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그날에서 책읽기 모임

88년에 만들어진 그날이 

88만원 세대를 만나다


 1988년에 문을 연 서점 "그날이 오면"은 긴 시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고민과 성찰을 나누는 터전이 되어 왔습니다. 근래에 이르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강연회, 서평대회, 도서전 등을 통해 더 많은 이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88만원 세대로 표상되는 잿빛 희망의 시기.

 대안적인 소통의 공간으로서 그날이 오면 책읽기 모임을 시작합니다.

 다양한 소재를 다루는 책을 두고, 서로의 다른 생각과 관점을 이야기하면서, 각자 문제의식을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매 토론에는 그 책이 지니는  다양한 함의를 소개하고, 좀 더 풍부하며 내실 있는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안내 역할을 해 주실 분들이 함께 합니다.

 그럼, 3월 26일 첫모임. 서로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만나 뵙기를 바랍니다.

 


[첫 번째] 3월 26일 목요일 늦은 7시 ㅡ 안내자: 박은하

(동양사04, 교육저널 편집장)

닉 데이비스, 『위기의 학교』, 우리교육


[두 번째] 4월  2일 목요일 늦은 7시 ㅡ 안내자: 옥자연

(미학07, 통합과학연구회 회장)

정희진, 『페미니즘의 도전』, 교양인


[세 번째] 4월  9일 목요일 늦은 7시 ㅡ 안내자: 김동운

                                                      (그날이오면 대표)

         조영래, 『전태일 평전』, 돌베개


[네 번째] 4월 16일 목요일 늦은 7시 ㅡ 안내자: 온명근

                                                      (경제학 석사과정)

         패트릭 J.기어리, 『민족의 신화, 그 위험한 유산』, 지식의풍경


               


※ 장소:
그날이오면

※ 문의: 일환 (010-2001-1411, bachstream@yahoo.co.kr)

        그날이오면 (02-885-8290, http://www.gnal.co.kr)

※ 신청방법: ①그날이오면에 가서 신청서를 쓴다.

②전화를 하거나 문자를 보낸다.

③이메일로 신청한다.

※ 신청하신 분께서 해당도서를 구입하실 경우, 10% 할인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