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8일(월) 늦은 7시
회짱, 부회짱, 비반, 시반, 겨레반, 일치반, 나침반, 꼼반 8인의 단운위원이 참석해 제5차 단대운영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3시간 가량의 단운위 동안 다음과 같은 안건들을 다루었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논의는 결과지와 속기록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제34대 사회대학생회 단대운영위원회 제5차 회의 결과

보고안건

1. 총운위 결과 보고

국공립대 연석회의, 총동창회 미팅, 음대 시간강사 기자회견, 정의당 청년정치 토론회 참여, '위안부' 문 제 1인 시위, 민달팽이 유니온 미팅, 대학교육 지키기 네트워크 회의, 학생회 대표를 위한 인권학교

‘위안부’ 문제 관련 시국선언, 겨울농활

논의안건: 중앙집행위원회 드랍박스 사비 – 인준함 음대 강사법 강행 관련 입장서 – 부결 청년 공동 행동 제안[별첨1] – 인준함 농활 교통비 지원 – 인준함 국공립대 총학생회 연석회의 성명서 연명[별첨2] – 인준함 위안부 문제 학내 대응 추가 논의 – 1.27 위안부 관련 집담회 열기로 인준함 교육현실 보고대 회 공동 주최 제안[별첨3] – 인준함 청년 및 복지단체 긴급 기자회견 연명 요청 –부결됨 LGBTI 인권포럼 공동주최 제안[별첨4] - 인준함

*보고안건에 대한 단운위 논의 사항

1. 국공립대 연석회의: 단순히 가끔 모여서 회의만 하는 기구로 남아서는 안 된다.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행동/투쟁지침까지 나오지 않으면 의미가 없을 것 2. LGBTI 인권포럼: 인권센터와 함께하는 것에는 부정적인 의견. 자치단체가 학교 산하 기구와 함께 행사를 추진하는 것이 옳은지 의문이며 인권센터의 권위적인 전례(달-인권주간)를 볼 때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치적이고 독자적인 성격이 유지될지도 의문. 행사 장소를 얻기 위한 불편함과 투쟁은 공론화를 통해 의미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감수할 만한 것 3. 청년 공동행동: 배경 설명 부분에서 투표율이 모든 것을 해결하리라고 보는 식의 태도는 옳지 않다. 투표를 통한 정치 외에도 학생 및 시민은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하며, 투표 외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다. 공동행동의 목표는 단순히 투표율 향상이 아니라, 모든 정치적인 행동을 통한 청년의 목소리가 사회에 반영되기 위함이어야 할 것이다.

2. 사회대 사업 보고

2.1 새맞이 기획단 답사MT(@충남 보령)

2.2 농활 평가회의(@충북 옥천)

2.3 IMFACT 언론, 멘토를 만나다 강의실 대여

2.4 사회과학도서관 공사 진행 -> 2월말에 완공예정이므로 각 반에서 공지할 필요가 있다.

3. 과/반 단위별 보고

■ 논의안건

1. 기획단 답사MT 자치지원금 지원 요청 [별첨 5] -> 인준

2. 대중농활 역량 강화를 위한 방법 논의 -> 대중농활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8월 농활을 가야하며, 유사시 옥천이 아닌 다른 지역 농민회와의 농활을 선택해도 좋다. 농활학교 불참 시 참여 불가 등의 방법으로 농활의 문턱을 한 단계 높이기로 한다. 연합농활은 보다 많은 준비가 필요하며 그렇지 못하다면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 구체적인 입장은 속기록을 참고. 조만간 농활평가회의 입장을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

3. 위안부 문제 사회대 학생회 입장서

■ 기타안건

확대간부수련회에 제출할 각 과/반 사업 소개, 과/반체제 개편에 대한 의견, 자치회 소개 등을 1월 21일(목) 자정까지 회짱에게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