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힘찬 투쟁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지난 6월 26일, 학생들은 점거를 해제했습니다. 전날 열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학교측이 제시한 합의문을 받고 점거 해제 후 국회투쟁으로 집중하자는 안건이 의결됐기 때문입니다.

 

학교측과의 협상 과정에서 학우들에게 투명하게 정보공개가 되지 않았던 점, 학우들의 일반적인 기대치를 충족할 수 없었던 협상안 도출 과정에 대해, 총운위에 들어갔던 사회대 대표로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에 대해 사회대학생회장 및 사회대 단대운영위원은 대의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7-8월 대국회투쟁을 힘차게 전개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학우들 앞에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국회 앞 투쟁의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진보의 요람, 제 29대 사회대학생회

사회대 단대운영위원회