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집중해주세요!

2013년도 제 31대 사회대 학생회장 재선거 정책간담회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저는 이번 사회를 맞은 재선거위원장 ~~~입니다.

각 반별 몇 명 왔는지 확인하고 시작하겠습니다!

불꽃 10

겨레반 6

한음반 6

한길반 6

알반 2

 

등등. (다 못 적어서 죄송해용)

최장 2시간, 왠만하면 자리 지켜주세요@

정책간담회 개회하겠습니다.

본 시작을 앞서 민중의례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추모의 시간을 가지는 건데요, 일어나실 분들은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많이 오셔서 기분이 좋고 기대가 되네요.

 

첫번쨰 후보 인사로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후보님 나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나비효과 선거운동본부 후보로 출마한 한길반 이동우 입니다.

정책자료집 첫 장을 피셔서 출마 인사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그떄는 선관위장

각 과반의 희생을 요구하고 있다.

~~ (자료집에 있는 것 읽음)

 

네 저희 이번 선거에는 이동우 후보님 한 분만 출마해서 단선이고요

방금 후보님 한 분의 후보 인사를 들었습니다.

카누랑 녹차 타 드세요~

 

우리 본격적으로 정책을 들어야 할텐데~

우리는 정책의 방향성, 정부로 치면 기조가 되겠죠, 이제 후보님의 학생회론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박수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대 표지 문구는, 학생회 언제까지 위기인가? 라고 써있어요~ (자료집 참조)

……..저희들은 열심히 했거든요~ 많은 것들을 준비했고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금까지 긴 말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박수

 

저는 말이 느린데 후보님은 말이 빠르군요

학생회론을 읽고 끝났는데 그러면 정책간담회를 하는 의미가 없겠죠.

그래서 학생회론에 대해 질의응답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게 학생회장으로서 적절한가? 같은 의문점들이 있으실 텐데, 자유롭게 질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악반 13학번 ~~~ 라고 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운영위원회를 통한 의사소통이 변화할 것이라고 하셨는데 어떤 의사소통 방식을 생각하고 계신지요?

 

구체적인건 이따 나올 건데, 각 과/반에서는 학생회장으로 구성되어있잖아요.

회의 속기록을 학생회 사이트에 올리기도 하고 자보로 붙이기도 하지만 불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소한 걸로는 학내 사이트나 페이스북에 좀더 친근하게 다가갈 것임.

 

교차로, 대토론회를 생각하고 있어요.

학생회장, 학회장, 뻔대분들 기타 관심있으신 분들 모여서

편안하게 직접 만나서 말씀을 드리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악반 11학번~~~ 입니다.

전반적인 학생회롱네 대해 질문

교차로, 좀더 많은 학생들이 모이는 의사소통 기구를 만드는 것 굳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슈가 필요한데

그냥 기구를 만드는 것은 의미가 없다.

학생회가 정치를 추구한다고 되어있는데

나비효과 선본이 학생회를 통해 학우들과 다함께 이야기 하고 싶은 주제는 무엇인가?

 

학우들이 체감하는 주제,

과방 이전 문제가 있었어요

신양으로 옮겨라 이런 문제가 있었는데

권한 대행을 하면서 학생회장이 없는 반에 연락을 했는데

되게 고마워하시고,, 되게 모르셨던 거에요.

진짜 이런 문제가 필요없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정말 모르셔서 라고 생각을해요.

공론장에서 이렇게 생활에 유착된 것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기만 해도 지금보다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위원회 구조가 사실상 한계에 봉착

사실 학생회 없는 반에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

/반 으로부터의 정치가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붕괴된 정치를 어떻게 복원할 것인가?

 

감사합니다. 선배들이 없어서 인것도 있는 것 같아요.

지금 거의 1학년 학번 대표 분들이 일일호프, 장터도 많이 하시는데

그런 라인이 있다고 해요, 선배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막막한 점을 풀고

지금 과/반에서는 그런 계승 정신이 모자란 것 같아요.

