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의 요람, 제30대 사회대 학생회

단과대학운영위원회 3차 운영위원회 안건지

민중진군 32년 12월 12일

■과/반별 보고

경제A/불꽃반

-16일에 종강파티를 진행했습니다. 사람이 적어서 출범식은 온라인 인준으로 갈음하기로 했습니다.

-반성폭력 세미나 커리가 수요일에 확정됩니다.

경제B/飛반

경제C/始반 궐위

사회/惡반

-운위가 무산되었습니다.

-20일 새짱선거 겸 11 종강파티를 하기 전에 조금 일찍 모여서 운위를 할 예정입니다.

-수요일에 반 종파가 있는데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집에 가기 전에 리모델링 사업을 서둘러 진행할 예정입니다.

-학생회에 대한 설문조사는 집행부회의에서 한 번 더 논의하고 상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사회복지/한길반

-15일 종강파티 겸 학번회의가 있었습니다. 새짱 두 명과 기획팀 한 명을 인준하고 개략적으로 조직 구성을 마쳤습니다.

-신환회 날짜는 2/7, 2/16입니다.

심리/알반 궐위

언론/꼼반

외교/나침반

-16일에 종강파티를 진행했습니다.

-새짱 두 명과 기획팀이 선출되었습니다.

한음반

정치/일치단결반

지리/겨레반

■보고안건

-일반노조 서울대분회에서 목요일 11시에 하는 송년회에 학생들을 초대하였습니다. 한길반 운영위원장님께서 참석하기로 하였습니다.

■논의안건

1. 사무국장 인준

경제/飛반 김진원 학우를 사무국장으로 인준하였습니다.

2. 시국선언 초안 검토

‘시국선언’이라는 이름의 무게로 보았을 때 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하나로 주제를 국한하는 것은 너무 국지적이며, 문제의식이 확장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른 문제에서 의견이 갈리는 사람들도 이 선언에만큼은 동참하게 하려는 의도라 해도, 날치기 처리가 관습화된 부분이나 FTA 같은 사안이 날치기 처리된 것, 집회․시위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고 있는 것 정도는 의견이 크게 갈리지 않는 지점일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문장이 한자어가 너무 많고 어법에 맞지 않는 것도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3. 새맞이 상

이번 새맞이기획단은 새짱단, 기획팀, 문화팀으로 구성하기로 하였습니다. 역할은 다음과 같이 통과되었습니다.

새짱단: 반 대표로서 새맞이를 총괄합니다. 기획단 회의에서 의결권을 갖고, 기조나 프로그램, 공연 등 새맞이의 제반 사항을 결정합니다. 반의 여론을 수렴하고 대표하며, 반과 기획단·단대와의 의사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 비품 구입이나 새터티 구매 등 이런저런 실무에 대한 의사 결정도 새짱들의 몫입니다.

기획팀: 새맞이 실무를 주도하는 팀입니다. 재정이나 비품 관리, 프로그램 준비 및 진행, 안전 등을 책임집니다. 한 반당 두 명 파견.

문화팀: 새맞이의 내용 생성, 정교화 및 환류를 주도하는 팀입니다. 기조 논의에 참가하고, 내부 세미나를 거쳐 새터 기조를 중심으로 이런저런 화두들을 풀어내는 자료집을 작성합니다. 왼손잡이 페스티벌 등 둘째 날 오후 프로그램 준비 및 진행에 참여하고, 반성폭력 내규와 관련된 프로그램이나 코너들을 담당합니다.

기획단장으로 사회/惡반 성용, 기획팀장으로 경제/飛반 진원을 인준하였습니다. 과반 학생회장이 기획단장을 맡는 것이 역량상 무리라는 지적이 있었으나 그만한 적임자가 달리 존재하지 않는 점, 방학 때 과장으로서의 역할이 학기중보다 적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인준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4. 도서관 사물함 짐 회수 요구 자보 사후 인준: 날짜를 16일에서 23일로 수정하였습니다.

5. 미대 졸전에 대한 입장자보를 인준하였습니다.

6. 집행국 모집 자보를 더 간략하고 눈에 잘 띄게 수정하여 부착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