여는 답변하지 않음.

본 계약 체결 이후 이미 합의된 건물·부지용도나 설계가 학내 요구 등에 따라 재협상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답변함. 본 계약에 포함되지 않은 용도 및 설계에 한하여 서울대가 결정할 수 있음.

학내 여론을 의식하여, 교육부총장 주재 기숙사 T/F에서 10월 말 또는 11월 초까지 시흥캠퍼스 기숙사 운영프로그램을 논의하고 기본방향을 결정키로 했다고 함. 총학생회의 해당 T/F 참관은 불허되었으며, 해당 T/F 산하에 연구위원회를 두고 기숙사 관련하여 학생부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연구위원회에 학생들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함.

본 계약 협상과 관련하여, 기숙사·강의동·도서관·체육관 등의 시설은 확정이나 그 규모는 변동될 수 있음. 이에 학생측은 본 계약 협상 중에 한라건설과 서울대가 각각 기숙사에 대해서 제출하는 자료들을 주기적으로 공개할 것을 요구함.

 

2. 2013학년도 2학기 학생회비가 배분되었습니다. 20132학기 납부자는 관악캠퍼스 5343, 연건캠퍼스 423명으로 총 5766명입니다. 이에 따라 수납된 학생회비 전체 총액은 52578천원입니다. 총학생 회칙에 따라 문화자치위원회로 10,515,600, 자치언론기금으로 5,257,800원이 배분되었습니다. 학생회가 없는 음악대학과 법과대학 몫의 학생회비의 경우, 시흥캠퍼스 대응 예산으로 편성하기로 의결되었습니다.(2학기 학생회비 배분 내역 : 안건지 파일 참고)


[2]
사회대 보고 

1. 관악 여성주의 학회 달과 여성주의 축제 달을 공동주최하기로 했고, 사회대에서는 20만원을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내일 이틀에 걸친 축제 기간 동안 곳곳에서 책 장터/영화제/문화제가 진행되고 있고, 진행될 예정입니다.

- 107, 8일 낮 : 여성주의 책 장터, 스티커설문 @자하연오거리

- 107일 저녁 6: 여성노동 영화제, 다산콜센터 노동조합 간담회 @16106

- 108일 저녁 7: 달맞이 여성주의 문화제 @학생회관 라운지

 

2. 시흥캠퍼스 사회대 학생대책위원회가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21명의 학우들이 활동하고 이습니다. 매 수업 강의실에서 홍보를 하고 있으며, 이번 주부터는 자하연 앞에 부스를 설치하여 야외 홍보를 진행합니다.

 

3. 사회대 10월 달력 자보, 교육환경개선협의회 보고 자보를 부착하였습니다.

 

 

논의안건

1. 32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학생회장 선거일정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된 선거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14() - 5() : 추천

116() : 공동선본발족식

1112() : 1차 유세

1114() : 정책간담회
1118() : 2차 유세
1119() - 1125() : 본투표


우선 사회대 학생회장이 선거관리위원장을 맡고, 10월 말 선거를 공고하기로 했습니다.

 

2. 동아리 자치지원금 총액 확정

지난 단운위에서 최근 3년간의 사회대 학생회 회계를 참고하여 동아리 자치지원금의 상한선을 지정하기로 의결한 바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사회대 과/반에는 1년에 총 1100만원이, 사회대 동아리에는 1년에 총 600만원이 지급되어 왔습니다.

최근 3년 사이의 사회대학생회 회계를 검토한 후 이를 근거로 동아리 자치지원금 총액의 상한선을 1800만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학기까지는 종전과 같이 모든 동아리에 똑같이 액수를 나누어 자치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동아리 지원금을 자치기금과 같은 형태로 전환 운영하여 1) 동아리 성격상 활동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거나 2) 자치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동아리의 경우 더 많은 자치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향후 동아리 대표자분들과 함께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3. 사회대 축제 계획서(발의 : 전 악반 학생회장 안상화)

악반 학생회장님이 축제 계획안을 발의해 주셨습니다. 11월 중 각 과/반의 자치행사가 있지 않고, 월요일이 아닌 날에 간소하게라도 계획안의 틀 내에서 사회대 가을축제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축제 자료집 내용으로 그동안의 사회대학생회의 활동보고를 정리해서 담기로 했습니다.

 

4. (외래안건) 역사교과서 문제에 대한 대응

민족문제연구회에서 교학사 역사교과서 문제에 대해 서명운동, 성명서 등의 대응을 하자는 요지의 안건을 발의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안건이 구체화되지 않으며, 사회대 운영위원회에서도 아직 잘 파악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바로 의결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반에서 관련 내용을 환류하거나 따로 공부를 해본 후 보다 구체화될 때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아울러 기존 8종 교과서의 민족주의적 역사 서술에는 문제가 없는지에 대한 조사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의견, 교과서 문제가 검정 과정, 민족사관과 식민사관 등 여러 층위가 있는 문제이므로 그러한 층위를 각각 구별해서 논의할 필요가 있겠다는 의견도 제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