한 학년 끝나면 흐지부지 되고

한길반에서도 뭘 하고 싶은데 답답한 거에요, 세미나 같은 것을 통해 과/반의 동력을 많이 얻을 수 있었는데 ~ 다른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사실 학생회가 굉장히 제한적입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세미나나 기업과 연결되는 것을 통해 보충하려고 합니다.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선배들로부터 계승될 수 있는 걸 놓치고 있다!

선배들이 못했던 역할을 학생회가 대신해주겠다?

본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배들이 과/반에서 자치를 하고 지속될 수 있는지 방안을 묻고 싶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사회의 불안 문제겠죠.

임기 내에 세상을 바꿀수는 없을거에요. 근데 선배님들꼐서 반에 남기 위해서는 과/반의 의미를 꺠우쳐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보면 취업, 로스쿨 등등 도 있겠지만 그런데 그런 와중에서도 빡센 동아리는 하잖아요. 학생들의 자치를 위한 욕구는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요.

지금의 과/반 활동에서 딱히 의미를 느끼지 못해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도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과/반은 1학년 때 친구를 사귀고 2학년 떄 떠나는 그런 추세인 것 같아요.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과/반에 남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듯 합니다.

 

 

악반 사람입니다.

학생회론에 대해 여쭤보고 싶은 것이 사회대는 여러 개 과반이 자치를 하고 있고 지금 과/반에 학생회장 말고도 자치회도 있잖아요, 나름 과를 대표하는 기구로서 잘 굴러가고 있는데 자치회와 어떻게 관계를 맺을건지, 어떤 대우를 할 것인지?

 

정치랑 인류.. 더 있을 수도 있겠죠?

/반과 전공 대표를 동시에 해버리면

공식적으로 인정해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기본 단위를 과/반으로 하기도 하고

결국으로는 과와 반이 통합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교차로의 생각 연장선 상에서 학생회장이 아니더라도 많이 알려드리겠다고 알려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그런 충돌을 막기 위해서 도움을 드리려고 합니다.

 

 

학생회 자체에 대해 질문해주세요.

 

꼼반 13학번 대표 입니다.

저희 이제 70퍼는 전공 예약 30퍼센트는 광역이잖아요.

과하고 반하고 경계가 희미해지잖아요 그런 대응책이 있는지 여쭤볼게요.

 

/반 체제는 임시방편 같은 느낌이 없지않아 있을 것입니다.

저희가 되게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결국 과/반의 정체성을 이으면서 과로 점진적으로 진화하는 방향을 채택

앞으로 이런 체제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저희 학생자치를 위해서는 지금처럼 과도기적인 상태가 지속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원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과로 남든 반으로 남든 하나를 택하려고 합니다.

 

악반 사람 질문!

후보님께 여쭤보고 싶었던 게 있는데~

희생하지 않는 학생회를 만들겠다고 밝히셨는데

어느정도 공감이 되기도 합니다.

사물함 같은 것도 2명이서 밤새면서 일하니까

학생회 분들에게 많은 부담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희생하지 않는 학생회가 어떤 뜻인지, 억지스럽게 해석하면 일을 하는 것은 희생이다 고로 일하지 않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후보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학생회 집행부가 희생하지 않는

하나는 집행부에 대해 학우들이 느끼는 장벽이 높아요.

소수의 집행부에 많은 업무 부담이 쏠리고 있어요.

수업도 빠진다거나 쉬지도 못하고 하는?

학생회와 소통 떄문에 집행부는 삼중고. 인원은 쩍고 일은 많고 알아주지도 않고.

물론 계승하는 것도 좋겠지만

과도하게 이 일을 제대로 하려면 수업을 빠져야만 해! 라고 생각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그런 상황이 오려면 그런 일은 안하려고 하고요.

