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폿 돌려받기 운동(?) 맞나요? 오늘 네이버에서 기사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저도 비슷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었던 터라 아주 반가웠습니다. 기사 내용처럼 다른 학교에서 취지만 알리는 수준이 아니라 실제로 교수자와 학생 사이에 학문적인 피드백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다만, 운동의 이름을 대외적으로 내 거는데다 타 학교로까지 확산되어 레폿 돌려받기가 정착되는데 궁극적인 목표가 있다면 '레폿' 돌려받기 대신에  report의 표준어인 '리포트' 돌려받기로 이름을 수정하여 사용하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본질은 그 운동의 이름이 아니라 내용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