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대 라운지에서 학우들이 배달음식을 참 많이 시켜먹습니다.

그런데 종종 배달음식점이나 배달원으로 인해 불쾌한 일을 겪곤 합니다.

맛, 배달 시간 기타 서비스 등..

사실 이런 부분은 음식점에 전화해도 별로 먹히지도 않구요.

그래서 말인데

이번에 전단지를 보드에 다시 새롭게 붙이면서

한 쪽에 일명 "배달음식 정보교환" 이라고 해서

백지자보 비슷하게 붙여두었으면 합니다.

학우들이 배달음식점에 관한 정보를 자유롭게 교환하는 것이죠.

어디는 맛이 없다, 더럽다, 배달이 늦다, 불친절하다 등등

사전에 정보가 교환된다면

학우들이 불쾌한 일을 당하는 일도 없을 것이며

더 나아가 음식점들의 서비스가 개선되는 방향으로 나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