다들 학생회 임원 하신 분들도 많으실텐데

학생회 집행부로서의 재미를 많이 알리고

그렇게 많은 결의가 필요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그러면은, 존중받는 학생회 집행부를 만들자 , 혹은 생색내기 할 수 있는 집행부를 만들자,

어떤 것을 준비하셨길래 그러시는지는 정책에서 듣겠습니다.

 

보충발언 하고 싶습니다.

 

11 학번 승규? 승기?라고 합니다.

 

선본 내부에서 회의할 때 세가지 원칙을 정했는데

 

그중 하나가 희생하지 않는 집행부

박수받는 집행부

스스로 무너지지 않는 집행부 였습니다.

 

그 내용의 취지라는 것은 우리가 지금 여기 약속한 공약을 힘들다고 안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 내부에서 너무 힘이 소진하지 않도록

사실 우리는 집행부가 필요한데

사람도 너무 없고 진입장벽이 너무 높습니다.

그런 장벽을 낮추고 좀더 다가가겠다는 의미이지

그래야 여기 소개된 정책처럼 여러명이 모여서 다같이 행해야지, 한 사람이 모든 힘을 소진하면 안되지 않겠습니까.

 

 

겨레반에서는 질문 없으신가요?

 

지금 질문을 강권하시는 건가요???

 

그래도 각반에서 질문이 나오면 보기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 기회입니다. 전화 찬스, 지우개 찬스

 

따로 발제는 안 할 거고요, 각자 읽고 질문을 해주세요.

 

뭐 기본 입장에 관해 질문 있으세요?

 

그러면 학생회론 관련해서는 코너를 마치겠고요

하지만 이 코너에 대해서는 정책 다 끝나고도 기회를 드릴게요.

 

다음에 보면 날개짓이라고 나와있는데

이게 다 정책이라고 합니다.

개수가 많기 때문에 두 개씩 끊어서 발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선본짱 승규고요~

첫번째인 학생자치 세미나에 대해 발제하겠습니다.

 

이렇게 많이 오신 게 이상적이기는 하지만 정상은 아닌 것이 현실입니다.

반에서도 학생회에서 줄어들고 있죠.

올해랑 작년 말부터 시작해서 줄어들고 있기는 한데,

사실 반이나 단대도 마찬가지인게, 한 두명이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연석회의에서 의장님도 있고 과장님들도 있었는데

집행부는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물함 배정할 때도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

도대체 학생회가 뭐하는 기구인가?!

 

어떤 것을 공부해왔나

단대 학생회가 무엇을 해왔고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가 많은 학생들에게 잊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까 소통에 관해 이야기가 나오다 보니까

각 과장을 통한 소통 라인이 한계적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래도 가장 기본적인 것은 각 반에서 진행이 되어야 하고

그 반에서의 주체들이 바로 서야 합니다.

이런 주체들이 없으면 사회대도 운영되지 않는 것이지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저희 선본에서는 각 반 학생회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같은 것들을 다시 모색해보고 현재에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가능성을 찾아보고자

학생자치 세미나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지금 현재에서는 볼 수 없는 가능성들을 찾을 수 있는 그런 사회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핫요 저는 겨레반 12학번 황재림입니다.

 

저는 공약 중에 교차로라는 공약을 준비했습니다.

사회대는 11개의 반이 존재합니다. /반이 있으면 사회대 전체 차원의 의사결정이 있겠죠

그렇지만 한 사람 한사람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반성을 했습니다.

학생회와 학생 사이에 소통인 교차로를 놓겠다는 의지!!

 

과장이나 공식적인 대표자가 아니더라도 뻔대나 아니면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

다른 누구도 아닌 여러분이 사회대를 만들어가요~~

사견을 덧붙이다면 작년은 학생 자치가 굉장히 어려웠어요.

사실 저도 강 건너 불 보듯 한 것은 맞지만 사실 굉장히 안타까웠어요.

