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의 요람, 제30대 사회대 학생회

제12차 단과대학운영위원회 회의문건

민중진군 33년 4월 2일

■과/반별 보고

※기성회비 반환소송 수합이 5일까지입니다. 지금까지 각/과반에서 어떻게 공유되고 홍보되고 있는지 보고 부탁드립니다.

경제A/불꽃반 의장 참석

-기성회비 반환청구소송: C반에서 어떤 학우가 와서 서명했으나 파일을 분실한 것 같습니다.

-학회를 뽑았고 이번주에 학회별로 발대식을 합니다.

경제B/飛반 학생회장 대리 참석

-3월 28일, 29일에 걸쳐 학회가입신청을 받았고 30일에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

-목요일에 과/반 운영위원회가 열립니다.

-과/반방을 정리하였습니다.

-선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제C/始반 궐위

사회/惡반 학생회장 참석

-학회 오픈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화요일에 학회 선출을 마쳤습니다. 예년보다 가입 인원의 비대칭이 작습니다. 토요일에 학회발대식을 합니다.

-과/반 운영위원회를 화요일로 정례화하였습니다. 내일 회의에서 기성회비 반환청구소송 원고인단 참여를 제안하려고 합니다.

-총MT를 다녀왔습니다.

-330을 반 사업으로 채택하여 다녀왔습니다. 학내판에 5~6명, 시청에는 3명의 악우들이 같이 갔습니다.

사회복지/한길반 운영위원장 참석

-기성회비 반환청구소송에 대해서 공지가 되지 않았고 파일을 분실한 것 같습니다.

-학회 신청 기간을 연장하여 4월 5일로 입회식이 미뤄졌습니다. 학회 일정이 지연되면서 사물함 업무 처리도 늦어졌습니다. 이번주에는 배정할 것 같습니다.

심리/알반 궐위

언론/꼼반 병가

외교/나침반 학생회장 참석

-12학번 MT를 다녀왔습니다.

-학회 활성화를 위해 학회 행사를 반에서 공지해주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날짜가 정확히 잡히지 않아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소모임, 금주소모임 등 두 개의 소모임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음반 학생회장 참석

-기성회비 반환청구소송 파일을 받지 못했습니다.

-30일에 총MT를 가는 바람에 330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학회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사물함을 배정하였습니다.

-부별로 공약을 진행중입니다. 아이디어뱅크에서는 군인 면회 가기와 헌혈하기, 문화부에서는 관계맺음 세미나, 디자인부에서는 봄을 맞아 식물 사진으로 과/반방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축구, 농구, 밴드, 나들이, 피아노, 세미나 등 각종 소모임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치/일치단결반 학생회장 참석

-기성회비 반환청구소송 파일을 분실했습니다.

-29일에 2차 함께배움터를 진행하였습니다.

-30일에 공청회를 진행하였고 31일에 학회를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주에 발대식을 진행합니다.

-과/반 해오름제 준비팀을 만들려고 합니다.

-과/반 운영위원회를 정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사물함을 배정합니다.

지리/겨레반 아르바이트

동아리연합회

■보고안건

1. 기성회비 반환소송

-기성회비 반환소송 원고인단 모집 문서를 각 과/반에 나누어드렸습니다. 원고인단 모집이 오는 5일까지라네요. 대충 수합해 보니 약 100명 정도 학부생이 참여할 것 같다고 합니다. 2~3일 동안 다시 한 번 학우들에게 연락/홍보해 보시고, 4월 4일에 문서와 금액을 학생회실에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2. 총학선거 관련

-단선이라 선본이 투표소를 지킬 수 없기 때문에, 각 단대에서 몇 개씩 투표소를 책임지기로 했습니다. 사회대에서는 투표소 두 개를 맡기로 했습니다. 정문투표소, 라운지투표소입니다. 투표일자는 17, 18, 23, 24이고요. 미리 플랜을 짜서 제출해야 하니 과장님들은 인력을 모아주세요!

3. 학생부학장 면담

-새로 취임한 학생부학장님(박순영)과 면담하였습니다. 아고라의 사도 쪽과 올라오는 길 쪽을 약간 깎는 대신 중간의 나무를 치워주겠다고 제안하셨습니다. 그리고 아고라 계단을 나무로 바꾸고 어디에 앉아도 시선이 중앙을 향하도록 개조하겠다는 제안도 하셨습니다. 도면이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 도면이 나오면 같이 검토하고 입장을 정했으면 좋겠습니다. (Cf. 변경 이전의 안은 아고라를 평행사변형으로 바꾸고 면적을 넓히는 것이었습니다.)

-사회대, 아시아연구소, 신양 쪽을 아우르는 거대정원(!)을 건설하자고 학장님께 건의하고 싶다는데, 학생대표로서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개인적으로는 괜찮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바람몰이방의 장판을 수리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시설 고장은 경비실에 문의하라는 행정실의 전언입니다.

-자치공간에 대해서는 약속하기 어렵지만 노력해 보겠다고 하셨습니다.

■논의안건

1. 해오름제

-해오름제를 5월 10일로 잡고 기획단을 띄울까 합니다. 6시 반부터 9시 반까지 반별공연과 동아리공연을 배치하고, 반별공연에 참가상을 주면 괜찮지 않을까요? 기조는 교육, 여성, 공동체 등으로 잡고 자세한 기획은 기획단에 맡기는 식으로.

-해오름제를 준비하려면 반별로 해오름제책을 세워야 합니다.

인준하였습니다. 다음 회의까지 해오름제책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2. 330 분담금

3월 30일 집회를 공동주최한 입장에서 사회대도 분담금을 내야 합니다. 30만원 정도 할당되었는데 여타 대학에 비해 심하게 많은 금액은 아닙니다. 인준해도 괜찮을지?

인준하였습니다.

3. 진보정치 강연회 폐기

연사 섭외에 실패했습니다. (OTL...) 여러 복안을 찾아보았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사업을 폐기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사업을 폐기하였습니다.

4. 운영위원회 순회

학우들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단짱이 과/반 운위를 방문하여 직접 보고하고 의견을 들어보자는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소통의 필요성이 절실한 시점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학생회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교개협에서 제기하고 싶은 사안 등을 다루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준하였습니다.

5. 자보 인준

‘장애인의 날’과 장애를 개인의 문제나 극복 대상으로 보는 주류적 장애 담론의 한계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의 의의, 장애를 사회적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보는 관점에 대한 간단한 소개 정도를 담아서 420 홍보자보를 쓰면 어떨까 싶습니다. 원래 오늘까지 써오려고 했는데 제가 주말에 몸이 너무 안 좋아져서... 개괄적인 내용 정도 인준하고 완성되면 온라인 인준으로 갈음해도 괜찮을까요?

인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