스무 살이 넘은 사람들이 사회대라는 멋진 공간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우리들의 무관심으로 선거가 무산된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요즘에 내린 결정은

그게 어려운 일이 아니고 재미있는 사람들과 쉽게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생회가 각 반의 엠준위가 같이 즐겁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떄문에 선본을 맡게 되었습니다.

 

 

네 흥미로운 1번과 2번 정책이었습니다.

질의응답 진행하겠습니다.

 

 

저는 악반사람입니다.

학생자치세미나에 대해 궁금한점이 있는데 학생회장의 덕목에 관한 책을 봤는데~

학생회가 있고 학회가 있는데 어떻게 놓아 주실 것인지.

이게 세울 사람들이 있어야 하는 것인데

할 의지가 없는 반 학생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진행하실 것인지?

수요를 창출하든 수요를 만족하든 어떻게 하실 것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일단 학생자치 세미나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인 것 같은데.

세미나를 어떻게 강제로 하겠습니까.

학회의 운영에 대해서 학생 사회에 대해서.. 이런 진행에 대해 궁금해하는 학우들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공개적인 선전 등을 통해 진행을 할거고요,

반 학회에서 진행하는 세미나가 있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경험하는 학회는 과거의 학회들과 매우 다르고 하는 일도 매우 다릅니다.

이전의 학회에서는 무엇을 해왔나 를 같이 한 번 봄으로써

그리고 지금 우리 시대에는 무엇이 필요한가를 한 번 보는 것이 의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여기서 답할 수 있는 부분을 이정도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인문대에는 지금 학생회가 없기는 하지만

학회 네트워크를 만든 것으로 알고 있고

작년 초에도 학회 네트워크를 만들겠다고 작당질을 했다가 실패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것을 추진할 계획이 있나?

사회 교차로의 운영 계획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습니다.

정기적으로 하실 것인지? 이슈가 있을 때에만 하실 것인지?

 

일단 교차로에 대해서는 두번째 발제자가 말씀하실 거고요.

 

학회 네트워크와 어떻게 연계?라는 질문인데

그건 구체적으로 진행단계에서 다시 한번 가능성을 모색해야 하는 것이겠지만

딱히 그것과 연계하려는 의도는 아직은 없습니다.

예전부터 시도가 되어 왔는데 안 되었던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지금 그것을 진행하기에는 반 학회 내부의 동력도 부족한 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반 내부에서 이런 것을 짊어지고 갈 수 있는 학우들을 많이 찾고 그런 기반을 세우자는 것이 목표이고. 딱히 연계할 생각은 없습니다.

 

, 교차로에 대해 답변을 드리자면

일단은 정기적으로 진행할 생각이고 제가 생각하는 올바른 상은

어우러져서 행사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소통의 장이 되는 그런 시스템을 생각을 했고

꾸준히 해볼 계획입니다.

 

 

 

뻔대들 두명씩이 있잖아요, 그러면 스물 두명이 있는 것인데 사회대 학생회비로 저녁을 먹으면서 한담을 즐기는? 그런 이미지 인가요?

 

엄청 쓸데 없는 이미지로 치부될 수도 있는데, 저녁을 먹으면서 무슨 이야기를 할지는 하는 사람들에 달려있다고 생각을 하네요.

 

 

 

간결하고 정확하게 질문해주세요!

 

 

꼼반 13학번 강건우 입니다. 교차로에 대해 질문하고 싶습니다. 각 과반의 과장과 뻔대들 뿐만 아니라 모두들 참여를 하는데 모두 동등한 가요?

 

물론 동등하죠.

 

주제 선정은 어떤 식으로 할 계획인지?

 

화젯거리는 학생회에서 준비해오되 일반 학생들도 충분히 참여해줄 수 있는.

 

피드백 같은 것은 어떻게 할 예정인지?

 

나누었던 이야기가 실제로 실천이 되었는지,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페이스북에다가 오늘의 교차로에 대해 이야기를 올리고 충분히 광고를 해야겠죠.

 

 

 

중요한 의결과정에 있어서 ~~

 

당연히 학생회를 일반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아니고요 좀더 다양한 의견들을 듣기 위한 토론회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교차로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뻔대나 학회짱이 의무적으로 참여한 것인가요?

 

딱히 논의한 것은 없는데요~ 어차피 모든 것은 자율적으로 하는 것이니까요~
그러니까 대표적인 홍보 대상이긴 하겠죠, 그렇지만 강제할 생각을 없습니다.

 

그럼 잘 안되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물론 관심이 없으면 폐지하는 것이 맞지만 학생들과 관련된 이슈들이 충분히 많기 때문에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을 못 들었네요 )

 

저희가 일일히 나열하지는 않았어요~ 저희는 축제나 운동회처럼 일회적으로 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여성주의나 등등이 굉장히 장기적으로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

연사분들 초청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4번 인데요~ 그 전에 저희가 처음에 규칙을 토론안했잖아요~

저희는 1인이 질문을 3회까지만 하기로 하겠습니다.

간결하게 준비해서 질문하는 쪽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번 정책에 대한 발제를 맡았구요~

저희가 말하는 정책의 쉬어가는 나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학생회실이 매우 더러워요. 엠프 어디있는지 알아? 신뢰로 빌려드리는 것이죠.

저는 그걸 까먹고 있었죠. 그거 가져다 놨어? 응 가져다 왔어.

이제 장터도 하고 비도 오겠죠.

그런거 빌려줄 때 체계화 해서 무슨 물품이 있다고 맡아서 처리를 하고

이전 까지는 신용을 통해 빌려주는 것인데 이제는 확실히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죠.

모든 학우들이 빌릴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서 이 정책을 여러분들께 알리려고 합니다.

 

 

저는 4번 정책을 맡았습니다.

2학기 되면 과반방이 되게 활력이 많이 없어지고

현재는 굉장히 활봘하지만

다들 과방에 잘 안나오는 분위기가 연출되고는 합니다.

2학기 때 가을 운동회 같은 형식을 통해 반 단합도 해보고

다른 반 친구들하고도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응원도 서로 준비해서 보여주고 각반 밴드 같은 것이라던지

이런 식으로 사회대가 다 함께 단합하고 모두가 다 함께 놀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 것이 이 정책을 준비했습니다.

 

 

 

밥은 씹을수록 단맛이 나듯이 정책도 마구마구 씹어주세요!

 

 

 

과반밤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데, 사회대에서 해오름제라고 해서 행사가 있잖아요? 운동회를 하면 지원하려는 계획 같은 것이 있는 것인지요?

 

그런 움직임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런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구요~

해오름제는 봄 축제라면 이것은 가을 축제로 가져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불꽃반 과장인데요, 다른 반들과 운동회를 하고자 하는데 지원금을 주실 수 있나요?

 

재정의 여력이 있다면 드리는 게 좋겠죠.

 

 

 

저 불꽃반 13학번 남뻔대 이경호입니다. 저 과반밤을 10월에 하는데 참여율도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홍보는 어떤 식으로 하실 것인지요?

 

참여 유도 같은 경우는 일반적으로는 어떤 방법으로 하냐면~ 무상 편육! 뭔가 먹고 즐기는 자리가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가장 많이 유인이 되는 경우는 술과 고기를 무료로 주고~ 등등. 해오름제도 그런 방식으로 진행이 되고~ 동아리 공연을 같이 보면서 사회대 학우들이 같이 좀 노는 자리를 만들자! 라는 취지의 행사입니다.

 

 

 

불꽃반 과장이구요, 하는 말인데 저는 사회대가 판을 만들어 놓으면 사회대가 일일히 찾아다니면서 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불꽃반 과장으로서 가을에 과반밤에서 50명을 데려가겠습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참여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사회대 운동회를 개최한다고 하셨는데~ 그 장소가 어디일까요? 무슨 운동을 할까요?

 

대운동장을 빌릴 생각을 하고 있고요

 

 

벌써 대망의 5,6,7번을 같이 발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회 악반 정승룡? 이라고 합니다. 다섯번째 날개짓은 반성폭력 투데이라는 것을 개최하고 반성폭력 학생회칙을 개최해보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료집을 참조) 작년의 사태와 지금까지의 반성폭력에 대해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미래에 대해 생각하자. 토론에서 그치지 말고 행동으로 옮기자! 금기시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고민한 것들을 담아내는 틀이 되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6번을 맡게된 사회 악반 임대섭입니다. 이제 학교가 꽤 크다 보니까 궁금한 점들이 많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사무실 가는 데 굉장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가지 궁금증을 해소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학생회실에 직접 오셔서 여러가지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렇지만 꺼려하는 분들도 굉장히 많으시고~ 길거리에서 궁금증이 생기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이제 사회대 집행부 학생들이 모두 관리자가 되어서 언제든 어디서든 글을 남기게 되면 누구든 이 답변에 대한 답글을 하는 방식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학생회가 됩시다!

 

 

7번은 쉬어가는 코너입니다! 사회대 동아리나 장터 같은 일정들을 달력으로 만들어서 페북에도 올리고 눈에 잘 띄도록 만들어놓으려고 합니다.

 

 

 

! 그러면 질의해주세요!

 

 

, 불꽃반 13학번 신준하입니다. 질문할게 두가지 안데요, 첫번쨰는 날개짓 5번에서~ 제가 지난 가을에! 학생회장 사퇴와 성폭력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어떤 사건에 대해 이것이 성폭력이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대책위원회 세워졌고 2차 가해자로 학생회장이 지목되었다. 그 안에서는 논쟁이 있었다. 첫번째 사건이 성폭력이 맞냐 자기는 부당한 처분을 받았다, 문제를 제기하고 규칙에 따르면 나는 사회대 학생회장으로 자격이 없다,라는 생각으로 물러나셨다. 그리고 그 문건은 논란이 있었지만 사이트에 공개되었다.

 

 

저는 작년에 사퇴한 학생회장 본인입니다. 2차 가해자이기 때문에 수행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 ~~ 해야 되는데 내가 사회대 규칙을 어기지 않고 무죄를 주장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임했습니다. 회칙을 지키기로 약속한 학생회장으로서 사퇴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건강상, 마음상의 이유로 사퇴를 수리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그런 이유로 된 것 같기는 하고요. 다른 형태로 자보를 붙이고 의견을 구하는 것이 옳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은 했지만 일방적으로 사퇴했다는 사실 자체가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보충 발언이었구요. 저도 작년에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그 때 생각이 납니다. 어쨋건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쨰 질문은, 사회대 지식in 에 대해서 이미 페북 사이트가 존재하는데~ 사회대 학생들의 페북 이용률에 대해 이용 비중이 굉장히 슬프다고 생각 ㅠ 현재 홍보 어떻게 하고 집행부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페북은 공지의 기능에 불과. 제가 말씀드리는 지식in 같은 경우는 홍보도 필요하겠지만 필요로하는 학우들이 많으면 얼마든지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사실 집행부 숫자에 대해서도 관리자라는 거창한 단어 필요 없다. 그저 관심을 가지고 누구든 댓글을 달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겨레반 13학번 입니다. 지식in 에서 페북으로 운영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익명으로 질문하고 답하는 시스템이 있는데~ 페북은 이름이 공개되어서 좀 그런 것 같은데…… 어떻게 대처하실 것인지?

 

 

본래 취지는 행정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에 목적이 있었기 떄문에 무언가를 꺼려하는 일은 적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분명히 좋은 지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좀더 구체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독립적으로 사회자 발언하기로 하겠습니다. 저는 사회대 페북의 관리자 인데요~ 다른 반 친구들 다다다 초대해주세요!! 효과는 우리의 마음에 달린거라고 생각합니다.

 

 

 

꼼반 이유진 입니다. 날개짓 5번에서 반성폭력~에 관해서 구체적인 계획안이 어떻게 되어있나요?? 진상조사를 통해 반성폭력과 합쳐서 5월달에 뭘 연다고 알고 있는데 따로 하는 것인가요? 같이 하는 것인가요?

 

 

총학생회 연석회의에서 기획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사회대 학생회는 독립적인 기구로서 참여하겠다는 논의는 아직은 없습니다. 아직은 가능성의 영역으로 열어놓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논의를 진행할지는 아직은 구체적인 방법으로 결정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면 정책에 관한 부분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학생자치지원금 삭감과 신양 학생공간 공간사용료 부과에 대한 나비효과 선본의 입장에 대해 발표한 승규? 입니다.

 

(자료집 참조)

 

항상 시끄럽다 고 평해왔고 지금 동아리가 늘어나면서 동아리 지원금도 늘어나야 하는데 우리는 동아리에 대해서는 책임 안진다 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사회대는 동아리를 학생자치로 인정하지 않은 것입니다.

 

동아리방이 동아리 숫자에 비해 턱없이 적습니다. 사회대 정등록될 동아리가 20개 정도 되는데 나눠쓰던 동방마저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렇지만 사회대는 동아리방에 대해 알아보겠다고 대답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동아리비가 늘어나면서 학생회비도 확충이 되어야 하는데 이런 점들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학생자치 지원금. 새터에 대한 지원비로 천만원이 들어왔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행정실의 예산이 삭감되었다는 이유로 5퍼센트 정도가 삭감된다고 통보가 왔습니다. 140만원은 어딘가에 타격이 될 수 밖에 없는 금액입니다. 사실 이 내역에 대해 공개하려고 하는 의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실에서 어디서 쓰는지도 우리는 모르는 채 우리는 그냥 깎이는 것이다. 행정실 예산의 5% 정도만 학생자치 지원금으로 쓰이고 있는 것인데 필수적으로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0년간 행정실 예산이 계속 증가해왔는데 그때는 그대로다가 떨어지니까 같이 떨어트리는 것은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지금은 추가 지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저는 불꽃반 13학번 이호재인데요.

아까도 정책 같은 것들을 말할 때도 있었듯이 학생들의 반의 소통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어떻게 학생을 대표해서 학교와 소통해나갈 수 있는지 그런 뼈대가 있나요?

 

 

사실 이전에는 교육환경개선협의회라는 단체를 통해 이루워졌습니다. 그떄 강의실 환경 개선 같은 건의를 하기도 합니다. 근데 이번에는 갑자기 보재요, 그냥 갑자기 깎였대요, 그저 갑작스러운 통보일 뿐이여서 저희도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대책은 아직 미흡합니다.

 

 

 

13학번 불꽃반 김세호입니다.

앞에 이런 정책들 할 때 이런 예산들은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2700만원 학교에서 지원금이 나오고요, 등록금 내실 때 보면 9000원이라고 학생회비라고 쓰여있습니다. 그래서 총학생회로 수렴이 되어서 각 단과대로 수령이 됩니다. 350만원 정도. 자료집을 찍어내고 광고를 싣고 돈을 받는 스폰 1년에 한 900만원 정도가 됩니다. 이런 돈으로 사회대 학생회 1년이 운영이 됩니다.

 

 

저는 학생회 예산 사용 내역을 자보로 붙인다던지 학생들도 알수 있도록!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사회대 단대 학생회 대표자 회의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서 예결산 내역을 공개하고 원래는 자보로 붙여야 하는데 연석회의로서는 진행할 힘이 없었는데 이제는 새로운 학생회로서 진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논평을 쓰신 분들에게만 10만원이 지원됩니다. 오픈된 장소에서 붙이고 ! 인증샷 보내주세요 ㅎㅎ

 

수고하셨고 이걸로 파하기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